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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문화컬쳐




머라고가 표준어라는걸 오늘 알았네요 ㄷ

국립국어원이 병크가 쩔긴 한데 공무원 수험생이라면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하는게 현실이라 ..
댓글
  • 대관람차 2017/07/22 01:09

    머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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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라니오 2017/07/22 01:10

    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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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랑고 2017/07/22 01:10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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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옷기윽이응 2017/07/22 01:11

    머시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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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사는잉여 2017/07/22 01:12

    머?? 머라고?? 머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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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슴도치 2017/07/22 01:12

    머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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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희네 2017/07/22 01:13

    머라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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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부엉 2017/07/22 01:14

    머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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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도리바 2017/07/22 01:17

    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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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dol 2017/07/22 01:19

    근데 구어적인거를 그대로써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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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pse 2017/07/22 01:25

    구어를 표준어로 인정하는것도 상황 봐가면서 해야되는데,
    요즘엔 그냥 다 포기하고 막 나가는거 같습니다. 
    현재 사회의 현상만 생각하고 미래의 국어가 어떻게 왜곡될지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하는 멍청이들. 
    게다가 과거에 발생한 왜곡도 왜곡으로 인지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그냥 현상 그 자체로 인정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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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슴도치 2017/07/22 01:31

    뭔 포기니 막 나가니 개오바여. 누가보면 지는 훈민정음 때 문어체 그대로 순결하게 지키고 있는 줄 알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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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꿈은토마스 2017/07/22 01:35

    혼자 엄청나가셨네 ㅋㅋㅋㅋㅋ 예전 인터넷유행어보시면 세상멸망한다고 하실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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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pse 2017/07/22 01:37

    인터넷에서 무슨 지랄을 떨든 국립국어원이라는 놈들이 그러면 안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국민의 90%가 틀린말을 쓰고 있으면 거기다가 틀렸다고 말해야지,
    그걸 그냥 현실이 그러니까 포기하고 그걸 표준어로 하자고 하는 놈들이 국어원이라고 하는 놈들이 할짓인가요. 
    어차피 대다수의 국민은 국어를 학문으로 제대로 공부한 적도 없는 사람들인데, 배운 놈들이 그따위로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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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슴도치 2017/07/2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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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pse 2017/07/22 01:52

    훈민정음은 문자이지 언어가 아닙니다.
    언어를 표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자인데, 표음문자의 특성상,
    문자가 언어의 의미를 포함하지 못하고, 표기하는 문자를 바꾸면 언어가 문제가 끌려가서 바뀌게 되는데
    국립국어원이 문자의 표기를 발음편의대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문자기록 만으로는 원래 단어의 본 뜻을 추정할 수 없는 단어로 변형됐고, 어근의 변화에서 뜻을 유추할수 있던 단어가, 문자와 의미의 조합을 통채로 외워야만 단어 뜻을 알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언어를 더 배우고 기억하기 어렵만 만드는게 훈민정음의 창제목적이었습니까?
    아주 오래된 예로, 삯월세는 삯 과 월 과 세의 조합으로, 단어의 뜻이 각 문자안에 다 들어있는데, 한자어의 발음과 표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에도 사글세로 바꿈으로써 단어 어디에서도 월 이라는 뜻을 찾을 수 없고, 사글세 안에 월 단위라는 의미가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영어단어 외우듯이 통채로 외워야 됩니다. 국어중에 통채로 외우지 않으면 그 의미를 추측도 하기 힘든 모르는 단어를 늘리는게 훈민정음입니까?  달월자의 한자어 발음을 '글'로 바꾸지 않은 이상 이건 언어의 변화도 뭣도 아닙니다. 심지어 말이 표음문자지, 어차피 우리는 문자의 발음 그대로 안 읽습니다. 
    즉, 표기문자 자체를 바꾸지 않아도, 그 표준발음을 변경하는 것 만으로도 시대에 때른 발음의 변화는 얼마든지 반영할 수 있다는 겁니다.  뭐라고를 머라고로 읽어도 된다고 하면 그만이지, 표기법 자체를 바꾸는건 무슨 지랄이랍니까. 
    무슨 은,는,이,가,을,를 같은 발음 이외의 조어에 필요한 문자를 바꾸는것 하고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얘기인겁니다. 
    읍니다 습니다는 발음이외에 내부적 뜻이 없는 표기이기 때문에 표기가 발음을 따르는게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고 칩시다.  발음이 표기를 따라야 하는 단어의 발음이 변화했으면 발음만 바꿀 것이지, 왜 표기를 바꿔서 기록물의 정보손실을 초래합니까.  표음문자가 가진 단점을 그렇게 극대화 시키는 짓을 일반인도 아니고 국립국어원이라는 놈들이 하고있는데 그게 미친짓 아니고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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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꿈은토마스 2017/07/22 02:08

