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내가 순수한 초등학생이었던 시절
티비에 신세경씨가 나오면서 베이글녀라는 말이 유행을 했었지
베이글이 얼굴이 베이글보다 작은거라는 해석도 있었지만
한창 호기심많던 나는 결국 베이비+글래머의 합성어라는걸 알아내버렸고
하나의 궁금증이 해결된걸로 만족못하고 글래머가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그리고 그 시절은 네이버에 당당히 보보꼭보가 돌아다니던 낭만의 시기...
처음 접하는 신문물을 본 나는 정신못차리고 블로그를 탐닉했고
하필 컴퓨터가 렉먹어서 조작이 안된 그 10초 사이에 어무니가 방에 들어오셔서 화면을 봐버리셨지
시1발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서운 사람이네
여름이였군.
그냥남자사람
2023/06/15 19:50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서운 사람이네
파티파티황달
2023/06/15 19:50
난 베이글녀 해서 머 먹는베이글인줄 알았음
Lipins7809
2023/06/15 19:50
여름이였군.
팬티2장
2023/06/15 19:51
예전엔 진짜 네이버에 별거 다 있었는데
루리웹-5365764433
2023/06/15 19:51
그런 거 보니?
루리웹-9037083882
2023/06/15 19:53
신세경씨는 지금 시점에서 봐도 폭력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