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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제 저 사랑하지 않는거겟죠?

부부관계도 없구..
제가 서운하다거나 뭔가를 요구하면 화부터 내고...
저의 단점들에 대해서 바뀌길 바라구...
무엇보다 중요한게 저한테는 아무 스킨쉽을 안하네요..
오늘 제가 나랑 새로 뭔가 해보고 싶은거 없냐 물어보니
말걸지 말라면서 자기가 스트레스 받는거때매
귀찮으니 친정에 올라가 있으면서 생각해보자네유..
애기가 29개월인데 어머님이랑 데리고 있겟다고 하면서요
애정없는 결혼생활은 이혼해야되는거 겟죠?
제자신이 그냥 한없이 초라하네요..

댓글
  • 名井南德侯 2017/07/18 00:49

    그런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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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세삼 2017/07/18 00:49

    일단 살을 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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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떡같네 2017/07/18 00:50

    다 살때문일까요?몸은 애기갖기전이랑 5키로도 차이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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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7/07/18 01:01

    상황도 좀 보고 말좀 가려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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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키아빠 2017/07/18 01:08

    일단 철부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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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7/18 01:17

    글 쓰는거 가만 보면 욕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는..
    이런 수준의 사람 글에 감정을 허비한 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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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de* 2017/07/18 01:34

    이런 댓글에 추천수가 6....
    이런 생각없고 악한 댓글에 감정허비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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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jklhgfg 2017/07/18 01:38

    대부분의 댓글에서 그사람의 지적수준과 개념 탑재 여부를 알수 있더란..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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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kdmfcndjr™ 2017/07/18 01:41

    다른 글에서도 도대체 다른 사람 말을 들어볼 생각을 않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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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입l코 2017/07/18 01:42

    일단 개념부터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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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on_papa 2017/07/18 01:55

    죄송합니다만, 오늘본 댓글중에 제일 좀 그렇네요. 본인은 장난이나 농으로 한 말일지 몰라도 이 말 한마디가 글쓴이에게는 얼마나 상처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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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면동스포츠맨 2017/07/18 01:58

    님 정신 이상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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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당주]짱ⓔ™ 2017/07/18 02:04

    낙지입술님 만큼 오래 살고 싶으신듯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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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도시♬ 2017/07/18 00:50

    하 .. 뭐 단편적인 글로 남의 부부생활 조언하기엔 좀 그렇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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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Bosco 2017/07/18 00:51

    너무 뻔한 이야기겠지만....진솔한 대화를 하시면서.....부부상담을 병행해보세요~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면 .....결과는 지금 상상하시는 그 상황일뿐입니다.....
    힘내시고.....남편분이랑 힘든 이 시기를 현명하게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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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떡같네 2017/07/18 00:53

    부부상담 받았었는데 두달정도..제자리 걸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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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Bosco 2017/07/18 00:58

    참 결혼생활이란것이 .... 부부마다 다 똑같은 기준으로 대입할수있는것이 아니니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네요......
    부부관계에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이상......
    결혼생활이 힘들어지고 고통이 시간이 길어짐에 있어...그 원인을 어느 한사람의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힘내시고.....본인의 의지가 흔들리지만 않는다면......그 기회는 다시 올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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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ne 2017/07/18 00:51

    상대적으로 남자는 여자와 달리 결혼식 마치고 부부 된다고 끝이 아닙니다.
    남자가 별것도 아닌(객관적으로 부인보다 훨씬 못난) 여자랑 바람나는 이유가 뭔지 잘 생각해보세요.
    설명하기 어렵니지만, 간단하게 "여자가 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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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떡같네 2017/07/18 00:53

    설레이지 않기때문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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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ne 2017/07/18 00:56

    그게 꼭 외모만은 아닐겁니다. 여성스러움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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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yhhs 2017/07/18 00:51

    좀 이뻐지세유
    제 친구도 자꾸 본인이 바람필려구 해서
    어느날 술먹고 와이프힌테 이야기했어유
    "머리도 좀 기르고, 치마도 입고, 몸매도 가꾸고, 이뻐지라"구요

    (M92YhA)

  • 가루와사비 2017/07/18 00:52

    파이팅이유 조금씩 문제를풀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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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rnzhs 2017/07/18 00:53

    단점이 바뀌기만 바란다고 느끼셨으면 그 단점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었을 수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을 계속 해왔는데 바뀌지 않아 포기한 단계일 수도.
    만약 그런 경우라면 남편의 애정이 식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봄.
    육아에 지쳐 서로 감정이 상한 일들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그냥 말 그대로 잘 맞지 않는 배우자 일 수도 있고..
    경우의 수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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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정이. 2017/07/18 00:54

    앞뒤 전후 사정 없이 저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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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떡같네 2017/07/18 00:57

