저는 절대적으로 믿는 전제가 있어요.
1.여성은 자신보다 크고, 육체와 정신적으로 더 강하고, 권력과 경제력이 앞서는 남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다.
2.남성은 여성보다 크길 원하고, 육체와 정신적으로 더 강하길 원하고, 권력과 경제력에서 앞서기를 바라는 성향이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부부는 남자의 나이가 더 많고,
권력과 부도 남성이 앞서고,
체격도 더 큽니다.
예외는 있겠죠,
근데 전체를 보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서로 이해관계가 맞는거에요.
모든 구간에서 결혼하는 남성의 나이가 더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저출산? 인구절벽?
확실히 아이를 적게 낳죠.
1.24명?
이거 참 문제입니다.
해법은 복지와 경제성장이겠죠.
근데 또 하나의 문제가 있어요.
혼인율 자체가 낮아요.
초혼연령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로 이해관계가 맞는 사람이 적은거에요.
노무현 정권의 신자유주의 노선 + 이명박 정권의 대기업 수출위주 정책
+ 꾸준한 환률관리
+ 부동산 가격 폭등
= 헬조선이 탄생한거에요.
여성 일자리 창출 좋은 얘기죠.
근데 그걸 시행해서 혼인율, 출산율이 올라가려면
남성의 일자리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왜냐면 여성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남성은 그보다 더 많이 벌어야 서로 이해관계가 맞거든요.
[email protected]/* */ 시간동안 사회진입이 늦어지는 남성,
일자리 경쟁에서는 가산점과 할당 + 2년의 앞선 시간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여성과 경쟁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는 현실
대학을 바로 붙어도 20살, 21살 입대, 23살 전역, 26살 졸업, 27살 취업을 해도 학자금 갚다보면
30살에 겨우 빚이 없는게 정상인겁니다.
사회구조가 이런데, 2년 앞서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당연히 이해관계가 맞는 사람이 적어지겠죠.
이걸 해결하려면 남성에게만 바꾸라고 윽박지르고, 희생을 감내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여성의 인식을 바꾸는 캠페인을 해야 하는겁니다.
실제로 2년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에게 정당한 금전적인 대우도 하고요.
근데 정책이 반대로 간다는 말입니다.
지금도 여성특혜 많아요.
군대 2년의 시간을 세이브 하는것도 장난 아니고,
공부 연속성도 무시 못하고,
여성대학에 로스쿨, 약대 할당, 여성대학, 더 낮은 평가기준,
여성 가산점, 여성 할당제, 여성전용 대출, 여성전용 긴급지원, 여성전용 복지, 여성전용 주거,
여성전용 인력개발/발전센터, 여성채용, 여성전용 경력단절 지원 등등
이보다 더 필요합니까?
이렇게 사회 상위권을 차지하는 여성들이 원하는건 자신보다 더 높은 남성이에요.
결국 30대의 결혼시장에 입성하면
남성은 결혼을 포기하거나
상대적으로 경제적으로 더 낮은 외국의 신부를 맞이하게 되고,
여성의 경우에는 본인과 '급'이 맞는 남성을 찾기 힘들어서 엄청난 여초화가 되는겁니다.
무슨 여성 사회진출 막자는 멍청한 소리가 아니라요,
저런 선심성, 어처구니 없는 여성특혜 정책을 남발할 시간에
실제 군역을 마친 남성을 위한 뭔가를 해야 한다는거에요.
그게 이치에도 맞고, 실제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진짜로 경력이 단절 된 전역자를 위한 정책이 안나오고 최저임금도 지키지 않는 마당인데
되려 남성의 양보를 전제하는 정책이라니!
거기에 장관이라는 사람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식의 문제'라는 소리나...
모 지지자 분들에게는 죄송한데요,
저는 결혼도 안(못)할거고, 군역도 끝났고, 밖에 나가서 시위할 건강도 없어요.
벌써 반년을 떠들었는데 바뀌지 않고 거꾸로 간다면
그냥 간단하게 표로 보여주면 그만입니다.
김광진, 박주민, 민주당 여성의원들...
얘기 듣겠다 듣겠다 해놓고 뭐 했나요?
선거 끝나니까 싹 입을 닦는데...
그들을, 정책을 바꾸는건 투표입니다.
