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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직원들이 말하는 진상들..

댓글
  • Yseternal 2017/07/22 07:04

    갑질엔 같이 분노하면서도 자신들이 하는 수많은 을질들에 대해선 그럴수도있지 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진상들 개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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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큰곰탱 2017/07/22 07:07

    서비스직을 대하는 자세를 보면 그사람 성격 인성 살아온 자세 등이 보이는듯. 저런 사람들 하대하면 멀리해야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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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장알바 2017/07/22 07:14

    진짜 꼴깝도 못하는 인간들이 왤케 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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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렘 2017/07/22 07:15

    자신이 갑의 위치에  섰을 때 을에게 가혹하지 않을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죠. 단지 그 갑의 위치에 올라가지 못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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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윤진 2017/07/22 07:21

    꼰대들 진짜많음 뭔 할인마트에서 장보면서 갑부라도되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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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밥 2017/07/22 07:22

    난 비행기를 별로 안타봐서 그런가
    공항에서 문제생기면 예정된 여행 망할까봐 막 움츠려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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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독 2017/07/22 08:13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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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루네 2017/07/22 08:13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들이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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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가리 2017/07/22 08:30

    남이 하면 갑질이지만 저는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하는거라구욧 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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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ppy 2017/07/22 08:48

    이런놈한둘이냐여포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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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리벨 2017/07/22 08:50

    감정노동을 하는 직업이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상대하는 고객, 직장상사가 개 병신새끼면
    그 자리에 있는 직원은 무조건 감정노동자입니다.
    아..X발 쓰고나니깐 우리 개또라이 상무새끼 생각나네...
    아침부터 술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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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토리아 2017/07/22 09:34

    요술봉이 필요하다...
    존나게 강한 요술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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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덜이오리 2017/07/22 09:45

    동네에서 가족과 작은 식당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장사하다 보면 "설마 그런 진상이 있겠어?" 싶은 사람이 정말 존재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찾아오는 모든 손님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저도 사람이다보니 진상 하나 만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참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갑자기 주방으로 들어오더니 자기 옷에 음식물이 튀었으니 면을 씻는 곳에서 손빨래를 해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뭐 이런 사람이 있나 싶어서 당연히 안된다고 주방에서 나가시라고 했죠. 제가 파는 음식값이 싸다며 저를 싸구려 인간 취급하는 사람도 더러 있고, 자신이 무엇을 주문했는지 기억하지도 못해서 음식 받으면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막말하며 "내가 언제 이거 시켰냐? 빨리 다시 가져와!"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음식이 아니라며 "이딴 음식"이라 제가 보는 앞에서 말하는 사람도 있고, 서비스를 줘라 강요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상들의 공통된 특징은 자신이 이 음식점을 자주 이용했고, 뭔가 대단한 요리 지식과 인맥을 가진것처럼 말한다는 겁니다. 작은 동네 장사인데 바보가 아닌 이상 자주 오는 손님과 처음 온 손님을 구분 못할리 없는데 진상들은 초반부터 저렇게 우겨댑니다.
    이 밖에도 진상 엄청 많습니다. 위에 언급한 사람들을 진상이라 표현한건 사장으로서 저 사람들을 두번 다시 손님으로 받아들일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게 준비 하는 아침이 오면, 한편으론 오늘은 좀 진상들 좀 안왔으면 합니다. 자영업자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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