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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 두달만에 지난 겨울 달리던 트레일 코스로 갔습니다. ㅎ
천변쪽 달리기나 포장된 코스만 달리다 원래 달리던 곳 가니 기분이 좋더군요.
그래서 페이스는 최대한 낮게(km당 7분 정도) 쉬엄 쉬엄 달리다 오르막 구간에서 전력질주, 내리막 구간에서도 약간 페이스 올려 달렸네요.
그러다 완만한 구간 나오면 다시 7분대로 느릿 느릿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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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천천히 가도 반환점까지는 40분 심박수도 기존보다 10이상 떨어졌네요.
도달 시간은 비슷하고요
확실히 몸 상태가 좋아진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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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은 13도로 이제 제법 따뜻하네요.
지난 겨울에 영하 13도일때도 좋았는데 영상 13도도 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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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꽃도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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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제법 끼었지만 풍경도 마음에 들었어요 ㅎ
아래 영상은 마지막 오르막 구간 달리기 ㅋ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울트라 볼때마다 더 이뻐보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이쁜건 잘 모르겠고 달리기나 등산하는 제겐 최고의 장비입니다. ㅋ
일단 화면 커서 잘 보여요 ㅋ
정말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더욱더 건강한 몸 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ㄷㄷㄷ 보기만해도 과연 제가 따라갈수 있을까 싶네요.... 의욕저하....
이정도까지 하시려면 최소 1년은 걸릴거고요. 욕심 내면 안 됩니다.
다만 저기까지 갈 수 있게 도와드릴테니 차근 차근 하시죠 ㅎ
그냥 4시에 인나서 웹툰 좀 보다 나가요 ㄷㄷㄷ
그저 익숙한 삶이 되었...ㄷㄷㄷ
나래레더님 의지의 반만이라도 있었으면 배불뚝이를 면할텐데... 최고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