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의 페미니즘은 욕해도 돼. 사실이니까. 하지만

이젠 시사게 바깥에서도 사드가 날아오니 그냥 오유 자체를 못하겠네요.
언제부터 특정 생각만이 지지받고 특정 생각은 배척하는 곳이 되었는지 참 마음이 아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Z6LT1MT9-E&feature=youtu.be
솔직히 말해서 문재인씨에 대한 지지가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의 배척으로 가면 안된다고 보는데,
이런 주장 마저도 배척의 대상이 되더군요.

그리고 이 현상은 시게가 아닌 온 오유 게시판을 통틀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그리고 그 정부가 현재 운영하는 모든 정책은 신성불가침이고, 지적하면 안됩니다.
심지어는 누가봐도 문제가 있어보이는 인선에도 그렇고, 의견이 다른 사람은 논리적인 대화가 안되니 배척으로 일관하죠.
예전부터 저는 굽시니스트등의 의견에 동의해서 의원 내각제에 대해서 한국에서 한번쯤 고려해봐야한다는 의견을 냈었는데,
예전에는 그냥 받아들여지던게 요즘에는 완전 배척의 대상이 되고 있죠.
저 동영상처럼 이런 배척은 결국에는 자신들 스스로를 고립시키게 될겁니다.

과민한 생각이라 생각하신다면 최근에 몇몇 게시물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유시민"이 외교부 장관 별로라고 했다고 욕을 들어먹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유시민이요.........
지금 상황이 정상은 아닐겁니다.

계속 저런식으로 가다 보면 한국의 트럼프 볼 날이 오게 될 겁니다.
무효표가 아니라 적극적 반대표를 던질 테니까요.

얼마전에 비판적 지지자가 욕먹는거 본 이후론...절레절레

EXTERMINATE를 입에 달고 사는 건 달렉 하나로 충분한데....

심지어 하도 반대와 차단을 주셔서 댓글조차 달지 못하게 입을 막아놓으셨더군요.
허허...일개 유머사이트에서 문재인을 백퍼센트 지지하는 지지자가 아니면 순식간에 국정원이 되어버리는 매직!

여가부 인선을 보면
"하고싶은대로 다 해" 는 좀 그러신 함

그래서 전 시게 차단하고 싸움 나면 싸움 나는구나 하고 자기들 끼리 알아서 해결하로가 하죠.
제일 좋은건 불구경,싸움구경입니다. 팝콘과 3D안경 콜라를 가지고 쇼파에 착석후에 싸움구격보시는거 꿀잼입니다.

자기들만의 생각에 갇힌 겁니다. 정부의 모든 정책과 행동은 어떻게든 이유가 있다. 하다가 한 발자국 물러날 때마다 그에 맞게 쉴드글도 수정돼서 나타나죠. 그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이 네이버죠. 문재인 정부에 비판 혹은 비난하는 베뎃이 달리고 몇백플이 쓰여도 결국 나중에 보면 문재인 옹호글이나 물타기글이 베뎃으로 올라와 있죠. 전 이걸 보고 정상적인 집단은 아닐 거라 확신했습니다.

대체 저 작성글보기가 과학이란건 작성글을 보는게 맞나요?
이분 되려 시게에 글 더쓰신거같은데

추천을 하고 싶지만 싸드맞고 베스트 탈락은 늘상있어서 그려러니하는데 차단당하실까봐 그게 더 걱정...

하도 이해가 안되서 '혹시 시사게 이용자분들께서 정의당과 민주당의 여성정책에 대한 차이점을 알려주실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시사게에 글을 써보았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대체 이유가 뭔지...

타사이트에서 문재인 페미정책 때문에 2030남성 등돌릴 게 우려된다는 글 썼다가 홍준표 당 안철수 빠 일베취급당함 ㅋㅋ

저는 이 본문글 공감되네요

걱정이 되어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결코 특정 정치인의 지지자나 특정 정당을 모욕하기 위한 의도에서 글을 쓴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단지 한 개인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언론의 자유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호해야하는- 표현한 것 때문에 몇 년 동안 이용해왔던 오유에서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된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해 환기해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부디 이것이 왜곡되게 받아들여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무서울지경
예전 엔프때 지지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네요
그때보다 더 심해져서 문제임 ㅋ

본인 확인은 그냥 오유인 전원이 대상인 줄 알았는데 신고 받으면 하는 거였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저는 이제 이런 일 일어나면 그러려니 합니다. 한 두번 그런게 아니니까요.
오유에서 일어났던 큰 게시판끼리의 싸움을 보면 항상 어느쪽이 빠지지 않죠. 뭐 그렇습니다.

시THAAAD 발싸아아아아아

"내가 바로 정의다"에 취해서 사리분별 능력을 잃었어요. 안타깝습니다.

내가 정의다!

