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몰래 300쓰세용

사채 쓰는 순간 은행 대출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

근데.. 저렇게 돈 쓸 일이 뭐 있어요 ......?

사채 업자들이 여성을 우대하는 이유는 돈 회수가 편리해서라고... 무섭..

제가 우시지마 짤 올리려고했는데 ㅋㅋㅋㅋ
우시지마에서도 나오죠 사채꾼이 가장 선호하는 대상이 남편이 밖에서 일하는 가정주부라고..

돈 없으면 굶고 거지처럼 사는게 사채 쓰는 것 보다 백만 배 이롭습니다...

모든 오유분들 절대로 사채 쓰지마세요.
나 혼자만 죽어나가는 게 아니라 주변이 풍지박살납니다.....

남편 몰래는 아니지만
친구동생 리얼로 200인가 땡겻다가 결국 집에 전화와서 부모님이 내주는거 봤음 ㅋㅋ(쌍수용)
그래서 대부업체는 음슴한 이미지 장기팔릴 이미지 인생망할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밝은 대부광고와 대부광고 찍은 연예인 개극혐.

저 위에 일본 만화 얘기가 더 무서운건
현재 성행하고 있는 대부업체들 다수가 일본에서 넘어온 기업이라는거..
일본에서 저 지랄을 했는데 우리나라서 제재가 훨씬 약하다고 다 처들어 옴.
그리고 더 웃긴건
저걸 지적하기 위해 댓글러가 올린 짤이 불법 스캔본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부정을 부정이라 말하기 위해 부정을 저지르고 있는 총체적 난국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유에 한참 상주하면서 복돌 욕하는건 많이 봤지만 스캔본엔 너무 관대한것같음

어휴 ~~~~
들키는 순간 이혼인건 알고 있긴 있네

저런대출이 회수가  편한이유가 연체될때 남편에게알린다고하면 바로입금된다고함...
그리고  대부업자들이 집으로전화했을때 자녀들이받는다면
통화끝내고 박수친데요 애들이 전화받으면 빠른시일내에 해결한다고함
전역하고 대부업체에거알바하던동기한테들었어요

3년전에 졸업 논문을 냈는데 그 논문주제가 사채업 광고의 광고 전략이었습니다
결론은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우고 위해 친숙한 이미지를 광고에 덧씌운다는 거죠
연예인들이 사채광고에 나오는 거 상당히 우려스러워요

조금 오래된거 같은데요
지금 법정최고금리는 27.9%입니다. 그 이상 달라고 하면 안줘도 됩니다.

대출금리 34.9???? 실화임? 미친

허미ㄷㄷ 미쳤네요...

쓰레기 대부업체들때문에 광고볼때마다 욕나오네요
쓰레기행태의 대부업자들만 욕하는게 아니고
우리나라의 비정상적인 사채이자율로 돈을 버는 모든 대부업체들은 쓰레깁니다
이렇게 자금회수 잘되고 이자율높은 나라가 있나요?
해서 저는 이렇게 주장하고 싶습니다
대부업체광고에는
1 경쾌한 음악금지
2 캐릭터사용금지
3 이자율관련규정 3초이상 공지
4 제2금융권사용시 시중은행권 대출이용제한 신용도 하락 공지
5 연예인 출연도 금지
아무리 시장중심 세상이라지만
힘든사람들 대놓고 등쳐먹는 놈들은 빨리 사라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자놀이 법정세금은 50% 이상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이 키워준 쓰레기 광고들

더 웃긴 거 알려줄까욤?
여러분들이 적금들고 저축하고 알뜰살뜰 은행에 넣은 돈들이요..
그 돈들을 은행은 대부업체에 대출해 줍니다.
대부업체는 다시 저런 호갱들에게 빌려주고 고금리 이자로 배를 체우고요..
웃기는 자본주의 올시다.

저런 여성전용대출 같은 거 너무 무서워요...
속내가 뻔히 보이는 것 같아서...ㄷㄷㄷ
어떤 애가 뭣모르고 광고만 믿고 덜컥 300인가 그 정도 빌렸던데...왜 빌렸냐 했더니 그냥 저냥 쓸 돈으로 괜찮을 거 같아서..
뒷감당 못해서 결국 다 까발려지고 부모님이 머리통 때리고 대신 갚아줌;

3금융권 이하 업체들이 왜 저런 광고를 하는 줄 아세요??
일단 저런 곳에서 돈을 빌리잖아요??
그럼 개인신용도가 매우 떨어져요
1, 2 금융권에서 대출을 할 수 없을만큼 떨어져요
(뭐 보통 이런 곳에서 대출 하시는 분들은 1,2 금융권에서 대출이 불가능하죠...)
그럼 다음 수순은 뭐냐??
계속 저런 곳에서 빌리는 겁니다
점점 신용도는 바닥이 되고 빚은 쌓여가고...
진짜 악순환이예요
아무리 힘들고 진짜 돈 빌릴 구석 없고 내가 당장 돈 안 빌리면 부모님이 죽는다고 해도
저런 곳에서 돈 빌리지는 마세요

대부업체 이야기가 나오니, 예전에 어떤 용자가 대부업체를 농락하려 했던 이야기가 떠오르는군요. 그게 문자였던가 초기 카톡이었던가... 이미지는 아른아른 기억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한번 여기다가 기억나는대로 옮겨보겠습니다.
용 : 저기여~
대 : 네넹 고갱님^^
용 : 저... 급전 필요해서여...
대 : 네네 얼마나 필요하신가요^_^?
용 : 한, 500......
대 : 아 오백만 원 말씀이시군요. 지금 바로 대출 가능합니당^0^
용 : 아뇨. 그게...... 라면 사먹을라고... 500원이 필요해세요.
대 : ......
결말은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대부업체 상담원이 어이없어하다가 차단했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