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 의원들께서 이언주를 만장일치로 국회청문위원장으로 뽑으셨다

ㅡㅡ 언주 요즘 달리는김에 아예 보내버리려는것 같네요.
어차피 버린몸 한몸희생하라는듯..

여당에게 넘기라고 그렇게 외쳐댔건만
보란듯이 야당, 그것도 개차반 이언주에게...
여당을 갖고 노는군요...

전화나 항의 드려야 하나요?

추경협조와 딜 한 것이라는 관측도 있더군요. 재정누님, 회찬형님이 언년이를 그냥 찬성하진 않았을 겁니다. 마음대로 할 수 없는게 정치이고, 강공만 할 순 없으니까요.

뭐...순전히 저의 뇌피셜이지만 예상한번 해보면
운영위가 안행위에서 넘어온 정부조직법 통과 문제가 걸려있었고 위원장은 알박기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정우택에게 있죠.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정부조직법 통과문제가 우선이다보니 딴죽을 놓기보단 최대한 합의를 도출하는데 몰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사청문제도의 문제는 당장 문재인 정권 초기에 발목을 크게 잡았고...향후 대규모건 소규모건 개각이 없을 수가 없어서 또 발목잡히지 않으려면 이 역시도 최대한 빠르게 결론이 나와야하고 소위 위원장자리를 놓고 국회 내에서 잡음을 내고 싶지는 않았을 겁니다. 즉, 매우 소극적인 자세로 위원장 인사에 임했을 것이라는 이야기고...상임위 각 위원들에게 당차원의 협조를 구했을 가능성이 크죠.
자유한국당은 현재 운영위 위원장을 알박기로 찬탈한 상황이라서 새로 만들어지는 소위의 위원장까지 차지하기엔 매우 부담되는 상황이었겠죠. 그렇다고 더불어민주당에 자리를 주고 싶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럼 방법은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에 위원장 자리를 주는 것인데 바른정당에 주호영은 소위 위원장을 주기 애매하고...정양석은 다른 소위 위원장이라서 중복이죠. 때문에 국민의당으로 위원장 자리가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운영위 국민의당 간사였던 이언주가 그 자리를 먹은 것으로 보이고요.
결국 운영위 위원장 자리를 억지로 유지하는 자유한국당입장에서 소위 위원장 자리를 먹자니 부담스럽고...정부조직법 통과가 걸려있어 몸을 사린 더불어민주당에...마땅히 사람이 없어서 포기한 바른정당과 비교섭단체라 의미없는 정의당이 다 떨어져나가고 국민의당이 홀랑 소위 위원장 자리를 먹은 것이 아닌가...싶고요. 야3당 입장에서는 여당만 아니면 상관없고, 여당 입장에서는 정부조직법이 우선이니 각 의원들을 관리해 찬성표를 던지게 만들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중에 회의록 올라오면 무슨 이야기들이 오고갔나 한번 보고 싶네요.

뽑은 의원들한테 무슨 생각으로 뽑은거냐, 이언주 자격 있다고 생각하는거냐 물어는 봐야할듯. 지켜보고 있다는거 알리기라도 해야죠

내각제를 하면 안 되는 사례가 +1증가 하였습니다

내각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믿는 자는 야당을 보라.

국개의원들 잘하고 있다...ㅋㅋ
내각제??? 꿈도 꾸지마..ㅋㅋㅋ

운영위 아직도 털우택이에요? 또라이네

이언주가 누군가를 청문할 자격이 된다는거냐?
어이가 없군

세균맨도  경계해야합니다 당적은 민주당이지만   요즘  그의  생각과 행동은  야당에  더 가깝습니다  더구나 몇일전 여론조사라고   국회의장이 직접인용해  발표까지 했습니다  대통령제보다  내각제를  국민들은 더 선호한다고 어떻게  조사했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여튼  정세균 예전 특검연장 직권상정도 거부한  사람으로  이사람도  언젠가  내각제로 대통령과  국민을 배신할  소질이 다분히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둑질했나??
왜 이름을 당당하게 발표하지 못하는건지....

더민주는 왜 운영위원장 자리 못찾아오죠??
털우택이 곱게 주지 않을게 뻔한데
마냥 기다리는건가요?

어차피 버린당 쓰레기 처리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