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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글 쓰러 왔습니다. 사족이고뭐고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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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 안좋은 말을 내뱉은건 뺐습니다.
걍 사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거래하기로 새벽 6시쯤 전화로 했습니다.
밤 10시에 거래하기로했습니다.
어떤의미로 해석하시든 저는 밤에 거래하다가 봉변을 당한적이 있는지라
밤에 사람없는곳에서 거래하는거 싫어합니다.
그래서 좀 그렇다 했는데 구매자분이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초등학교근처면밤에도 괜찮다고.
여튼 이건 중요한건 아닙니다.
이런말로 제가 밤에 사람없는 깜깜한곳에서 거래하는게 무섭다고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꼭 누구를 지칭한것도 아니고 걍 저는 문자 한통이 전부인데 그사람좀 무서워하면 안되나요?
제가 누군지 알고 무서워했나요?
그리고 제가 10시에 거래를 하기로했는데 못했습니다.
제가 잠수를 탔습니다.
정확하겐 집에 비를 쫄딱 맞고와서 샤워하고 나가려는 찰나에 애가 울어서 애 재우고
마누라는 임신중이어서 깨워서 애봐라 못하겠어서 연락도 못했습니다.
애랑 같이있을때 핸드폰 볼 여력도 안됐고 애 재우다가 저도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죄송하여 사과를 했습니다.
제 잘못이죠.
다음날 거래 가능하냐는 말에 또 펑크를 낼까봐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오늘도 어찌될지 모르겠다고 일단 상황보고 말씀드리겠다고..
무조건 된다고 말씀드리기 그랬씁니다. 이미 파토낸적이 있으니깐요.
그리고 오전 즉, 둘쨋날 11시경에 최종적으로 오늘 경조사가 있어서 못만날거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정말 그날 11시 이후에 집에들어갔고 그시간에 또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분명히 둘쨋날 말씀드렸습니다. 첫날부터 계속 잠수탄게 아니라 둘쨋날도 힘들거같다고 사전에 미리 충분히 말씀드렸습니다.
셋쨌날도 또 차장님 부친상이생겼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내용증명 해드리겠습니다.
여튼 정확한 사실이고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제가 미리 양해를 구했고
다른분과 거래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계속 안된다고 말씀드리긴 뭐하니 다른분과 거래하라고한겁니다.
거래할 시간이 안나는데 계속 잡고 있어야하나요?
그리고 다른분이 직접 회사에서 거래하자고 하셔서 저는 그분과 거래했습니다.
구매자분에게 다른분과 거래하라고 말씀 드린 뒤였구요.
첫날 펑크낸 것외에는 제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거 같지 않습니다.
약속시간을 도저히 못맞추겠는데 거래힘들다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럼 또 펑크낼지도 모르는데 약속잡나요?
그리고 다들 왜 이렇게 남을 못물어뜯어서 난리인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닉을 바꾼건
제가 수년간 고집해온 닉이지만 결혼전 교제햇던 사람이 지어준 닉이어서 바꾸고 싶었습니다.
둘째도 가졌고 해서 바꾸고 싶었구요.
이런 판매관련해서 문제될지도 몰랐고 그걸로 닉을 바꿀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제가 바꾼건 이미 지난주구요. 딱히 알릴필요가 없어서 그냥 바꿨습니다.
제 댓글 찾아보시면 닉 지난주에 변경하신거 아실겁니다.
사고가 터지고 나서도 사고가 터질까봐 걱정된것도 아닙니다.
전 사실 그냥 거래 안한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거래를 계속 하자고 집요하게 문자주셔서 무서웠습니다.
본인도 집착이라고 하셨구요.
다른분과 거래하시면 좋을거같다고 말씀드려도 무조건 만나자 매물이 없다고 하시면 제 입장에선 무서울수도 있습니다.
왜 이사람이 끝까지 나한테 물건을 사려하지????
그리고
몇만원 더 받기위해서 다른사람과 거래하고 그럴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문자 뒤지면 예전에 a7m2거래시에도 돈 더줄테니 팔라고 한사람한테 미리 예약하신 분이 계시다고 안판적도 있구요
제 장터글 뒤져보고 시세보다 1원이라도 높으면 태클걸어 주세요.
최근에 a7r2도 198만원에 올렸습니다. 이게 몇만원이라도 더 받으려고 파는 사람이 올리는 글인가요?
전부다 시세보다 아래로 팔았습니다.
a7m2+2870도 120에 팔았구요. 그때 올리자마자 문자가 얼마나 많이 왔는데..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다 시세대로 팔았습니다.
여튼
돈몇만원 더받을려고 다른사람이랑 거래하고 먼저 예약한사람한테 잠수탄거 아니냐
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말이 다 있더군요.
고작 몇만원 더받을려고 다른사람이랑 거래합니까?
돈이 그렇게 궁한가요.. 휴..
두 사람간의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
그냥 자기가 보고싶은 글들만 보며
"남이까네"
이러면서 신나게 까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살다보면 이런일도 저런일도 생기는데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사과하는 글 아니구요.
저사람들이 저런일이 있었는데
내가 인성까지 들먹이며 욕할일인가 정확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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