    국민의90퍼가 그렇게쓰면 이미 그게맞는거 아닌가요??10퍼센트가 언어의맞고 틀리고를 정할수있는??언어란게 시간이지날수록 변할수도있는건 당연한건데...사회에 그렇게 받아들여지고 있느면 그게 맞는거라고 봅니다.발음과 표기가 다르면 그건그거나름대로 혼선이오는 부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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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yes 2017/07/22 02:10

    법도 언어도 사회상을 따라가야지 사회상이 언어를 따라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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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슴도치 2017/07/22 02:11

    뭔 개소리를 길게도 지껄여놨대. 국어원이 표기를 바꿔서 언어가 따라간다고? 사람들이 쓰는 언어가 바뀌니까 국어원이 따라가는건데 개소리 작작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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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 2017/07/22 02:14

    언어라는게 시대가 변하면서 계속 변화하는건데 국민 90%가 쓰고있으면 이제 그게 맞는거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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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pse 2017/07/22 02:15

    훈민정음 서문은 발음표기 부분과 어근유지 부분을 구분해서 아주 훌륭히 잘 지키고 있습니다만?
    문어체 구어체는 문장조성 문체를 말하는 거지 발음과 문자표기에 대한게 아닌데 훈민정음하고 연관짓는거보면 그냥 대가리 빈 새끼가 나오는 대로 뱉는것 같고.. 
    문자는 문자고 언어는 언어인데, 언어학자들이 개고생해서 체계화 시켜놓고, 그걸 다시 문자표기법으로 정립해 놓은건데, 문자표기법을 바꾸려면 언어랑 같이 바꿔야 되는걸, 문자부분만 왜곡 시켜놓으면 안된다는 얘기임. 
    뭐라고의 표기을 머라고로 바꾸고 싶으면, 뭐 나 머의 문자문제 이전에, "무어라고"라는 한국어가 가진 언어적 속성을 "머라고"에 맞춰놓은 다음에 두개를 합쳐야지, 무어와 뭐의 차이가 그저 길고 짧은 발음 차이라서 짧은 발음의 다른 발음으로 표기하는게 상관 없을것 같으면 '되'와 '되어'도 그냥 되 와 돼 상태에서 단음절에 발음 비슷해지면 되로 통일하겠네? 단음절을 다른 발음의 단음절로 치환하는건 발음 하나만 변하는 건데, 축약표기를 발음으로 덮어씌움?
    축약전의 원어는 그럼 낙동강 오리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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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yes 2017/07/22 02:23

    머라고라는 표기가 원래 맞는 표현은 아니었는대 국민들이 하도 뭐라고를 머라고로 써서 국어원에서 그것 또한 맞다고 인정했다는 건가요?
    저는 원래도 머라고라는 표기법 또한 맞는 거였다고 국어원이 환기시킨 줄 알았는데 국어원이 머라고 또한 옳은 표기법으로 인정한거구요?
    그게 잘못된 일이라서 열불내시는거고?
    근데 언어가 점점 발음하기 쉬운 형태로 변하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예시가 욕이라 좀 그렇긴 한데 X발도 원 표기법은 씹할이고 화냥년도 원래 표현도 환향년인데 점점 발음하기 편하게 바뀐 거 아닌가
    그게 왜 잘못됐다는거지...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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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슴도치 2017/07/22 02:23

