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S3 -> ZV-E1 기변 후 두번째 촬영 후기 및 영상

안녕하세요.
ZV-E1 기변후 궁금했던 부분중 하나인 마이크에 대한 부분을 체크하였습니다.
평소에는 ECM-B1M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참 명기죠.
E1은 고성능 3캡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전방, 후방, 전체, 오토 4가지 메뉴가 있는데 저는 촬영내내 오토로 해보았습니다.
일단 수음 성능 자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벼운 여행영상시 B1M은 안가져갈듯)
다만 1.미터 정도 앞에 세워두고 브로로그 촬영시 마이크가 전면에서 후면으로 바뀌어서 목소리가 급 작아지게 되더군요. 촬영 중 한 3번 정도 발생
후방에서 소리를 감지했다는건데 강아지 뒤쪽에 누워 있었는데 아주 작은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반응을 한것인지...
나중에 완전 잡음이 없는 상태에서 한번 더 테스트를 해봐야겠네요.
11:43 구간, 3-4초 뒤 전면으로 복귀
16:43 구간, 3-4초 뒤 전면으로 복귀
B1M과 대등하다고는 말할 순 없지만 제 기준에 가벼운 촬영을 할때는 내장 마이크를 종종 사용할 듯 해요.
하지만 제 메인 캠핑 영상 촬영은 계속 B1M을 사용할 것 같구요.
또 언급하는 발열 부분입니다. 아직 한여름에 촬영은 해보지 않아 섣부르게 결론 내긴 어렵고
좀 더 테스트가 된 부분은 이날 토킹한다고 HS 4:2:2 4K 24P로 최장 25분간 촬영시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내보내기할때 기존에 써오던 방식인 H.264에서 H.265로 출력 하였습니다.
지난번 영상도 촬영은 H.265지만 내보내기를 H.264로 했더군요. ㅜ (H.265 출력설정은 COMPRESSOR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차이점은 음... 제 막눈으로 구별하긴 조금 어렵지만 계조가 더 좋아졌다 입니다. (특히 보정이 들어갈 경우)
왠지 디테일이 더 살아있는 듯한 막 그런 기분도 들고 ㅎㅎ
렌즈는 이번엔 2가지로 소니 24mm f2.8 G, 20mm f1.8 G 를 사용했습니다.
앞으로 한동안 계속 이 렌즈를 사용할 듯 하네요.
4K로 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