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꼰대 라서 그런지 신입사원들의 서열 관계가 이해가 안돼서 자게에 물어봅니다.
우리때는 2~3살 차이나는 회사 동기끼리도 반말했었는데...
(물론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반말은 해도 야! 임마! 등은 하지 않습니다.)
요즘 신입사원들끼리 호칭 하는걸 보니 한살 차이도 칼같이 형이라 부르며 존대 하더군요.
** 88년 6월생, 89년 7월생, 89년 9월생, 90년 2월생, 91년 4월생
* 88년 6월생 : 나머지가 전부 형이라 부르며 존대말 함.
* 89년 7월, 9월, 90년 2월 : 91년 4월생이 형이라 부르며 존대함.
나머지는 어떻게 이해 한다고 해도 90년 2월생에게 2달 늦은 90년 4월생이 형이라 부르고 존대 한다는게...
요즘 다 이런가요?
https://cohabe.com/sisa/305155
꼰대가 이해 못하는 회사 동기끼리의 서열
- ??? : 문재인 뽑아서 개손해... [22]
- 새로운세상2 | 2017/07/18 19:20 | 3039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게르크 현재평가 [7]
- 플래티넘™ | 2017/07/18 19:19 | 2542
- 민중의 지팡이란 이런겁니다... [21]
- 디오이스소 | 2017/07/18 19:17 | 8053
- 꼰대가 이해 못하는 회사 동기끼리의 서열 [31]
- 매화마을 | 2017/07/18 19:15 | 4022
- 이재정 의원 트윗, [9]
- 언제나마음은 | 2017/07/18 19:15 | 2553
- 허니셀렉트로 즐기는 소녀전선.jpg [21]
- 쿠르스와로 | 2017/07/18 19:14 | 2630
- 역시 데드풀이야. 가차 없지. [22]
- 人生無想 | 2017/07/18 19:13 | 4186
- 1000명중 1명만 정답 2개 다 맞춘다는 산수 문제 [48]
- 과외선생님 | 2017/07/18 19:13 | 5538
- 탈북했다가 북한 재입국 25명... [16]
- CesarRod | 2017/07/18 19:11 | 3880
- 기적의 남매 카톡 甲 . JPG [27]
- 네빌 롱바텀 | 2017/07/18 19:10 | 4585
- 트럼프 레전드 짤 [8]
- 악의신 | 2017/07/18 19:10 | 5305
- 호불호 열대과일 [17]
- JS | 2017/07/18 19:09 | 5335
- 보정요청 드려도 될까요 ^^; [5]
- ILIKEJIRI | 2017/07/18 19:08 | 4686
- 어메이징 원빈 인성.JPG [53]
- 쿠르스와로 | 2017/07/18 19:07 | 3316
- 휴대 가능한 D750베터리 충전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10]
- FirelilY | 2017/07/18 19:07 | 4861
저도 동기 형들한테 형으로 존대하지만
그렇다고 안친한건 아닙니다
한살 이상 차이면 이해를 하겠는데 2달차인데 형이라고 하는건 이상하네요. (88년생)
네.. 요즘은 다 형. 언니라고 합니다. 학교 내에서도 재수하면 형이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하든 말든 후배들이 서로 그게 편하다면 간섭할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당연히 간섭은 안합니다. 간섭 한다는 말은 안썼는데...
2~3살 차이나는 동기끼리 반말했었다구요?
물론 '형님'이라는 호칭은 붙이면서 했겠죠?
형님이라는 호칭 안붙이고 반말했었죠..
개판이였네요 저 같으면 동ㄱ라도 나이어린놈이 형도 안붙이고 야 야 이러면 싸대기 날렸을텐데 ㅎㅎ 아깝다
맞아요
개인차일드.
동기끼리 나이안따지고 반말하고 그럴 정도면 상급자는 하급자한테 어떻게 하는지요. 회사마다 분위기 다른거 아닌가요 ㅎㅎ 대학교도 일부 지잡대에서 나이보다 학번, 기수가 깡패인 것처럼 말이죠.
상급자는 하급자에게 존대말 씁니다.
1년 늦게 들어온 후배에게도 웬만하면 존대말 씁니다.
2월과 4월생은 큰 차이입니다.
왜냐하면 친구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얘네가 반말 트면 주위가 힘들어요.
A와 B가 친구인데 C한테 누구는 반말 누구는 존댓말 하게되죠.
같은 동기라도 한살 형이면 존대해야죠. 2-3시르차이인데 반말하면 조금 싸가지 없어보입니다
우리회사는 누구누구씨 이렇게 했는데
답변들을 보니 확실히 예전보다 서열을 많이 따지는 분위기군요.
(물론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단지 예전하고 다르다는 뜻입니다.)
제생각입니다만 나이좀 드신분들이 2~3살까진 서로 호적이 어쩌고 실제나이는 어쩌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누가 형이야 어쩌고 버럭버럭 싸우는 경우까지 있더군요
그래서 나이좀 있으신분들은 그정돈 그냥 서로 야야 하고
70년대생분들은 보면 ~~씨 하고(형이라고 잘 안하더군요)
80년대 이후부터는 1살차이도 어지간하면 형이라고 하는듯요.
이런분들 보통 동기중 나이 제일어린분...
저에게 말씀 하신거라면...딱 중간입니다 만...
이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도 저희 동기들 중 막낸데 다 형님이라하고 존대합니다 근데 이게 서열을 정하는 느낌이 아니고.. 제가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서 그런건가ㅎㅎ
여튼 형님이라 부르고 존대하지만 동기회장은 제가 맡고 형들도 잘 따라주고 그렇습니다 딱딱한 벽이 있는 듯한 존대는 아닌 것 같아요
나이많은 동기한테 형이라고 부르지 머라고부르나요?
예전이 더 심하지 않나요?
그리고 동기는 동기일뿐 나이차나면
형이라 불러야죠. 군대도 아니고
사적인 자리에서 형 오빠 언니 이해하는데..
업무중에 이러면 혼냈어요..고객상대하는 업종이라..;;;
회사가 어디길래 사회 동기가 반말을 ㄷㄷㄷ
나이 가지고 철저하게 위, 아래를 나누는 짓이야 말로 꼰대짓이죠. 가만히 있어도 먹는 게 나이인데 그게 무슨 벼슬이라고 그걸로 위, 아래를 나누는지 이해 못하겠더라고요. 신입사원들이 고참급 직원보다 더 꼰대네요.
형이라고 부르는게 위아래를 나누고 벼슬이라고 생각하는게 꼰대입니다.. 형은 그냥 호칭이죠ㄷㄷㄷ뭐 형이라고 부하다루듯 하는게 아니예요~
억지로 끌려간 군대도 아니고 , , 당연한거 아닌가요 ,,
경쟁이 치열해진만큼 포용과관용도 사라져가는듯ᆢ
꼰대는 아니시고, 그냥 이해못하셔도 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