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장의 대리사과, 조대엽 후보자 사퇴, 송영무 후보자 임명.
오늘 벌어진 일들이지.
온갖 언론이 옳다구나 우원식의 협상력이 좋네 추미애가 정치적으로 몰렸네 청와대와 추미애가 불협화음이네 이렇게 떠들어제끼고 있어.
궁물당은 추경에 참여한댔다가 안한댔다가 정신을 못차리고 자유당은 대통령 사과까지 하라네.
근데 정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 야당과 온갖 언론이 빨아제끼는 우원식이한테는 사퇴하라고 난리고 국회파행의 주범이라고 몰아붙이는 추미애한테는 온갖 격려문자와 심지어 지돈 털어서 후원금을 쏟아붓고 있는 이상한 무리들이 있는거야.
예전에는 언론이 이정도로 화력을 쏟아부으면 거의다 속아넘어가던 것들인데 도통 먹히지를 않는거야.
거기다 이놈들은 특이한게 추경같이 지들 밥줄이랑 관련된걸 건드리면 발광하게 되있는데 신기하게도 그깟 추경 안해도 되니까 타협하지 말라해요. 환장하겠는거야 정말.
아 그리고 이것들은 예지력이 있는건지 어쩐지 몰래 수작질좀 부려 볼려고 하면 미리미리 맞춰내는거여. 그리고 또 맞췄다고 좋다고 다 돌려봐요 하놔. 뭘 할수가 없어 할수가. 몬가 은밀히 해야되는데 다 들키니까 할수 있는게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거나 막장깽판 부리는거 밖에 안남는거야.
실제 이정도 깽판쳤으면 여당이랑 대통령 지지율이 쭉 빠지고 야당쪽 지지율이 슬슬 올라가야 하는데 이게 꿈짝을 안하는 거여. 이상태로 가면 지방선거는 거의 폭망일거 같고 많이 남은거 같긴 하지만 총선도 걱정이 태산인거여.
환장하겠는건 모냐면 3년정도면 다 까먹겠지 이렇게 위로하면서 가긴 하는데 글쎄 이것들이 죽어도 안까먹는다고 기록들을 다 남겨놓네. 미치것어.
근데 솔직히 이런넘들좀 갖고 싶다. 부러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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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이런 문꿀오소리들은 처음이지? 기다려 지옥을 맛보게 해줄께.
https://cohabe.com/sisa/29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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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악인들은 똥줄같은 거 못느낀다고 생각해요.
그냥 국민들을 미개하게 생각하면서 개돼지 취급하며 언제든 속일 수 있다고 자만하다가 잡혀가는 그날까지-잡혀간 이후에도-죽을때까지 어떻게 제대로 속여서 한 몫 챙길 궁리만 하다가 뒈지는 그런 인생들이죠.
똥줄 탈게 없죠. 알든말든 손해가 있어야 똥줄이 타죠. 그냥 플랜A가 실패하면 B, C로 넘어갈 뿐이죠.
야당 애덜은 팩트로 까면 자칭 비판적지지자들이 빠질법한데 입으로 똥싸고 우주 헛발질 해대니까 빠질사람도 더 흔들림이 줄어든다는거....지지율이 올라가면 갔지 빠질일은 없죠.
ㅋㅋㅋ 화이팅입니다.
쥐닭 9년 겪어 보니 이쯤이야~~~ ㅋ
간다 간다 뿅간다....
앞으로 남은 3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3년이 중요합니다. 3년동안 아무것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냥 가야 합니다. 절대로 3년동안 법안 하나 통과되기 힘들껍니다. 그냥 버티면서 가는겁니다.
어쩌다 통과되는거 있으면 좋은거죠. 그런 마음가짐으로 가야 합니다.
언론을 보는 시각의 변화
예전 : 아 그렇구나! 어 그런가?
관계자에 따르면 - 그랬나보네
현재 : 기레기가 뭔 헛소리를 해놨나 보자
크로스 체크, 확인을 해봐야겠네.
관계자? 누구? 뇌피셜아녀?
청와대 공식 입장은?
금니빨 빼고
모조리 씹어 먹어줄께!!!
지난 9년 시민들 눈 가리고 여론 조작하면서 '먹힌다'고 자신하다 스스로도 속아 넘어간 꼴이죠.
포털뉴스 댓글들 태반이 작업 돌린 거니 실제 민심이나 여론과는 괴리가 큰데 그 격차를 제대로 실감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될 거예요.
쿨병 걸린 중딩들처럼 지지율이며 댓글 따위 신경 안쓰는 척 하지만 여론조사 지지율이랑 기사 반응보고 똥줄 타겠죠.
기레기들이 본인 기사에 달린 댓글들 정말 신경 안 쓸까요? 정치인들이 커뮤니티 반응 모니터링 안 할까요?
아직 작업 걸면 뒤집을 수 있을거라 믿고 발악하나보다 싶어 시간날 때마다 포털 뉴스 댓글 달고 공감/반대 누르고 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