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이날 하천 지역에 있어 피해가 심했던 상당구 미원면 운암2리 청석골 마을을 찾아 물난리에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빨래 등에 힘을 보탰다.
이 마을은 주택 20곳 중 12곳이 침수되고 농경지 일부가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자기 집의 복구 작업을 제쳐놓고 이웃집의 복구 작업을 도운 주민을 만나서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고 양보하는 마음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수해복구 작업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준비해 간 수박과 음료수를 나눠주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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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번 정부는 참 인간적이다.
얼굴이 뻘겋게 되시도록 일하신 모냥..
진짜와 가짜는 확실히 구별되네요
여사님. 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장화도 혼자 못 신고 벗는 홍감탱이랑 비교가 많이 되네요.
덥고 힘드셨을텐데 마지막 사진 보니 표정이 다들 좋으시네요~^^ 쑤기짱!!!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아오셨으니, 그들의 걱정과 참담함이 아무런 설명없이도 고스란히 이해되고, 전해졌겠지요.
'아유, 그릇이고 뭐고 죄다 흙탕물 범벅이니 밥은 뭘로 해먹나? 이불이고 옷이고 다 젖었으니 뭘 입고 뭘 덮지?' 같은...
그냥 우릭와 같은 '사람'이라서 좋습니다.
여사님ㅜㅜㅜ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빠스트 레이디 짱~~
진짜 훌륭하신내외임....
보여주기식의 누구랑은 사진만으로도 다른 느낌!!
어머니 ㅠㅠ
수해입은 사람에게 이미 이렇게 된거 마음을 좋게먹으라던 맹뿌씨가 생각나네요.. 자기일 아니라고 속편한 소리나 하던
날이 많이 더운데 여사님,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더위먹지 않으셨을지 걱정이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누군가는 또 보여주기라고 걸고 넘어지려 하겠지만 사진만 따간게 아니라 적어도 주어진 그 시간 동안 진심으로 '진짜' 일을 하고 도움을 주었다라는 걸 눈이 달려 있고 뇌가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
장화도 제 손으로 못 신는 모 당대표 홍감탱이랑 격이 확실히 다르군요
영부인의 행보라기엔 힘든 발길이었을텐데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자신의 자리가 높아졌다 생각하여 찾아가 악수나 하고 연설좀 하다 올법도 한데 정말 국민을 생각해주심이 어쩜 이리 감사한지요. 여사님 미소에 진심이 묻어나 더 감사합니다.
키야~ 여사님!
레드준표 된장푼다고 삽질하는 사진하고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죄스러운거죠!
진짜 누구랑 정반대다...
진짜 엄마같당 ㅠㅠ
짱이십니다 여사님!!!!
이게 진짜 봉사고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거다
미스터 레드는 잘 새겨듣고 잘 봐라
지금껏 이렇게 역동적이고 인간적인 영부인을 보지 못했다..
내 눈에는 영부인은 남편 이니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이렇게 훌륭한 내조로 승화하여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로 보여진다..
부럽고 질투도 쪼오금 나고 영부인에게 존경을 보낸다...
그냥 슬쩍 돌아보고 오신 게 아니라 진짜 일을 하러가셨네;;
진심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죠!
인간적이고 다정하고 따뜻한데 뭐랄까 그안에 기품과 카리스마까지 있네요...ㅜㅜ
너무 멋진 여성이에여
몸 상하실까봐...걱정됩니다....ㅜㅜ
청주 지금 찜통처럼 더운데...이런 날씨에 대통령 영부인께서 직접 수해복구 작업을 하신다는게 정말 놀랍고 감동입니다.그것도 누구처럼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문재인대통령 정부는 분명 성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전 가끔 대통령 잘뽑았다보단 영부인 잘뽑았다도 한몫하고 있는듯..
수해입은 동생네 도와주러 온 이모 같음 ㅠㅠ
저 청주사람인데 정말 눈물나게 감동이에요.
누군가는 쇼라고 까내릴지라도요, 국회의원들 중 언제 자기 지역구에 큰일이 났을때 저렇게 한 사람이 있나요?? 진짜 영부인님 최고입니다.. 너무 반짝반짝 빛나요
가장 큰.차이점은
저들과 같은 집단이 되서 여사님을 쳐다보는 사람이 없다는것.
연출이.아니라는거
김정숙 여사님은 경향 마저도 바꾼다. 다시 수정할려나 ㅋ
http://v.media.daum.net/v/20170721155619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