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틀렸어 내가 현장에 물건 급하다고 가져다줬는데 어떤 아줌마가 애한테
'너 공부안하면 저런거된다"
아직도기억난다
온리스타2017/07/20 14:35
공무원도 있는데 많이는 없고 대부분이 하청 인력임..
park.kid2017/07/20 14:36
하청인데 막상 보면 노년에 은퇴하시고 부업으로 일하시는 분 많더라. 대학 교수 출신도 계심.
[유르]2017/07/20 14:34
뭐래 난 철밥통인데
온리스타2017/07/20 14:34
청소부 대부분이 공무원이 아닌 하청 인력임
[유르]2017/07/20 14:35
헐? 공무원 아니였음?
온리스타2017/07/20 14:35
공무원도 있는데 많이는 없고 대부분이 하청 인력임..
park.kid2017/07/20 14:36
하청인데 막상 보면 노년에 은퇴하시고 부업으로 일하시는 분 많더라. 대학 교수 출신도 계심.
온리스타2017/07/20 14:38
그래서 함부로 사람 낮잡아보면 안되는건데 저 아지매는 선민의식에 쩔어있는듯
포경수술성애자2017/07/20 15:09
내가 콩잌하면서 겪어본걸로는
청소부나 그런건 공무원 안시킴
업체 불러서 시킴
결국 회사랑 똑가틈
로리로리페로페로2017/07/20 14:34
청소부(공무원):ㅄ년들ㅋㅋㅋ
반닥스2017/07/20 14:34
난 공무원이야 병1신련들아
치통....2017/07/20 14:34
둘다 틀렸어 내가 현장에 물건 급하다고 가져다줬는데 어떤 아줌마가 애한테
'너 공부안하면 저런거된다"
아직도기억난다
Superton-2017/07/20 14:53
(애한테) "공부안하면 너도 유게이된다"
Pasalina.2017/07/20 14:54
난 지하철 공익 할 때 승강장에서 제복 입고 안전봉 들고 근무서는데 어떤 애엄마가 자기 아들보고 나 손가락질 하면서
너도 공부 못하면 저렇게 된다 이러는데
그것도 완전 코앞에서 ㅅㅂ
내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줌마 지금 뭐라고 했어요? 이러는데
딴데 보면서 대꾸도 안 하고 그냥 가버리더라
지하철 공익 2년 하면서 느낀건 한국에는 미친.년.놈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훨씬 많다는 거였음
포경수술성애자2017/07/20 15:02
맘츙 : (공부했으면 병역특례같은걸로 했겄지 ㅉㅉ)
포경수술성애자2017/07/20 15:06
무슨 물건이었길래
神崎蘭子2017/07/20 14:35
뭐래? 니들 공무원이라고 들어봤음?
park.kid2017/07/20 14:36
알고 보면 대학 교수 출신.
노년에 할 일도 없고 저런 일 하시는 분 엄청 많음.
강등이야기2017/07/20 14:42
저런사람들은
스스로 깨시민이라 생각하겟지?
나그네쥐2017/07/20 14:42
저 말은 토목공학과는 서울대를 나와도 듣게되는 말
제로・무라사메2017/07/20 14:43
청소부 아저씨가 자식들에게: 알려주는거 못 배우면
저렇게 경우 없는 아주머니들이 되는거야
노리스팩커드2017/07/20 14:43
갑자기 이 얘기가 생각나네..
거제도? 같은데 조선소에서 용접하는 사람보고
엄마는 '너 공부 안하면 저런거 한다.'
해서 아빠한테 말했더니
'니가 그렇게 되면 내가 업고 다닌다.'
해서 공부 안했다는 얘기...
온리스타2017/07/20 14:45
뒷내용은 더 가관
루시퍼 모닝스타2017/07/20 14:47
저분들 공무원이라 연봉 잘받을텐데 하청만 아니라면
루리웹-13331132102017/07/20 14:49
실제로 돈을 더 못받는다던지 취급이 안좋으면 그런분들도 잘살게 하겟다는게 잘못된거임?
온리스타2017/07/20 14:50
저분 스스로 일에 대한 자부심 갖고 열심히 살고있는데 주변에서 불쌍한 사람 취급하면 기분 좋을까
루리웹-13331132102017/07/20 14:56
하는일에 비해 버는게 안좋으면 그걸 늘려드리는 좋은 세상을 만들자 이런식으로 보이는데 아님?
열등생2017/07/20 14:49
이거 저 두사람 다 잘못됐다는 내용에
마무리로 그냥 반갑게 인사만 하면 된다는
3선택지 만화도 있었음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선민의식이아니라 다른방향으로 해석가능하지 않나 생각함
청소부아저씨들은 우리를위해 길을 깨끗하게 해주시는 고마운분들이다
저런 고마운분들을 존경하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줘야 한다 로 해석가능하지 않나?