    응 개소리 작작~애초에 언어의 변형 자체가 무어라고 -> 뭐라고 -> 머라고 순이고 전자의 축약과 달리 후자는 발음이 더 편한 쪽으로 변화한건데 그걸 가지고 연관성 없느니 개지랄 떨지마시고요. 그딴 식이면 여지껏 발음 편한 쪽으로 변화해 온 방언들 다 없애야돼 미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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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슴도치 2017/07/22 02:24

    대가리가 굳어서 뭐라고, 머라고 둘 다 표준어면 둘이 같은 거니까 무어라고 -> 머라고 이렇게 직통으로 가야한다는 멍청한 생각하니 개소리가 계속 나오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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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sxio 2017/07/22 02:28

    지나가던 국문학과가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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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이슬위에 2017/07/22 02:29

    표준어의 정의는 뭔지 아시나
    '교양있는 사람들이 두루쓰는 "현대"서울말'
    "현대"보이시나요? 삯월세 예를들면서 개소리 길게도 써놓으셨는데 
    그것또한 엄연히 표준어의 정의에따라 바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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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pse 2017/07/22 02:29

    언어가 바뀐다는 사실 하나를 무슨 금언처럼 숭배하면서, 그거 하나로 다 퉁치고 살고 싶은 사람 많네..
    사람이 머리털이 자란다고 해서 거기서 개털이 자라고 있는데 "어차피 머리는 자란다" 까지만 생각하고 생각 정지하면 참 인생 편하지. 
    언어가 바뀔때 바뀌더라도 어떻게 바뀌느냐가 당시를 사는 사람들의 책임이지, 어떻게 바뀌든 말든 어차피 바뀔거니까 막 살자? 그렇게 생각없이 바꾼 언어가 언어와 문자의 본 목적을 침해하기 시작해서, 자국민의 모국어 수준을 낮추고 진입장벽을 높이고, 표현력을 하향평준화 시키고, 결국에 배운 사람과 못배운 사람이 서로 같은 단어를 다른 의미로 쓰게 만드는 방향으로 흘러가도 "어차피 언어를 변하니까" 라는 말로 다 퉁치시게?
    문자표기가 언어를 좌우하지 않는다고??
    관광, 역관광 어원에서만 해도 서로 자기들이 보고 살아온 세상이 세상의 대세인줄 알고 너도나도 서로 다른 어원과 출처를 들이밀면서 서로 다른 뜻이 난립했는데, 그저 강O이라는 표기 자체를 피해보려는 단순하고 지엽적인 시도 하나가 불과 몇년만에 무슨 혼란을 만드는지 그렇게 쉽게 드러나는데, 표기가 언어에 영향이 없다?
    표의문자는 몰라도, 표음문자는 뜻은 변하고 문자만 남아서 문자가 뜻을 끌고 가기 때문에, 한번 다른 표기법이 퍼지면 몇년 후에는 사람 셋이서 호랑이도 만든다고, 없던 뜻, 없던 의미가 그 표기에 달라붙어서 특정 집단내에서만 자체적 뜻으로 해석하고 이해되고, 나중에 다른 집단과 완전 다른 뜻으로 쓰게 되면서 이미 어원은 어디갔는지 찾아볼수도 없게 변질되고, 그와중에 모든 지식을 다 알수 없는 인간은 자기가 아는 것만 아는 범위 안에서 쓰다가 "민주화" 같은 말 한번 쓰고 장렬히 골로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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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슴도치 2017/07/22 02:37

    민주화를 국민 대다수가 이상한 뜻으로 썼나. 어떻게든 우겨보려고 별 병신같은 예시만 계속 드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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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yes 2017/07/22 02:37

    그러니까 언어가 발음하기 쉽게 바뀌어가는게 왜 언어의 질이 떨어지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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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yes 2017/07/22 02:40

    국어원이 의도적으로 고급 어휘의 사용을 제한하고자 고급어휘를 표준어에서 탈락시키고 있는 장면도 아닌데 왜 머라고가 뭐라고보다 질낮은 용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 근거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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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서러슈프림 2017/07/22 02:41

    요약 : 나는 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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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포드 2017/07/22 02:45

