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에 박지원이 등장했다.
김어준이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해서 제보조작건으로 서서히 넘어간다.
예리한 털보의 질문에
듣기 거북한 교활한 여우의 변명이 계속된다.
그리고 이 교활한 늙은 여우의 답변속에 언뜻언뜻 홍준표가 보인다.
"이거는 확실히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 김어준
"뭐 그렇치만... 너도 문제가 있지 않느냐? - 박지원
김어준의 인터뷰에 이럴진데..
딴 사람과의 인터뷰에는 과연 어느정도 였을까...
지저분한 늙음이다....... 박지원...
내 존경하는 DJ가 하늘에서 통곡을 하겠다...
박지원아!!
니가 DJ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자수하고 법의 심판받고 정계를 영원히 떠나기를 바란다...
박지원과 홍준표가 겹쳐보인다.
박지원 결론 : 정당의 생리를 이해 못하는 국민인식이 문제임!!!
"선거에 직접적이고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를 당 대표였지만 난 보고 받으적도 공표 시킨적도 없다."
조작 국당은 뻔뻔함으로 중무장했네요 ...똘똘 뭉쳐서 국민 우롱하고 기만하고 ....
다음 국회입성은 틀린듯 보이구요 이번을 마지막으로 은퇴.....아니 선거허위사실 공표로 법적인 처벌을 먼저 받아야 할듯
박지원은 DJ 정신엔 관심 없고 자신의 입신영달에만 관심 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DJ는 그 길에서 그저 올라 타는 수단이었을 뿐~~~
사실 김대중 정신이라는 게 박지원 뇌속에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대북송금특검으로 옥살이한 뒤에 진작에 정계은퇴했어야 맞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 대단한 DJ밑에서 배운거라고는 정치꼼수력밖에 없는듯... 동네 꼬맹이갖다놔도 DJ정신의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배웠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