예를들어 미국의경우 군인대우가 굉장히 좋자늠
우리를위해 나라를 지켜주신 고마운분들
그러니 우리는 그분들을 존경해야한다
이것과 같은의미로 사용가능하지 않나생각됨
Dolores,i2017/07/20 14:54
이상한게 저기서 공무원으로 온 사람들은 일도 쉬운편인거하고 샤워 같은것도 좋은 시설에서 하고 밥값도 나오는데 하청은 음식물 쓰레기나 더 어렵고 힘든곳에 배정받고 돈도 적개주고 복리도 거의 없는편 같은일은커녕 더 힘든일하는데 그놈의 직위 때문에
루리웹-15921929292017/07/20 14:57
이건뭐 대사가 계속 바뀌네 ㅋㅋ
콩켸팥켸2017/07/20 15:00
난 예전에 한 어머님이 생각난다. 대딩 때 알바 이것저것 하다 집집마다 책전단지 꽂고 가는 걸 하게 됐었음. 확실히 그런 알바 하니까 지나가는 순간에도 별별 소리 듣게 되더라. 근데 어느날은 한 집 대문에 꽂고서 뒤 도는데 애 손잡은 젊은 어머님이 서 있는거임. 내가 방금 전단지 꽂아넣은 곳이 집인가 보더라구. 뻘줌해서 그냥 인사하듯이 고개 살짝 숙이고 나서는데 뒤에서 애가 "저 아저씨 누구야?" 이러던. 그러니까 그 어머님이 "응, ~~야 한테 맛있는 거 드세요~라고 알려주러 오신 분이야."라고 말씀해주시더라...그 말이 아직도 기억나더라.
칠흑의 Noctis2017/07/20 15:02
이 그림의 의도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환경미화원이 아니라 노숙자를 대상으로 했어야지
mb언트2017/07/20 15:04
저 만화랑 좀 다른 얘긴데
벌레나 어그로깔 때 앰생이라서 저런다니 못배워서 그런다니 하는 것도 저런 분들한텐 상처됨. 제가 느껴봐서 앎
이런 건 굉장히 흔한데 별로 지적하는 사람이 없더라고여
bluesyco2017/07/20 15:06
환경미화원 공무원 아님
단 시청이나 구청 소속이냐 하청이냐에 따라 대우나 급여가 아주 다름
청소부(공무원):ㅄ년들ㅋㅋㅋ
뭐래 난 철밥통인데
둘다 틀렸어 내가 현장에 물건 급하다고 가져다줬는데 어떤 아줌마가 애한테
'너 공부안하면 저런거된다"
아직도기억난다
공무원도 있는데 많이는 없고 대부분이 하청 인력임..
하청인데 막상 보면 노년에 은퇴하시고 부업으로 일하시는 분 많더라. 대학 교수 출신도 계심.
뭐래 난 철밥통인데
청소부 대부분이 공무원이 아닌 하청 인력임
헐? 공무원 아니였음?
공무원도 있는데 많이는 없고 대부분이 하청 인력임..
하청인데 막상 보면 노년에 은퇴하시고 부업으로 일하시는 분 많더라. 대학 교수 출신도 계심.
그래서 함부로 사람 낮잡아보면 안되는건데 저 아지매는 선민의식에 쩔어있는듯
내가 콩잌하면서 겪어본걸로는
청소부나 그런건 공무원 안시킴
업체 불러서 시킴
결국 회사랑 똑가틈
청소부(공무원):ㅄ년들ㅋㅋㅋ
난 공무원이야 병1신련들아
둘다 틀렸어 내가 현장에 물건 급하다고 가져다줬는데 어떤 아줌마가 애한테
'너 공부안하면 저런거된다"
아직도기억난다
(애한테) "공부안하면 너도 유게이된다"
난 지하철 공익 할 때 승강장에서 제복 입고 안전봉 들고 근무서는데 어떤 애엄마가 자기 아들보고 나 손가락질 하면서
너도 공부 못하면 저렇게 된다 이러는데
그것도 완전 코앞에서 ㅅㅂ
내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줌마 지금 뭐라고 했어요? 이러는데
딴데 보면서 대꾸도 안 하고 그냥 가버리더라
지하철 공익 2년 하면서 느낀건 한국에는 미친.년.놈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훨씬 많다는 거였음
맘츙 : (공부했으면 병역특례같은걸로 했겄지 ㅉㅉ)
무슨 물건이었길래
뭐래? 니들 공무원이라고 들어봤음?
알고 보면 대학 교수 출신.
