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와 유저의 인식이 달랐던 작품

쓰르라미 울적에

사실 게임

심지어 비주얼 노벨이라 보기에도 애매한 작품이다.

무인판은 그냥 질문/해답편 나뉜 무선택지 작품이기 때문

그럼에도 이 작품이 흥할 수 있었던건

특유의 광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쓰르라미 광고중 이런 문구가 있었다.

정답률0%

당연한 일임

이작품은 추리로 봐줄 수 없다.

추리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짓을 했으니까

과학적으로 발견이 힘든 풍토병?

추리팬이면 이게 왜 금기인지 알거임

결과적으로 팬들은 어디까지나 추리형식 빌린 스릴러로 받아들였다.

근데 창작자는 아니었나봄

내가 진짜 추리글 쓰는걸 보여줌!

선언하고 후속작을 준비했다.

심지어 자기 까던 대사도 작중에 집어넣어서 팬 비판함

결과?

ㅋ

너희들 용기사07무슨 꼴인지 잘 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