    애기 재워놓고 티비만 보는 남편 야속해서 당신은
    나랑 새롭게 뭔가 해보고싶은게 없냐고 물었더니
    저리 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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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7/07/18 01:03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두분 연애하고 결혼하신거 맞나요? 이제 아이가 29개월인데 남편이란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말하는지 같은남자로써도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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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떡같네 2017/07/18 01:05

    1년연애하고 결혼햇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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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GO 2017/07/18 01:03

    본인은 바뀌지않으면서 상대방만 바뀌기를 바라는건 완전 갑질임.
    아내를 존중하지않고 무시하는 남편성격이 근본적인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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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떡같네 2017/07/18 01:04

    아무래도 집에만있고 하는일이라고는 집안일 애기보니뿐이니
    게을러 보였을거 같네요..성격상 사람도 잘안만나구 해서 그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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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위다-apsis 2017/07/18 01:04

    그런말이라도 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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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보트태권v 2017/07/18 01:05

    부부사이문제는 부부가 젤잘알겠지만 남편에게 의지할려고하지마시고 본인에게 관심을더가져보세요 헬스를 추천드려보아요 운동하시면서 몸도가꾸고 자신에게 관심가지다보면 오히려 남편이 저런말할수도있고요 아이가 29개월인데 남편분이 저러시는거보면 애정이 식었다고 볼수있을거같은데요 변화를 줘보세요

    (M92YhA)

  • 무지개떡같네 2017/07/18 01:08

    눈물만나네유 근데 제가 이래도 눈하나 깜짝안하고 자는게 피곤해서 그렇겟지만 알지만 정떨어지네요..암튼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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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Gibs 2017/07/18 01:06

    부부 문제는 어느 한 쪽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상대방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본인이 바뀌어야 하는게 순서입니다. 요구가 먼저가 아니라 수용이 먼저라는거죠. 상대의 단점을 고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단점을 고쳐서 보여줘야 합니디. 근데 인간은 이걸 잘 못 하죠. 왜 내가 그걸 해야 하는데? 쟤는 아무것도 안하는데? 라는 자존심.... 이게 어쩌면 가장 큰 걸림돌일 수 있어요. 그리고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쌓이다 보면 이제 누구의 질못이 먼저였는지는 더 이상 기억도 의미도 없어지고 갈등만 남은채 갈등을 위한 갈등이 연속되게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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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원이아빠빠 2017/07/18 01:09

    정신차려야할 분이네요. 스트레스는 집에 가져오지 말거나 가져오더라도 다시 가지고 나아야 할텐데요. 물론 가족과 함께 하는걸로 풀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내용을 보니 애재우고 티비만 본다...이건 답이 없습니다. 며칠 떨어져있어보면 좀 더 판단하는데 도움 될것 같네요. 일이주 떨어져있었는데 변한게 없다...라면 정신차리게 만들던가 포기하던가 해야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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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떡같네 2017/07/18 01:22

    떨어져 지내면서도 괜찮으면 이혼해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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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원이아빠빠 2017/07/18 01:34

    노력을 하겠다 하시면 정신차릴수 있게 방법을 강구해보시고 힘들다 그냥 포기하겠다 하시면 갈라서야죠.
    일의 결말을 상대에서 찾으려고 하시면 그냥 지금처럼 계속 같은 상황입니다. 원하는게 있으면 본인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나가세요. 여태까지 상대에게 의지하면서 살았다면 이제는 상대가 본인에게 의지할 수 있게 만드셔야 합니다.
    부부는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고 봅니다. 위의 짧은글만으로는 현재 남편분이 작성자에게 의지하고 있는건 없는것 같네요.

    (M92YhA)

  • D700/곰팅이 2017/07/18 01:09

    요구 하지 말고
    나랑 새로운거 하고싶은거 없냐며 묻지 말고
    스트레스에 힘든 남편을 위해 몇일동안 혼자의 시간을 주세요
    남자는 헴들때 어디 굴같은곳에 들어가 혼자 있고 싶어해요.
    그 다음에 남편에게 뭐하고싶은거 없어? 라는 요구사항을 이야기 하지 마세요.
    그저 맛있고 따듯한 밥을 차려서 혼자 먹지 않고 같이만 먹을수 있게 준비해보세요.
    티비보지말고 나랑 놀자 이러지도 마시구요.
    자연스레 돌아옵니다.
    닥달하면 닥달할수록 더~ 멀리 도망갑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장 해주세요

    (M92YhA)

  • D700/곰팅이 2017/07/18 01:16

    자꾸 남편 보면 속상하고 야속하고 그래서 더 뭐라하게되고 말할때 쏘아 붙이게 되진 않나요?
    남편이 야속하다 느낄때
    "이런 이런게 남편이 속상하지 않았을까?"라고 되 물어봐보세요
    생각이 많이 바뀔꺼예요

    (M92YhA)

  • 무지개떡같네 2017/07/18 01:23

    네..이제 뭔가 요구하지 않을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M92YhA)

  • 우하하하켁 2017/07/18 01:12

    근데 진짜로 스트레스 받는게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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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아범 2017/07/18 01:15

    회사에서 일하다오면 집에와서 또 애보는게 우리나라 아빠들 현실이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걸 어느순간에 돌아보면 "나"는 내인생에 1도 없어보일때가 있다고합니다. 그 순간을 못넘기는 아빠들이.많다네요. 아이는 미워하기힘든데 배우자는 그런 대상이 아니기에 그런 반응을 보일때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생각이들어 정신과 전문의 선배에게 상담을 받아본적이 있는데 선배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정상"이라고...
    모든문제엔 원인이있고 답이있으니 풀릴거라고 하시던데...맞는말같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솔직해지세요.