진짜 정권이 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다음 총선 때 반대찍고 신고차단하고 하면서 월권행사하지 마세요.
이미 같이 싸워준다 해놓고 입 싹 닦는거 경험했으니까요.
어차피 문재인 대통령님 당선 되면 대한민국 남자들 인권 박살나는건 감안하고 투표했습니다.
우선 적폐를 청산해야 하니..
일단 지켜봐야죠...ㅠㅠ
본문같은 문제 때문에 20대 여성이 3040데 남성이랑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나라가 일본이던가 뉴질랜드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별 의미 없는 대책이라고 생각해요. 도리어 현재 10년 가까이 고정적인 신생아수 40만에 대한 적절한 교육 프로세스와 보육대책이 중요하지; 이젠 더 결혼하라고 해도 쓰신대로 임신가능연령대에 결혼할 사람 많지 않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늘리는 걸 소홀히 할 수는 없으니 저러는 거긴 한데 효과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입장에서는 최소한 20대 때 신혼을 만드는 게 다출산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이들을 위한
사회초년병대상의 원룸/뉴스테이->투룸->임대아파트 형태로 주거안정을 꾀하고
더불어 이렇게 월세 및 출산을 위한 다양한 안정대책으로
월세상한, 국공립보육체계 강화, 최저임금 강화, 육아휴직 장려, 여성경력단절 보완을 위한 의무채용비율 강화 외에도 출산장려대책을 강화한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모든 신혼이 애를 셋씩 낳을 건 아니라는 거죠. 도리어 페미나치 난동질의 판만 벌려줄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일단 문재인이 한다니 참고 보는 것일 뿐
페미대통령 선언한거 지킨다면 저게 맞는데
저출산 대책으로 내놓은거라면..
제가 여자라면 찾다가 안 되면 혼자살고 말지 할듯
제 생각엔 입진보와 문재인정부는 대한민국의
여성들 대다수가 여성계라는 권력집단의 꼭두각시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페미들이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총선때 득표수 떨어질 거라 굳게 믿고 있는거죠
아니면 시키는대로 하라고 페미들이 으름장 놓고 있겠죠 정부보직 내놔라라고...
탁현민??을 공격하는걸 예로들어 보면 쟤네들은 페미니 뭐니 하는 같잖은게 이유가 아니라 그런 자리가 탐나서 저러는 걸겁니다
예전엔 문재인정부가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그 움직임을 보아하니 적어도 이 문제에서는 확실하게, 그리고 착실하게 오답 발판만을 밟아가는 것이 눈에 보여서 한숨이 나오네요..
딴건 모르겠고 여성들이 말하는 경력단절이나 취업의 문제가 해결된다고해서 출산률이 높아질꺼 같지 않음.
저출산 대책은 별거 없습니다.
국가에서 육아에 대해 뭘 책임지나요? 육아는 단순히 돈 지원해준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바로 밑에 동생과 14살 차이가 나는데다가 어머니께서 직장생활을 하셔서 육아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말씀드리는데
국가에서 육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몇명 이상 사업장, 혹은 몇실 이상의 빌딩엔 무조건적으로 탁아소를 설치해야 하는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운영에 관해 국가가 전적으로 투자, 운영을 하면 됩니다.
왜 여자들이 결혼, 출산 후 퇴사를 할 수 밖에 없나요?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영아부터 봐주는 곳이 있나요? 없습니다. 제 동생같은 경우는 특이 케이스라 4개월부터 어린이집에서 지냈지만
그 어린이집에서도 유일한 경우라고 하더군요.
더우기 어린이집에 맡긴다 하더라도 퇴원시간이 있습니다.
즉 일을 하다가도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시간에 맞춰서 아이를 데려와야 합니다.
저희집은 제가 그 일을 맡았기에 어머니께서 직장생활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다른 집들은 어떨까요?
대부분 시부모님, 혹은 친정댁에 부탁을 하거나 퇴사를 하게 됩니다. 저도 동생 때문에 애들과 놀지 못해서 중2때 친구들을 불러서 집에서 놀다가 도박에 빠졌던 경험이 있을 정도였죠.
만약 국가에서 법으로 몇인 이상 사업장, 혹은 몇실 이상의 빌딩에는 반드시 탁아소를 설칠해야 한다는 법을 제정하고, 또 운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출퇴근시 아이와 함께 가면 되는 겁니다. 그게 꼭 엄마일 필요도 없지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출근하고, 함께 퇴근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이 핑계를 대서라도 꼰대들과의 회식도 피할 수 있는 명분도 생기지 않을까요?
