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의 날에 우리 학교 일일교사로 꼭 와 주세요”
지난 5월 전북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문재인 대통령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에게 편지를 썼다. 손편지쓰기 대회 주제가 ‘대통령님 내외에게 하고 싶은 말 하기’였다.
어린이들은 손편지를 통해 김 여사에게 “대통령님 곁에서 잘 내조해 주세요. 우리학교에 일일교사로 와 주실 순 없나요?”라고 애교어린 부탁을 했다.
김 여사는 13일 군산부설초등학교를 전격 방문한다. 어린이들의 부탁을 받아 들여 일일교사가 돼 주기로 한 것이다. 일일교사로 나서는 김 여사는 ‘꿈’을 주제로 어린이들과 대화한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제대로 찾아 내 미래의 꿈을 설계하자는 내용으로 강의하게 된다.
성악을 전공한 김 여사는 이 학교 푸른소리합창단원들과 함께 합창 연습을 한 뒤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합창단원들과 합창도 할 예정이다.
ㄷㄷㄷ 민원처리가 이니 뺨치는 속도
아... 힐러김...
전에 쥐박이 마눌이랑 비교되지 않음?
한식 세계환지 뭔지로 설쳐대던 아줌마 생각남.
아 마음이 살살 녹아유
이화여대도 한번 방문해 주시면 좋을텐데..
조만간 이니의 지지율을 넘을 듯
여사님께서 성격이 활발하시고 외향적이라서 참 다행입니다.
덕분에 우리 대통령님께서 더 국정에 매진하실수 있을듯...
고향인데 난 왜 갈수가 엄써 ㅠㅠㅠㅠ
여사님 인기 쩔어요.
난 취준생이고. . . 집근처인데. . . 가고싶다ㅎㅎ
온 편지를 다 읽고 일정 결정하신다는게 넘 멋짐ㅠ
초딩들이 부럽다~ 계탔네^^~
진로체험이래서.
왜난 또 소주 시음회를 왜 고등학교에서 하나 했었...
13일은 오산 장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