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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동정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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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도 엄마니까 ㅠㅠ
예전에 다른 곳에서 봤을 땐 나중에 찹찹 먹었다고 했었는데..
암사자가 가젤새끼를 데려다가 키우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기도 하죠.
사자가 모성애가 강한 동물이여서 그런거 같아요.
비교해부학 실습 때 뱀 해부했을 때가 떠오르네요.
보통 에탄올 마취로 10분이면 사망하는데, 한마리가 20분을 넘게 마취해도 죽질 않아 결국 다른 방법으로 고통 없이 안락사 시켰는데... 실습 중에 보니 알을 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안죽으려고 발버둥쳤는지.. 마음이 너무 씁쓸해져서 결국 그 실습엔 참여 못했는데 몇년이 지난 아직도 트라우마랄지 꽤나 생각 많이 하게 된 경험이였네요. 저 암사자도 비슷한 감정이였겠죠 ㅠ
코끼리 다큐도 슬픈거 많더라는 ㅠㅠ
이래서 우리는 사자를 키워야 합니다.
다큐중에 뭐였지.. 암컷표범이었나 퓨마였나.. 원숭이를 죽였는데 보니까 새끼가 있어서 잡지도 먹지도 않고 보호하면서 몇날몇일 데리고 살았던거.
그거보면서 참 신기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