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추경과 장관인선에 국당이 협조하겠다고 발표했을때 그 댓가로 민주당 중진들과는 이유미 조작사건에 대해 무마한다는 협상이 되어있었고 그에 대해 청와대와 추미애는 반대했던 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만약에 국당의 협조댓가로 검찰에게 압박넣어서 무마했다면 민주당도 결국 자유당이랑 다를 바 없고 사라지는 게 나았을 듯. 여당이 되어서 검찰을 주무르고 사법체계를 엉망으로 만들라고 촛불을 든 것도 아니고 제발 법대로 좀 합시다.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보고 사건 무마하도록 개입할 사람도 아니고 협상할 사람도 아닌데 몰라도 한참 모르는듯.
언제부터 인질범들에게 사과하고 협상하는게 국민을 위한 길이 되었습니까? 국회의원 자기네들끼로 협의하고 국민을 위하는 척 하면서 법 위에서 법을 유린하고 결국 민주당 중진들도 적폐나 다름없지 않나 싶네요. 국회의원이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게 당연하고, 법을 어겼으면 벌받는게 당연하지 이 두 개가 어떻게 주고받는 협상할 거리인가요.
국민들을 보고 정치하면 이런 일이 없을텐데, 구세대 계파 정치인들이 생각하는 "정치"라 하는 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라거나 국민들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하나 주면 저기서 하나 받는다." 이게 전부인 놈들이니까요.
민주당 중진이라는 사람들은 국민의 당이 제 식구처럼 보이나 봅니다.
여기서 하나주면 받는다에서 단어 하나 빠졌네여. "내가" 이 담어 빠졌습니다. 내가 받는다.
그냥 고소취하 하라고 했겠죠?
이런 야합정치행태
이게 구태다!!
국민은 이런거 싫다고!!
썩은 애들 잘못한 애들하고 왜 협상하냐?
이건 선거법이라서 고소취하가 안되는 걸로 알아요. 끽해야 감형에 도움이 된다고..
아니 정당 지지율 역대급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뭐가무서워서 자꾸 꼬리내리고 약하게 나가냐
밥을 떠 멕여줘도 걷어차네 답답하게
중진이란 놈들은 자기들이 정치 엘리트란 선민의식에 빠져 국민 알기를 개돼지로 보는 구태 정치 쓰레기들을 지칭하는 말인듯.
중진이고 다선이고 개나발이고 니들이 그리 자랑하는 그놈의 '왕년'에 민주당 지지율이 이렇게 고공행진한 적 있었냐? 지지율이 50을 넘어 계속 고공행진하는 상황에서는 '지금처럼' 즉 지금처럼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받들고 하면서 계속 나가는게 정답이지 어줍잖은 정치공학 들고 나와서 타협이네 협치네 엉뚱한 짓들을 벌이려 드는걸까.. 그것만 봐도 소위 정치 몇단이네 뭐네 하는 중진 다선들 정치 감각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각이 나오는구만.
개수작들 부리지 말어. 니들 정치파벌 놀음질 하라고 국민들이 이렇게 높은 지지율 몰아주는거 아니니까. 그따위 구태 정치 작당하고 싶으면 망한 국당 패잔병 끌고 올 생각말고 차라리 니들이 탈당해 망한 정당으로 합류해라. 그럼 민주당 지지율 더 높게 올라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