    세종대왕 께서 한글 만드실 때 님같은 꼰대들 때문에 많이 힘드셨죠 
    그렇게 따지면 시나브로 같은 말은 순 한국 말이라 영단어 외우듯 통째로 외워야 되는데 왜 '와 순 우리말 너무 에쁘다' 이지랄 하고 있죠?
    님 기준으로 병신같은 단어인데다 국민들은 쓰지도 않으니 없애야 되는데... 
    근데 님 주장대로면 옛날 쓰던 그대로 써야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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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에라드 2017/07/22 02:48

    지나가던 국문학과가 웃고갑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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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번째파도 2017/07/22 02:58

    학자들이야 언어가 어떻게 변화하고 어디서 왔는지를 따지는게 중요하지만
    학자가 아니라면 언중(言衆)이 어떻게 사용하는 지가 중요한데
    실제로 지금 국어는 예전에 비해 억양이나 발음이 많이 사라졌고 단음 장음 구분도 안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일어나는 중입니다.
    개인적인 지식쌓기로 언어의 형태변화를 공부하는 것은 좋은 일이나 모든 사람이 그것을 알아야된다고 하면 오만하고 편협한 시각인 것 같네요.
    물론 초기의 글자와 활용을 알면 어휘럭이 좋거나 한자를 잘아는 사람이 단어의 뜻을 유추하는게 편하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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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힌샤르트 2017/07/22 03:02

    지나가던 국문과3이 웃고 갑니다.
    이 분 국문과 1학년 전공수업 들으면 교수님 멱살잡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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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pse 2017/07/22 03:05

    X발이 현대 서울 사람들이 쓰는 말이라고 해서, 그게 무슨 뜻인지 보존하고 지켜야될 사람들이
    "씹할이라고 쓰시면 그건 표준어 아니니까 X발이라고 쓰셔야됩니다. 물론 뜻은 씹 할 이라는 뜻이지만 그건 저희가 어원사전에 따로 기록해 드릴게요" 라고 하는게 잘하는 짓이냐는거.  심지어 X발이 무슨 뜻인지, 화냥년이 무슨뜻인지 가르쳐야 해석이 되는데, 그놈의 어원설명은 언제까지 확장할 계획인지? 나중에 화냥년이 화량령 으로 바뀌면 그때가서 어원 설명 하려면 뭐 어디서부터 얼마나 오래 걸려서 설명하려고?
    우리가 지금 아직까지는 '환', '향', '년' 까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뜻을 알수 있는건, 가장 마지막 업데이트 된 한자 발음과 한자표기가 각각의 한자를 환, 향, 년 으로 표기하는게 아직 변하지 않고 있어서인데, 이걸 화량령으로 바꾸면서 그 의미를 굳이 여러단계 올라가지 않고 알기 하려면 한자어 표기법에 의한 표기를 화, 량, 령으로 각각 바꾼 다음에 화냥년도 화량령으로 바꾸면 굳이 백년전 이백년 전에 이게 원래 무슨 단어였는지 찾지 않아도 됨. 
    훈민정음에 듕국 이라고 써있는 한자를 지금 중국이라고 읽는데도 중국이 원래 무슨뜻인지 찾지 않아도 중국이라는 한자를 떠올릴 수 있는건 듕 이라는 표기를 중으로 바꿨기 때문에, 듕이 들어간 모든 단어를 중으로 일괄적으로 바꾼다고 해도 그 뜻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는건데, 듕을 중으로 바꾸는 것 같은 표기법상의 뒷바침이 전혀 따라주지 않는 상태에서 일단 표기부터 지금 쓰는 발음으로 바꾸고 보자라는게 과연 옳은 절차냐는 겁니다.
    뭐라고와 머라고를 동시에 표준어로 만들고 싶으면 그저 지금 오늘만 사는 사람들의 대가리수에 끌려다니지 말고, 무어에서 뭐로 변하는 방식과 동일한 방식의 축약이 일어나는 경우들의 발음이 일관적으로 머로 변하는 지를 검증하고, 그 축약발음의 변형표기을 인정해야 되는데, 당장 두어에서 둬로 바뀔때, 이게 '더'로 발음되지 않고, 구어먹다를 궈먹다로 발음하지만 거먹다 로 발음하지 않는데, 이게 지금 언어가 변한거라고 할 수 있음?
    적어도 20년 30년 전에 국립국어원이 표준어를 인정할때는 언어 자체의 변화를 통채로 인정했었음.
    적어도 발음에 대한 표기를 바꾸고 싶으면 가운데 듕 자를 모든 경우에 중 자로 읽고 있었거나 읽도록, 혹은 실제로 그렇지 읽지 않더라도 표기를 그렇게 통일하도록 기준을 정해놓고 기준에 의해서 바꾸고 인정해야지,
    그냥 그렇게 발음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대가리수가 중요하면 왜 궁궐안에서 고작 몇명이서 문자을 창제하고 문자의 발음법을 지들 멋대로 정의하고, 언어학자들이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하고 남들 발음과 표기에 간섭질을 함. 그냥 많은 사람이 쓰는거 그냥 그렇게 냅두지.  일반 서민들하고 "국립 국어원"하고 같으면 어쩌자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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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넛 2017/07/22 03:11

