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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줄꺼면서 꼭 물어봐요
카카시 : 내가 마을을 발전시킨 비용이 어디에서 나온것나
부모가 없나 보지
예전에 힘들때 친구가 한달월급을 통째로 건내줬을때가 있다. 230만원. 시간이 조금흘러서 그걸 내가 다시 건내니 나는 네가 웃을때 나도 같이웃었는데 너가 안웃으니 낙이없어서 네 웃음을 돈주고 산거라고 말하더라. 1700조를 받는다고 해서 저런걸 어떻게 대체할건데. 미워도 내 가족. 내 사랑. 내 영혼의 일부같은 친구들..
어떤 뇌구조라면 저딴 질문이 쳐나오지
아니오 쉬파
사스케: ㅅㅂ 이타치같은 새기가
부모가 없나 보지
안줄꺼면서 꼭 물어봐요
부모님은 안돼.
카카시 : 내가 마을을 발전시킨 비용이 어디에서 나온것나
왜 글자가 빠졌지 ㄷ 어디에서 나온것같나라고 적었는데ㅜㅜ
여윾시 갱제 호카게 갓카시
주면 그 돈으로 아프리카 독재자 가능
어떤 뇌구조라면 저딴 질문이 쳐나오지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는 히키라서?
1700조에 눈이 멀어서 상식적으로 '그런 일이 있을리가 없지'라는 판단이 안되는 새끼면 나옴. 제대로 정신 박혔으면 어차피 1700조가 누가 줄리 없으니 그냥 '난 사람들이 더 중요함'이라고 잘라버리면 끝날 얘기.
돈만 있으면 그게 뭔 소용이야...
가족 친구 없으면 사실상 아무도 안 죽네? 개꿀
그럼 이제 니가 즐겨보던 애니가 조기종영하고 좋아하던 성우가 죽고 피규어들이 하나씩 폭발함
끼야아아악!
윽.. 이건좀 큰데...
씨바 이런 함정카드를
만약 받는다해도 받는거 하나없이 그냥 인간쓰레기로 전락함 ㅋㅋㅋ
애초에 1700조 라는 게 시발 쌀갯수 말고는 실현 가능한 액수가 아닌데. 도대체 어떤 타협을 하면 저런 개소리에 저런 액수가 나오지.
아무도 무슨이유건 너한테 몇억도 주지않아
꼭 누구를 죽여서 돈을 받아야 한다면, 안받고 말지... 근데 그게 왜하필 나랑 가까운 사람들이냐???
저런 거 생각하는 색기는 실제로 저거보다 비교도 안되게 작은 돈만 쥐어져도 할 놈이지
동그란 지구 통째로 준다해도 우리엄마랑은 못바꾼다
예전에 힘들때 친구가 한달월급을 통째로 건내줬을때가 있다. 230만원. 시간이 조금흘러서 그걸 내가 다시 건내니 나는 네가 웃을때 나도 같이웃었는데 너가 안웃으니 낙이없어서 네 웃음을 돈주고 산거라고 말하더라. 1700조를 받는다고 해서 저런걸 어떻게 대체할건데. 미워도 내 가족. 내 사랑. 내 영혼의 일부같은 친구들..
웃음을 파셨군요...
좀 브로맨스한 이야기가 참많았어요 이 친구랑은 결국 지금은 동업하기위해서 동거를하며 같이 돈을 모으고있죠.
보통 친구랑 사업하면 우정에 금간다던데 그런 역사가 있던 친구니 잘 되실 거 같네요^^ 파이팅!
고통의 시절을 사는 어린 아이들은 세상의 모든걸 돈으로 해결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정말로 합당한것 같지만, 나이가 먹으면 먹으면 먹을수록 인생을 조금씩 더 살게 될 수록 돈 같은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저 내 옆에서 같이 울고 웃어줄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 게 되어가죠.
혹 돈으로 모든게 해결될것 같은 생각이 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마도 사람에게 상처받는 삶을 사는 분들 일겁니다...ㅠㅠ
전 어릴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살아서 그 가족스러움을 저친구와 키워나갔는데. 제가 정말 극한의 힘겨움을 견디다 ■■한다는 늬앙스를 풍기니 외출금지인 대학기숙사 창문에서 뛰어내려서 다리가 접질러 부러진채로 절 찾아오더라구요. 아버지가 암에걸리셨는데 친구 어머님은 이친구가 아버지를 모시기를 원했는데 저를 택해서 잔류해버린 바람에 사실상 집안과도 의절당해서 피차 의지할구석이 서로밖에없는 배다른 형제
ㅠㅠ 성공하신 다음에 자서전 내셔도 될 스토리
맞아요 다시 인생을 산다고해도 이들을 만날수있을것같지않아요 과거로 돌아갈수있다해도 난 지금 내 주위사람들이 함께하는 삶에 만족하기에 과감히 거절할수있어요
한번 우정이 흔들렸을때가 시공의 폭풍에서 초갈하다가....
기승전 시공조아...!
베르세르크냐
미쳤냐 당연히 가족이 소중하지
그돈으로 뭐할꺼냐? 결국 사치와 향락으로 행복하길 바랄텐데... 다 죽고 너혼자 행복하겠냐? 왜 세계적인 부호들이 자선사업을 하겠냐?
저런거 생각했다는거 자체가 '아 이정도면 고민 할만 하겠지' 하면서
자기 기준에는 지 가족 넘길만하다 생각했겠지 ㅋㅋ
이거 나루토에 몇몇은 콜 할거같어
나랑 가까운 사람이 아니여도 고뇌할판에 가까운사람이면 그냥 호쌍새 되라는건가 ㄷㄷ
저거딱 ㅂㄱㅎ 상황 아니냐?
원인은 자기이고 평생 악몽이나 추억꿈 꾸고 그리움에 못이겨 사라진 사람 남은 흔적 보다가 눈물쏟고 친한사람들 사랑했던이들 손한번 눈한번 다시 못 마주치고 불러도
대답없고 부를곳도 없고 아무도 없는데서 그 이름들 목놓아 울부짖고 살다 언젠가 우울증에 스스로 목숨 끊을텐데 그 따위로 살고싶나. 차라리 이세계를 가지그래?
저런 사고관을 가진사람이 갈 이세계는 사일런트힐 뿐인듯..
자가도 죽는데?
자기도
1700조는 너무멀어서 감이 안온다;
전에 티비보니깐 1조만 있으면 현제 은행이자율로 하루에 5500만원씩써야 겨우 돈이 불어나는걸 막을수있다던데
뭐. 얼마나 급박한 상황이냐에 따라 다르겠지.
당장 돈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하거나 하면 덥썩 물수도.
그래도 결국엔 후회하게 될 거라고 생각함.
친구없고 부모님한테 사랑못받는
애들이 저런vs많이하지
뭔가를 원한다면 먼저 줘야한다. 다른 사람 말고 자기 목숨.
통장 볼 때마다 가족 생각날탠데 살 자신이 있나보네.
안하지 임마 아 애인만 죽는거면 하겠네 난 애인이 없으니ㅋㅋ 근데 미래에 생기는 애인까지 죽는거면 안한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