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유의 음식 문화

아빠도 나눠 먹는거 엄청 싫어하시는데 ㅋㅋㅋ

저도 나눠먹는거 시로욥..ㅠㅠ 같은 집에 사는 가족들끼린 그나마 괜찮은데 친척들하고도 별루

원래 한국도 나눠먹는 문화가 아녔는데 전쟁나서 못살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전 나눠먹는거 괜찮던데..
그렇다고 남의 것을 먹는 것을 하지는 않지만
음식을 다같이 먹을때 좋더라구요.

나눠먹는건 개의치 않는데
뺏어먹는 놈들은 짱시름...
흥!!~

조선 시대 독상.......과 양반이 먹는 머슴밥(?).

저도 나눠먹는거 싫어하긔....내껀 내가먹는...저희가족들 전부 그래서ㅋㅋㅋㅋ 가족들끼리도 뭐 각자 먹을거 시켜먹으면 같이 덜어서 나눠먹는것도 아니고 딱 자기가 시킨것만 먹음ㅋㅋ
근데 가끔 친구중에 한입만 하면 그러려니하고 주긴주는데 말없이 스틸해가면 먹기싫어지더란...

저는 그래서 처음부터 한입씩 나눠주고 사수해요ㅋㅋㅋ 남의 건 안 먹구요 아무리 친해도 불편하더라구요

조선시대인가… 아들이 아버지를 실수로 죽였는데 아버지가 겸상을 하려 했다는 걸 봐서 넘어가준 사건이 있지 않았나요?

솔직히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서 일본은 아무 말도 하면 안된다.
문화말살 개씨부랄꺼
우리나라 전통 쪽 조금만 찾아도
'일제에 의해 훼손'이라는 소리가 안나오는 분야가 없다.

의료적으로 낙후된 국가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결핵 환자를 보유한 나라가 대한민국이죠....
물론 결핵은 타액으로 전염되구요....

프랑스에서 온 손님들에게 불고기를 대접했더니 알아서 전골에서 막 퍼 먹고 젓가락질을 못해서 손으로도 와구와구 잘만 집어 먹었다는..
맛있으면 위생이고 염치고 그런거 없나봅니다. ㅋㅋ

저도 시름.. 오히려 가족들끼리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특히 일하는곳이 그렇게 위생적인 곳이 아니라서 아무리 청결하게 관리한다해도 무슨병을 얻어갈지 모르는데..
얘기해도 잘 안지켜지길래 허구헌날 내 요구만 할 수 없어서 그냥 먹긴 합니다만
혼자 차려 먹을때는 반찬도 일일히 다 접시에 덜어먹습니다..ㅠㅠ
시각적으로 더러운것도 그렇지만 병옮겨요..

다 먹지도 못할거 여러가지 시켜서 나눠먹자고 하지좀 말았으면..

음.. 저는 상황에 따라 나눠먹는 편이에요. 국이랑 대형 아이스크림 먹을 때는 같이 먹기 싫은 편이고 배달음식 시켰을 때 상황에 따라서 서로 나눠먹기도 해요. 솔직히 개인 접시에 담아서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현재 설거지하는 입장으로썬 무리네요ㅠㅠ.. 그리고 상대방이 반찬 더럽게 아니면 좋아하는 부위만 골라 먹는다던가 아니면 나눠먹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달라고 하던가 그게 당연시되고 그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이야기를 해도 이게 왜 잘못된 행동인지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밥 먹으면 정말 스트레스받아요.

웁... 웨엑...

요즘은 위생관념이 예전보다 좋아져서인지
찌개에 숟가락 꽂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듯 합니다.

나눠먹는거 싫어여.........내꺼는 내껀데 말이죠........

이상한 건 영국남자나 에밀튜브 같은 유투버등 동영상 보면 자기가 썼던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해서 친구나 가족에게 음식을 먹여주거나 심지어 먹던 음식을 나눠 먹는 경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제일 싫은게 너는 이거, 나는 저거 주문해서 같이먹자 이거요. 그냥 내 앞에 내가 원하는 메뉴만 놓고 편하게 먹고싶어요 ㅠㅠ
1인 1주문 문화가 정착되기 전에는 자기 배 안고프다고 3인2주문 해서 나눠먹자~~하는것도 진짜 싫었음 ㅠㅠㅠㅜ

빙수 퍽퍽 섞어서 같이 숟가락 꽂아 먹는거 전 극혐입니다 ㅠ
본격 침국 나눠먹기 ..

원인이야 일제 때문, 전쟁 때문이라 한들
이제는 적어도 절대빈곤은 없는 시대인데,
문화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젊은이들조차 당연히 나눠먹는 주문을 하고
새침한 아가씨들 둘이 고급 레스토랑을 가서도 나눠 먹고
술 안주로 탕 시켜서 숟가락 돌려먹고
남의 먹을 거 당연하게 숟가락 들이대고
그거 싫다고 하면 무슨 결벽증 환자보듯 쳐다보고;;
아 진짜 극혐이에요.
외국에서 10년 유학하고 돌아와서 2년 있다가 군대에 갔는데
각개전투 하고 나서 배식을 지저분한 반합에 받고
그걸 또 6~7명씩 나눠 먹으라더군요.
군필이시면 다들 아시죠, 각개 끝나고 나선 맨밥만 먹어도
개꿀맛일만큼 허기진 상태라는 거.
아무리 그래도 도저히 그렇겐 못 먹겠어서 숟가락 놓으니까
결식이라며 징계위원회 회부됨;
다행히 징계위원회에서 5명의 간부들 상대로
논리싸움에서 이겨서 징계는 면했습니다만,
저는 저 나눠먹는 문화가 아무리 남탓이라지만
악습이라고 봐요. 남탓이라면 오히려 하루빨리
전통문화를 회복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예전 회사 다닐 적
회사동료가 점심을 시키면
내가 먼저 첫숟가락 들기도 전에
"나 한입만!!!"을 외쳐대서 진짜 짜증났었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도라이같았음..나중에 이 사람과의 일화를 풀어볼까하는데 내가 아는 진상 중이 최고봉을 찍는 사람임
근데 웃긴건 본인 입으로 자기는 헬리코박터보균자라고  따들고 다녀서 더 소름이었죠

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국 같이 먹는거보다 저기 사람들 신발신고 집에 들어가는게 더 더러운거 같다

원래 아이스크림 1인 1통 아니에요?????

한국은 임진왜란, 일제감정기, 6.25가 나라 문화를 정말 많이 바꾼듯.. 전통이 파괴되는쪽으로

나눠서 덜어 먹는건 좋은데 한그릇에 숟가락 같이 담그는건 싫어요 ㅋ
아이스크림은 같이 숟가락 담궈야할테니 짱 시름

반찬은 모르겠는데 국이나 찌개 같이 숟가락 넣어먹는거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