육아는 돈 몇푼 준다고, 일자리 준다고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아이를 보호해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고,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에도 아이를 걱정하지 않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여성들의 임신, 출산으로 인한 퇴직 문제도 해결 될 것이죠.
물론 공장 지대나, 소규모 빌딩만 밀집된 곳이라면, 그 공간을 커버할 수 있는 곳에 탁아소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고요.
이것은 이미 구 공산권에서 시행됐던 방식이고, 당시 공산권 여성들이 직장생활 하는데 크게 일조했던 방식중에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물가와 임금의 차이가 심한게
청년고용과 실업의 원인이라고 보고 그로인해 결혼포기 저출산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여성 인권이야 상대값은 조금못미치언정 절대값은 높다는게 나왔고.
.... 그냥 이쪽에 대해선 인기에 편승한거같네요. 다른분야에선 근원부터 풀어가더만 이건 근원에 대한 이해도 없는듯.
여기 2~30대 중에서 '난 지금 당장 결혼해서 집 구하고 차 사고 애들 낳고 잘 살수 있다!' 할 정도로 안정적인 경제력을 지닌 사람 손 들어볼래요? 장담하는데 극소수죠? 결국 문제는 양극화된 사회에서 청년의 빈곤한 경제력이죠. 육아문제도 엄청나지만 그걸 시작도 하기전에 애초에 기본적으로 결혼하고 애 낳는게 가능할 정도로 경제력이 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꽤 괜찮다는 기업에 취직한 사람도 금수저가 아닌 이상 이런 경제적 문제에 시달리는데 비정규직이나 사회에서 번듯하게 인정받는 직장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사실 결혼을 감히 생각도 못하는 겁니다. 이런 청년의 빈곤, 극심한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느냐? 그게 가능하지 않으면 뭔 대책을 내놓든 저출산 문제도 장기화 되겠죠.
원래 큰 것, 속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은 계속해서 곁가지만 쳐냅니다.
큰 빚을 지고도, 차근차근 갚으면 되겠지하면서 멍청하게 지내는 사람은 빚 못 갚습니다. 맨날 이자만 내다가 죽어나가죠.
계획적이고, 필사적으로 기획하지 않으면 빚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나를 죽이는 흉기가 되어 돌아오죠. 심지어는 가족의 삶도 박살낼 수 있는 경우도 있구요.
지금 정치계는 표심에 어쩔 수 없이 멍청한 선택을 하고 있고, 앞으로 이 선택의 결과는 큰 빚이 되어 돌아올겁니다.
다시는 갚아내지 못 할 크나큰 덩어리가 될텐데, 참... 미래는 어떻게 될런지요..
박근혜 정부는 최순실이 국정 농단
문재인 정부는 꼴페미가 국정 농단
이 문제는... 뭔가 좀 애매하긴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떻습니까?
왜 남성이 더 많이 벌어야 결혼을 하는거지? 아니어도 충분히 가능하잖아? 그럼 그 벽을 깨면 되겠네?
물론 남자인 저로서는 저런 대책은 제몫의 파이가 줄어들어 심히 기분이 나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나쁜 변화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가사도 공동으로 육아도 공동으로 맞벌이도 하는데 왜 돈은 남자만 더 많이 벌어야 하며 남자가 모든 면에서 더 우월해야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아닌거 같지만 아직도 여성 경력단절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여성 경력단절이 어느정도 사라지면 출산 및 육아 휴직을 악용하는 사례도 줄어들 거고 우리가 그들의 논리에 반박하고 의무를 요구하기가 수월해 지겠죠 아직까지 정말로 양성평등이라고 하기에는 뭐 물론 남자가 불리한 면도 없지는 않습니다만 솔직히 말해 남자가 유리한게 사실이에요
아마 경력단절과 재취업을 얘기하는거보니,
저 계획에서는 혼인률 높이기보다는, 이미 자녀자있는 부부에게서 둘째이상을 장려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겪어보니, 첫째때는 외벌이로 가능하지만, 낳고 취업이 가능해야만 둘째도 생각을 할 수가 있더군요.
정말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