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D에서 RP로 교체?

7D는 2009년에 나온 크롭바디 DSLR 카메라이고 RP는 2019년에 나온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10년의 세월의 차이가 나고 하나는 크롭바디 다른 하나는 풀프레임이니 화질 차이는 확실히 나지요. 다만 RP가 서보 촬영시 연사 속도가 많이 느리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은 대상을 찍는 사진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최신 R마운트 크롭바디 (R7, R10, R50) 또는 R6이후의 풀프레임 (R6, R5, R3, R6 mark 2)을 구입하시면 동적인 상황에서도 잘 찍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에 찍으려는 대상이 정적이면 RP로도 충분합니다. 꼭 미러리스를 필요로 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DSLR 중고도 괜찮습니다 (크롭바디: 800D, 850D, 70D, 80D, 90D, 풀프레임: 5D3, 6D2, 5D4).

전 확실한 차이를 느낄것 같은데요...
용도에 따라 차이가 클수도 적을수도 있지만 제기준 크롭바디와 풀프레임은 아웃포커스의 차이그 꽤 크게 느껴지구요, RP가 아무리 싸고 DR이 별로다 해도 막상 찍은사진을 보면 엄청 빠지는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저는 중고로 사신다고 하면 R도 한번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가격차가 크지않고, RP에 비해 조금 더 빠르고 부분부분 잘만들어졌습니다.
만일 움직이는 물체나 영상촬영 비중이 좀 되시면 RP나 R은 비추하고 더 신형으로 가시구요. 신형이 동영상 사양이나 AF가 확실히 더 낫습니다.

그리고, 저는 DSLR 보다는 미러리스 추천합니다.
둘다 써본결과 미러리스가 배터리 소모가 큰것 빼고는 촛점도 정확하고 전반적으로 더 낫네요.

첫 미러리스가 rp 인데 차이가 날겁니다
실시간 노출 ~
FF 판형
미러리스 가벼움
핀 정확도
다만 사진찍는 느낌은 없을 듯 ~
그래서 오막삼을 못 버리고 놔뒀죠

아유 엄청난 차이죠 셔터 한번 눌러보고 LCD로 보이는 결과물만 보셔도
바로 7D는 생각도 안나실겁니다

답변에 많은 참고되었습니다.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