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흙수저 VS 금수저

수금하러??

알고보니 건물주

금수저가 서울우유 먹을거 같진 않은데

자본주의 기본원리중 하나가 사유재산 인정인데???

저분이 말한 세습은 아니 경영승계나 뭐 그런 의미에서 말한 것 같음.

금수저가 평범한 공,사립학교를
초~대학교까지 그대로 다닐리가 없고
그친구가 금수저가 아니거나 님도
은수저급은 되서 그냥 별차이를 못느낀거 아님?

금수저 기준이 정확히 어떤진 모르겠는대 친구중에 백억대 자산 있는 친구 있지만 오히려 미친듯이 더 공부하고 노력하고 자격증따고 여친 사겼다가 맨날 일&공부만하고 안만나준다고 차인후 만나서 술 한잔 하기도하고.. 그냥 금수저라고 다 망나니들만 있는건 아니라

재용이 아들 뭐하고놀게

ㄴㄴ 내 아는 지인중에 호텔경영하시는 분있는데
생각 자체가 다름
다른 세계 사람 같음

재용이도 주변사람들 인상은 친서민적이고 예의바른 도련님이었다는데 뭐ㅋ

에이 그럴리가 있낰ㅋㅋ
그냥 일반수저겠지 내가 중학교때 만난 금수저는 돈빨로 회장자리 먹더니 사립가서도 회장먹고 그걸 구실로 수능은 ㅈ망하고 나랑 다른 전형으로 나랑같은대학옴 ㅋㅋㅋㅋㅋ
중학교때도 전과목 과외했었고 항상 어머니가 벤츠로 데려다줬었음 직접 매점가기싫어서 돈주고 애들부려서 매점음식 먹었었고 방학때마다 외국감 ㅋㅋㅋ 전세계 다돌았다더라
뭐 대학와서는 아예 나랑 길이 달라져서 얼굴이나 조금보는편이었다만... 씀씀이는 정말 장난아니었지
정말 제대로된 금수저는 대학원때 만났는데 아버지가 대표이사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임
맨날 보다보니 친해져서 나도 덕좀 많이봤는데 정말 이런애들은 생각이 나같은 수저랑은 다름
애 성격이 나빴다는게 아님 그냥 나와는 가치관이나 생각자체가 달랐음 ㅋ
불편하겠다 싶으면 돈으로 편하게 해결하는데 사람을 부려먹는다 이런게 아니라
남들도 잘 챙기고 힘든일 있음 잘 도와줌
병원비내고 돈없어서 방빼야될때도 아무말없이 통장에다 5백꽂아준기억도 있고 내가 빙신짓해서 큰일났을때도 아버지 인맥으로 해결해준적도 있음
정말 좋은 친구지만 내가 일반수저라 그런지 친구는 아무생각없이 행하는일도 크게 다가오긴함
차를 샀는데 생각보다 불편하니까 누나줘버리고 새차를 뽑는다던지... 내가 자취방 알아볼때도 달에 5만원 차이밖에 안나는데 큰방으로 잡아라 그런다던지... 휴가때 날잡고 유럽으로 같이 떠나자라던지....
별 생각없는 말이었겠지만 그런말 들을때마다 가슴속에 열등감이 새삼 느껴지기도 하고 얘는 나랑 다른
세상에서 살았고 앞으로도 다르겠구나 싶긴함
고등학교때까지만해도 동네사람이었으니 큰 감흥없었다만 대학원 나오면서 참 여러 수저들 만났는데
정말 그냥 다른세상이긴함

흙수저도 워홀로 해외 갈수는 있다만
어차피 해외에 있는거 빼고는
알바하는건 똑같지 않음?

똑같지. 중딩때부터 맥도날드 시급 15불 받고 일 한거 빼면

중딩때면 어릴때 이민 간거임?

응 어그로 노잼^^

예 맞습니다 이녀석 말대로 우리나라는 공명정대하고 비리, 세습따위는 없죠ㅎㅎ

아니 똑같아 ㅋㅋ 다른점은 노예새키들 불만안가지게 먹고살만하게 던져주면서 저런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