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불릴수록 밝게 빛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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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 많을 (다) 熙 밝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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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많이 불릴수록 더욱 밝게 빛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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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관에서 받은 아이의 이름에 대한 설명을 듣곤
전 신이나서 이곳 slr에서의 닉네임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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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우리 다희를 담아 올리면
다희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서
더욱 빛이나겠지..하는 바램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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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느부모와 같이 자식이 잘된다는 말을 들으면
그게 어떤것이든 작은것마저도 바꾸는게
아빠의 마음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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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시다시피 전 그닥 사진을 잘찍진 못합니다.
그저 장비빨과 모델빨로 사진을 업로드하곤하는데,
인물사진엔 모델이 80%라고
모델빨 80에 장비빨20으로
다희를 담아주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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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어느분께서
아이가 뉴진스 닮았어요~라는말에
신이난 저는 다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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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야, 우리다희가 뉴진스 닮았데~
뉴진스 누구????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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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보다 다희가 더이뻐!!!
아빠니깐 그런거야. 나 안예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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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빨로 사진찍는 아빠진사인데...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자식을 가장모르는건 부모라고하더니...
제가 지금 딱 그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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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그래도 그럴리가 없는데...
우리 삼촌들이 다희 이쁘다고했는데...
다희도 이쁘고, 하린이도 이쁘다고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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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달래주고
자존감을 더 높여줄수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열정은 오은영박사님도 저리가라인데..
방법이 잘못되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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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빠는 언제나 응원할께^^
이쁘고 밝게, 그리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다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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