노년에 할 일도 없고 저런 일 하시는 분 엄청 많음.
저런사람들은
스스로 깨시민이라 생각하겟지?
저 말은 토목공학과는 서울대를 나와도 듣게되는 말
청소부 아저씨가 자식들에게: 알려주는거 못 배우면
저렇게 경우 없는 아주머니들이 되는거야
갑자기 이 얘기가 생각나네..
거제도? 같은데 조선소에서 용접하는 사람보고
엄마는 '너 공부 안하면 저런거 한다.'
해서 아빠한테 말했더니
'니가 그렇게 되면 내가 업고 다닌다.'
해서 공부 안했다는 얘기...
뒷내용은 더 가관
저분들 공무원이라 연봉 잘받을텐데 하청만 아니라면
실제로 돈을 더 못받는다던지 취급이 안좋으면 그런분들도 잘살게 하겟다는게 잘못된거임?
저분 스스로 일에 대한 자부심 갖고 열심히 살고있는데 주변에서 불쌍한 사람 취급하면 기분 좋을까
하는일에 비해 버는게 안좋으면 그걸 늘려드리는 좋은 세상을 만들자 이런식으로 보이는데 아님?
이거 저 두사람 다 잘못됐다는 내용에
마무리로 그냥 반갑게 인사만 하면 된다는
3선택지 만화도 있었음
오죽하면 그런 만화까지 나왔을까 싶음 ㅋㅋ
막상 지들은 아무것도 아닌 보잘거 없는것들이 말이야..
ㅋㅋㅋ 예전에 주유소 알바할때 아주메 한분이 주유하다가 세차장을보더니 아들에게 너 자꾸 공부안하면 나중에 저렇게 남의차 세차나 해주고 살게된다 ..이러는데 ..
세차하시는분이 주유소 사장님 ㅋㅋㅋㅋ 주유소도 3개나 가지고 계심 ㅋㅋㅋㅋㅋㅋ아줌마 차량도 구식NF소나타 ㅋㅋㅋ 사장님 벤츠 E클레스 ㅋㅋㅋㅋㅋ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선민의식이아니라 다른방향으로 해석가능하지 않나 생각함
청소부아저씨들은 우리를위해 길을 깨끗하게 해주시는 고마운분들이다
저런 고마운분들을 존경하는 좋은 세상을 만들어줘야 한다 로 해석가능하지 않나?
예를들어 미국의경우 군인대우가 굉장히 좋자늠
우리를위해 나라를 지켜주신 고마운분들
그러니 우리는 그분들을 존경해야한다
이것과 같은의미로 사용가능하지 않나생각됨
이상한게 저기서 공무원으로 온 사람들은 일도 쉬운편인거하고 샤워 같은것도 좋은 시설에서 하고 밥값도 나오는데 하청은 음식물 쓰레기나 더 어렵고 힘든곳에 배정받고 돈도 적개주고 복리도 거의 없는편 같은일은커녕 더 힘든일하는데 그놈의 직위 때문에
이건뭐 대사가 계속 바뀌네 ㅋㅋ
난 예전에 한 어머님이 생각난다. 대딩 때 알바 이것저것 하다 집집마다 책전단지 꽂고 가는 걸 하게 됐었음. 확실히 그런 알바 하니까 지나가는 순간에도 별별 소리 듣게 되더라. 근데 어느날은 한 집 대문에 꽂고서 뒤 도는데 애 손잡은 젊은 어머님이 서 있는거임. 내가 방금 전단지 꽂아넣은 곳이 집인가 보더라구. 뻘줌해서 그냥 인사하듯이 고개 살짝 숙이고 나서는데 뒤에서 애가 "저 아저씨 누구야?" 이러던. 그러니까 그 어머님이 "응, ~~야 한테 맛있는 거 드세요~라고 알려주러 오신 분이야."라고 말씀해주시더라...그 말이 아직도 기억나더라.
이 그림의 의도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환경미화원이 아니라 노숙자를 대상으로 했어야지
저 만화랑 좀 다른 얘긴데
벌레나 어그로깔 때 앰생이라서 저런다니 못배워서 그런다니 하는 것도 저런 분들한텐 상처됨. 제가 느껴봐서 앎
이런 건 굉장히 흔한데 별로 지적하는 사람이 없더라고여
환경미화원 공무원 아님
단 시청이나 구청 소속이냐 하청이냐에 따라 대우나 급여가 아주 다름
공부해서 대학간다고 잘되라는법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청소부가 저 서울대 나왔는데요
라고 하면 완성될듯
후자는 무시나 모욕보다는 현실인식에 가깝지
들리게 말했느냐 아니냐가 상당히 중요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