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미친 젊은 팬클럽

그 되파는게 팬클럽 애들이래요 ㅋㅋ 팬이라도 200만원 앞에선 돈만 보이는거쥬.

근거는 없는거죠?

좋아하는 가수 보려는 마음을 이용해먹는 되팔이들이 개x끼인거죠.

대단한거 같아유 ㅋㅋ 설현을 눈앞에서 봐도 20 줄까말까인데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겠죠?
저런 금액이라도 사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니 저럴거 같긴 해요.
저라도 3만원 주고 산 공연 티켓을 누군가 200만원에 산다고 하면 거절할 이유는 없죠.
만약 저렇게 해도 안 팔리면 어차피 가격은 자동적으로 낮아질테구요.
그러니 저 금액 주고 사는 사람이 미친거...

아니요. 애당초 안된다고 한걸 안따르는 사람들이 문제죠. 졔들 콘서트 티켓 살 돈 없어서 몸팔겠다는 고딩도 있을 정도래요;;

암표네요. 수요가 있으니 괜찮다는 아닌거 같아요.

수요가 워낙 어마어마하니까요. 인기가 그냥 중간인 아이돌의 콘서트는 저렇게 파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경우도 많죠.

티켓 오픈되면 업자들끼리 짜고 몇놈은 가격을 쳐 올리고 몇놈은 몇배로만 올려요.
그럼 2-3배 올려 받는 티켓이 상대적으로 싸 보이는거죠. 그럼 팔리는거고요.
덕질 좀 한 사람들은 흐름을 다 아니까 느긋하게 기다려서 몇십프로 프리미엄 주고 사는거고
마음 급한 초보들은 덥썩 무는 구조로 돌아가는게 아이돌 콘서트 티켓이에요.
방탄 빅뱅 엑소 트와이스도 스텐딩 앞자리 팬스정도는 잡을수 있어야 2-3배 거래되거든요.

몸까지 판다구요?
헐...;;;;
그건 좀...

괜찮다기보다...
저런 가격에 사면 안된다라는겁니다.
저런 가격을 주고 사는 사람도 문제라는 거구요.
그렇다고 암표가 정당하다는 소리도 아니구요.

그 수요가 표값이 200만원까지 치솟을 정도로 어마어마한건가요?...ㄷㄷㄷ;;;

아...그렇군요..;;
참 간사한 방법이네요...;
마치 용팔이가 쓰던 수법과 흡사하군요..;;

이간 33,000에서 200만원이니 80배 되나용 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