반박없이 사드만 날리는꼴이란 ㅉㅉ
그들이 항상 말하는 소통이 이딴건가 어휴

뭘 새삼... ㅎ
김어준 k값 틀렷으면 선관위에 사과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하면 새누리요
10년후 남성 인구절벽을 생각해 현실적인 군정책이 빨리 나오길 바라면 박사모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때와 비교하여 고작 지켜줘야한다는 명분으로 똥인지 된장인지 같은건 상관없고 맹목적인 지지만 보내는게 나치를 보는것 같네요.
문재인이 독재라도 해야 직성이 풀릴려나

즈엉의당에서 탈당 했지만 아직도 즈엉의당 당원 시절 습성은 못 버린 사람들이 꽤 있는거 같네요

친일세력이 왜 지금까지 판을 치고있는지 먼저 생각하시면 아실듯.

그래도 제가 그릇된 생각을 하고있던건 아닌모양이네요 저랑 의견이 비슷하신분들이 많을줄이야
유시민작가님 까이는거보고 '진짜 갈때까지 갔구나'했습니다
저는 문재인대통령 지지자로써 이런 장면들이 정말 불안합니다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입니다 대체 왜 모르는지 하..

ㅈ1랄병 도진듯. 내로남불 병은 아무도 못고친다 전해라~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오유와 일베를 두고, 극과 극은 통한다며 비꼬아 말합니다.
특정 정당에게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기 때문이지요.
일베들이 '오유나 일베나'라는 말을 악의적으로 퍼뜨린 것은 사실입니다만,
작금의 사태를 두고도 오유에 대한 타 커뮤니티의 인식이 전부 일베 때문이라고 할 수 있나요?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에,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 수만 있다면 꼭 자신이 대통령이 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물지향적 지지가 아니라 정책지향적 지지를 해달라는 뜻이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옳은 정치냐 하는 것입니다. '누가'(특정 정치집단 혹은 정치인) 옳으냐가 아니라요.
정치적 의사를 결정할 때는 '무엇'을 추구하세요. '누가'를 추구하면 진영논리에 빠지게 되고 맹목적 지지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유 시사게시판을 차단한 이유

시게  및 정치관련  글은 이미 차단함
박사모 시즌2
중립이고 나발이고 종교임

오유에서 반지성 지하조직이라도 있는지 의심해봐야할 지경

긴시간 오유를 봐왔는데, 점점 힘들어지네요

새로운 콘크리트의 탄생일 뿐입니다

예전 군게 사태 때 저 꼴 보기 싫어서 탈퇴했었죠
비판적 지지한다고 하니까, 넌 애초에 문재인 안티였잖아! 그래서 레드 찍을 거야? 간찰스 찍을 거야?
이런 개소리들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고, 꼴을 보니 아직도 그런 것 같군요
아니, 더 심해졌나?

문재인 대선 2번이나 지지했습니다 그 이유는  합리적이고 도덕적으로 우수한 사람이라 생각했고 가장 큰 이유는  문재인에게 잘못됐다고하면
문재인은 분명히 들어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이 안들어주는게 아니라 일부지지자들이 노무현 정권때 피해의식이 남았는지 지금  좀 따져보고 쉴드쳐도 되는상황인데도
맹목적으로 추총하면서  다른사람이 불합리한것에  목소리 내는 그 자체를 막는게  안타깝습니다

전 박사모 시즌2 문사모할건데요
하지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강요할 생각없음.
문통정도되면 그가 지금껏 살아온 길을 보면
이렇게 지지해도 모지랄 지경...
뭐 남들이 뭐라해도 난 문빠.
흐음.. 솔직히 후보시절에 내각 50%여성보고 어처구니없어했지만
그것도 결국 강경화건 보고 납득당함....ㅋ
이젠 에라모르겠다 문재인짱임

시사게시판이 죽여버리려 한 게시판 목록
자게 - n프로젝트 비판하다
군게 - 남인순, 박주민, 김광진 건들자마자
과게 - 김어준 건들자마자
요게 - 농심 먹자마자

정의롭기 때문에 지켜줘야 하는건데  정의롭지 않은 행위를 하는데도 지켜주니 문제죠.

솔직히 문재인정부 여성문제는 좀그런게 사실이죠 사실 우호적인 세대이기도하고요
근데 그걸 지적하고 견제하라고 젊은 보좌관들이 있는건데 일을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참 같은 사이트 내에서도 온도차가 심하죠. 시사게시판과 다른게시판 베스트를 보면 이게 같은 사이트인가 싶을정도로요.
전 지금 재밌게 지켜보고있습니다. 저사람들이 "문재인을 지켜라"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짓밟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경선때는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삼인방이 시게에서 공적에 가깝게 난도질당했죠. 최근에는 유시민작가도 까이더라구요.
전 5년 후에 있을 팝콘각을 즐겁게 기대하는 중입니다. 다음에 나올 대선후보는 시사게시판에서 "문재인을 지켜라" 라는 명목으로 난도질한 인물중에 나올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때 시사게시판의 평가를 경선때의 평가와 비교해보는건 굉장한 즐거움일겁니다.

맹목이 무섭다는 거죠.
무결점의 화신인 예수를 숭배하는 그분들도 사회를 어지럽힐 때 개독이라 욕을 먹습니다.
문대통령이 다 해주실거야. 큰일 하실분을 내가 지켜줘야해. 인건가요?
문대통령은 여러분의 메시아가 아닙니다.
라고 시게에 말해 주고 싶습니다만.. 거기는 차단 걸어서 갈일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