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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좋아 하시나요? ㅎㅎ

원래 제가 카메라 입문한 계기가 모형 만들다가 그거 사진 찍을라고
디카 샀다가 모형은 접고 사진만 찍고 있네요 ㅡㅡ;;
어쩌다가 취미가(취미가 아실분들이 믾으려나..)전권을 구할수 있었네요
몇권 빠지긴 했지만 어제부터 다시 보는데 술렁 술렁넘겨 봐도 재밌네여 ㅎㅎ
다시 모형 하고 싶지만 집에서 난리 칠꺼 같아 못하네요 ㅎㅎ
전에 모델러 2000전권을 다 가지고 있었는데
결혼 하면서 버렸는데 너무 아깝네요 쩝…
와이프가 도료 냄새를 너무 싫어 해서 접은거라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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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hank9 2023/06/24 09:27

    창간호 가지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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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High_* 2023/06/24 09:37

    헬기 탱크 엄청 만들었었는데 ㅎㅎ 도색은 못하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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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대나무 2023/06/24 09:43

    ㄷㄷㄷㄷ 찐 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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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은파파Z™ 2023/06/24 09:45

    이 잡지사에서 뛰쳐나간 분들이 몇년 냈던 모델러2000도 나오던 시절이 마지막 부흥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집에 취미가 몇권이랑 네오도 몇권 있는데, 건프라 때문에 몇권샀던 하비자팬도 한자 위주로만 보면 대충 알수는 있어서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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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eller 2023/06/24 10:06

    전 집안이 가난해서 ㅠㅠㅠ 프라모델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꺼운 도화지로 팬텀도 만들고, 군함도 만들고 해적선도 만들고... 에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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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수육맨 2023/06/24 15:05

    댓글읽다가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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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 2023/06/24 11:22

    오~
    저도 같은 이유로 사진을 시작했었습니다.
    전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조립하고 도색해서 팔고나니 남는게 없어서 사진이라도 남기자해서 시작했는데 그 이후 사진이 메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이후론 RC에 빠져서리…ㅋㅋㅋ
    나이들면 만드려고 건담 레진킷들 몇개는 구석에 놔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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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비홀릭♪™ 2023/06/24 13:03

    프라모델 엄청 좋아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정교하지 못한 조각들 칼로 다듬다가 손도 많이 베이고... 집이 풍족하지 않아서, 종이접기와 두꺼운 종이 생기면, 길거리에서 주워온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글라이더 만들어 날리곤 했죠. 명절에 세뱃돈 생기면, 학교앞 문방구에서 파는 프라모델중에 저렴한것 사다가 열심히 만들어서 집에 전시를 해놓곤 했죠. 6학년때던가... 큰맘먹고 건전지로 움직이는 탱크를 그나이때엔 큰돈주고 사서 조립했다가, 제대로 동작을 안했던..... 나름 학교에서는, 종이접기의 달인취급 받았었습니다. 쉬는 시간이면, 종이접기 하는거 구경한다고, 다른반에서도 우르를 몰려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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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공 2023/06/24 14:58

    3D 출력해서 도색한 V우주선,,입니다,,
    요즘은 3D 프린터도 많이 싸져서 모형하기 좋지요,,,
    아크릴 도료 를 쓰면 수성이라 냄새도 많이 안나고요,,
    ((기본적인 환기덕트는 필요하지만요,,))
    집근처에 모형작업실 공방 있으면 책상을 빌리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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