    지나가던 오징어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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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대장군왕기 2017/07/22 03:33

    결국 끝까지 인정못하고 점점 댓글만 길어지는거 보고 그냥 웃고갑니다~
    대가리 빈새끼라는말...본인 얘기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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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실세 2017/07/22 05:56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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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공속덕후 2017/07/22 01:25

    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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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렉비 2017/07/22 01:28

    머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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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형 2017/07/22 01:28

    머시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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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33 2017/07/22 01:31

    머씨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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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싱심해 2017/07/22 01:40

    머래 국어사전 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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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이슬위에 2017/07/22 01:43

    애초에 언어란게 변하는건데 먼 개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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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이슬위에 2017/07/22 01:44

    정답이란게 없는거임 바뀌는대로 맞춰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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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노 2017/07/22 01:50

    머셔?
    머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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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모 2017/07/22 01:51

    언젠간 댕댕이 커여워 이런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쓸꺼고
    그때도 불편하게 보는시선도있을꺼고 뭐라하는사람도있게돼겠지
    지금 30대초반 아재들이 쓰는용어들도 더 나이많은사람들이 보기엔 보기안좋을꺼고
    근데 하나확실한건
    특정 커뮤니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는짓인걸  알면서 굳이 와서 그단어쓰고 어그로끌면서 일베충취급받는걸 즐기면서 느끼는놈들은 확실히 변태새끼들이라는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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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꿈은토마스 2017/07/22 02:09

    대부분은 님이 정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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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이슬위에 2017/07/22 02:33

    대부분?  저위에 댕댕이관련된 글에 댓글만봐도 대부분은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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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대장군왕기 2017/07/22 03:40

    뭔 개소리세요 님이 싫어하면 대부분이 싫어하는게 되고 대부분이 싫어하면 써도되는걸 쓰는 사람들이 어그로 끄는사람이 되고 일베발도 아닌게 일베발이 돼서 일베충 취급받아야합니까? 님처럼 걍 단정짓는 사람들이 빡대가리소리듣는건 확실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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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대장군왕기 2017/07/22 03:40

    제발 그렇게 불편하면 오지랖은 남들한테 부리지말고 님 가족한테나 부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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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냥꾼 2017/07/22 01:58

    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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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서러슈프림 2017/07/22 02:02

    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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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천 2017/07/22 02:27

    머여 먼데 머꼬 머시여 머가 머래 먼가 
    왠지 쓰면  맞춤법 지적당할꺼 같았는데 표준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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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lzebuit 2017/07/22 02:35

    충격인데
    당연히 "머"가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이것 또한 표준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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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로레스 2017/07/22 03:50

    뭐 국립어학원에서 그렇게 결론지었다면 그런거겠지. 예전 읍니다가 습니다가 된 것처럼. 
    바르고 고운말을 썼으면 좋겠는데 비속어가 입에 붙은 게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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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징이리턴즈 2017/07/22 05:40

    뜻밖의 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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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라 2017/07/22 06:09

    ?? : 국립국어원이 표준어라고 하지만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립국어원이 틀렸고 내가 정답이다. 
    국립국어원의 전문가들은 좆도 모르는 병신들이고 난 전공이 아니지만 내가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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