    (M92YhA)

  • 칼펴드림 2017/07/18 01:17

    부부 사이 문제는 서로의 노력으로 해결 해야 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상담도 중요하고요 결혼 생활을 성공적으로 유지 하는건 서로에게 포기 하지 않는거라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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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떡같네 2017/07/18 01:24

    맞는말 같아요 포기하지 않아야 유지되는게 결혼생활이라는 말 맞아요

    (M92YhA)

  • 홍옥. 2017/07/18 01:20

    남자는 시각에 민감하고
    여자는 청각에 민감해요
    이뻐지도록 좀 꾸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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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떡같네 2017/07/18 01:24

    네 제가 너무 놓고 살은거 같아요..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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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아찌77 2017/07/18 01:31

    저도 그런 시절을 겪었어요. 여자들은 육아를 하면 오직 아이밖에 안보인다고 하더군요...다 그렇진 않겠지만. 힘드시겠지만 이혼같은 생각은 참으시고 남편을 위해주는것 작은것이라도 신경써 주시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라겠습니다.

    (M92YhA)

  • ▶◀500mm1.4 2017/07/18 01:34

    6년 동거중입니다 당연히 처음보단 관계도 줄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근데 간혹 여친이 예전만큼 관계도 없고 이제 내가 질리냐?(장난식으로 말함) 장난이라지만 이럴때마다 난감합니다 O스횟수가 줄었다고해서 맘이 변한거아닙니다 오해하지마세요 제 여친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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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드당주]짱ⓔ™ 2017/07/18 02:08

    와 어케 6년을 동거 할 수 있죠?
    여자친구분 집에서 뭐라 안하나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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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dsummer 2017/07/18 01:35

    본인이 초라하게 느끼지마세요 일단 자신을 사랑해야 남편도 남도 사랑하는겁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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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구돌출♂ 2017/07/18 01:40

    보통 10년이상 부부들한테 나타나는 증상인데
    너무 빠르시네요...
    신랑분 진지하게 뒷조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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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kdmfcndjr™ 2017/07/18 01:46

    제가 하고싶었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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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nza™ 2017/07/18 01:42

    이글에는 아무 이유없이 남편이 싫어한다라고 쓰여있는것 같아요.
    진짜 아무이유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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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밍 2017/07/18 01:48

    글에 정답이 있네요.
    부부관계가 없어 그래요.
    원인은 본인만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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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sualc++ 2017/07/18 01:52

    헐...
    많이 힘드시겠네요..
    힘내세요..

    (M92YhA)

  • soulper 2017/07/18 01:53

    사랑은 받는게 아니라 주는거라 생각합니다
    님이 마음이 뜬게 아니라면
    남편에게 하염없이 잘해보세요
    남편도 마음을 열릴거라 생각합니다
    듣고, 잘해주고 , 듣고 , 좋아하고 , 듣고 , 사랑하고, 듣고 , 눈물도 흘리고
    하다보면...
    남편이 어느순간 다가 올거라 확신합니다

    (M92YhA)

  • 걷다가꿍 2017/07/18 02:03

    뭔가 계기가 있어서 미음이 떠난것 같습니다..
    저정도면 어디 부부상담이리도 받으셔야 힐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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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on_papa 2017/07/18 02:04

    무엇보다 진솔한 대화가 필요할때라고 생각되네요. 그냥 대화하거나 이야기하는 수준이 아닌 꼭 서로에게 필요한 말한디요.
    그게 원하는것이든 아니든지간에 계속적으로 시도는 해보시길 바랍니다. 상담도 받으시고, 관계개선도 노력하고 계시는걸로 봐서는 아직 끝으로 가기에는 아닌듯 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다 지나고 나니 조금씩 나아지더군요. 윗분들 중 부부관계(잠자리)를 강조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다가 아닙니다. 서로 원하는것을 찾아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육아에 지친 부부관계에 제일 필요한 사항이구요. 그 부분은 다른누구도 아닌 글쓴이님 부부가 제일 잘 알고 있을테니 빨리 찾으실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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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P진상 2017/07/18 02:05

    안타깝내요
    집안을은 말그대로 집안일을 하는건데...
    일단 집안일에 치우쳐 남편에게 소홀했던건 아닌지 생각해보시구요
    남편분 사정은 모르니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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