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7월 8월 웨딩도 비수기고 저도 무직된지 좀 됬고..
여러가지 관련없는 질문만 올리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ㅠ
짤이라도 좋은거 올려드려요 ㅠ
제가 나이 30인데 어렸을때 음대를 계속 재수하다가 아직도 3학년인 사이버대학 4년제 휴학중입니다.
이제 음악은 취미로 하기로했고 최근에 차도 사서 연습하고 그러니 직장을 다녀야 하긴하겠고..
지금 부모님이랑 같이 짠 계획은 얼릉 학교 졸업하고 일해라
그만둘라면 그만둬도 좋으니 알아서해라 ... 정도 입니다.
정말 힘든 청년들이 넘치는데 참 하고싶은것만 고집하고 살았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ㅠㅠ
어떤 선택을 하지는 제가 생각하겠지만 만약 제3자가 보았을때는 어떤생각들을 할까 중심을 좀 잡아보려구요 ㅜ
감사합니다
음악이 취미라면 굳이 졸업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생각하고 계신 일과 관련된 학과로 편입을 시도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사이버 대학 특성상 학점 은행제 허용이 되기 때문에 학업 진도만 따라오신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다행히 학점은행제는 아니고 교육부인가 대학교입니다. 그점이 좋아서 간거죠 ㅠ
취미라면 굳이 졸업을 해야하나라는 맹점은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말이네요 감사합니다
뭐 스펙스펙 그래도 굳이 스펙이 아니라도 될 사람은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저도 일단은 학점 3.0미만에 토익점수 말소에 수상경력 없음으로 대기업 취업한적 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 친구도 저랑 동일한 스펙으로 삼성전자 입사 했습니다...
하고싶은 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얼마든지 하고싶은일 하실수 있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무조건 마치세요..스펙 전쟁은 점점 심해집니다.
그거 하나 마치면 호봉이라도 바뀌니까요.
네 정말 과거의 흔적이지만 스펙스펙 하는 이유있는거같아요
뜬금없는 쇼핑몰 회사에서 관련도없는 학과인데 4년제 나왔다고 사장님이 좋아하는거 보고;
좀놀랐어요
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로는 딱히 학업에 미련이랄까 애착이 없어보이긴 합니다만
일단 하고 싶은 일을 경정하시는게 우선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그 일에 필요하다면 다니시는게 답이겠지요.
어차피 20대 초반 학부생활이 아니기 때문에 대학 공부는 필요하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하시게 되겠지요
일단은 방향을 잘 잡으시는게 우선이지 싶습니다.
네 ㅠ 20대 초반에는 하려는 것도 크고 크게 생각했는데
30 그냥 손만 안벌리고 살았으면 좋겠다 정도로 변하면서 방향성이 좀 애매해졌네요 감사합니다
본인에 대한 실망 이랄까...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신 상태인거 같습니다.
이제 30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본인이 원하시는 거 찬찬히 정리해 보시고요 방향 잡고 본인을 믿고 하나하나 이뤄나가시면 웃는 날이 더 많아 지실 거에요 기운내시고요~
100세 시대라는데요. 이제 출발선에 섰을 뿐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네 감사합니다 굿밤되세요
뭘 하든 늦은 나이는 아닌 것 같으나...
십몇 년 더 산 선배로써 말씀드리자면...
흔히들 하는 착각이 직업을 고를때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하니 힘든겁니다.
하고 싶은 일은 취미로 하고, 직업은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 좀 더 쉽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하는일 고민해보겠습니다
졸업은 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저도 방통대를 나왔지만... 졸업하고 나니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뿌듯하긴 해요. 벌인 일을 마무리 짓는 것도 좋은 인생공부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