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실에 에어컨 못틀게 눈치

정말 맙소사이네요 처음엔 인도적으로 반상회같은데 안건제시 해보시고 안되면 기계 많이 돌아가는 곳은 냉풍장치로 온도조절 안하면 무리가서 장기적으로 고가장비 고치고 바꾸는게 손해라는 걸 어필해보면 어떨까요?

글쓴분처럼 고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세상에는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인간같지 않은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말씀하신 대자보 붙이는 등의 행동은 오히려 그런 사람들의 극심한 반발과 경비원 아저씨에게 더한 압박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냥 님이 해주실수 있는 사소한 배려와 덕담들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힘이 될 것입니다.

관리비 일이천원 더 내면 충분할텐데...그거 아까워서 눈 뒤집히는 인간들...ㅉㅉ

에어컨 그거 관리실에 있는거 기껏해봐야 7평짜리 애어컨일텐데 하루죙일 틀어놔도 전기세 얼마 안나옵니다
한국이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게 누진세 때문인데 관리실은 아마 다르게 적용되기떄문에 누진세율이 틀릴거에요
제가 혼자 사는데 하루죙일 에어컨 틀어놔도 한달 전기세가 7만원가량 나오거든요
그니까 7만원 나온다고해도 거기 전체 아파트 집들이 나눠낸다고생각하면 한집당 한달에 몇백원 더 내는 수준일겁니다
엘레베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자세히 계산하고 알아봐서 사람들이 많이 보는곳에 대자보하나 붙이세요
계산에 의하면 생각보다 얼마 안나오니까 이런걸로 눈치주지 말자 뭐 이렇게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더니 편하라고 갖다주기 시작하니까 아주그냥 경비아저씨를 하인취급하는 인간들까지 생기네요. 미쳤.. ㅡㅡ

입대위와 관리실이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택배받아주는건 호의인데 권리인줄 아시는 분ㄷㅇ리ㅣ 많고
원칙을 만들어서 3일이상 미수령시 반송등으로

아파트 게시판이나 잘보이는 곳에 대자보를 붙이던지 아니면 반상회나 주민회의? 때 의견을 내보는 건 어떠신가요?? 왜 사람들이 경비라는 직업을 자기 노예로 아는 지 모르겠어요. 감사할줄 모르는 것도 신기하네요.

누가 에어컨 튼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는데 일부 까칠하게 구는 사람들 때문에 말 나올까봐 사람들 때문에 경비아저씨가 조심하는 걸수도 있습니다.
먼저 관리실에 가셔서 말씀드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대자보를 붙이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은데 자칫 잘못하면 엉뚱하게 경비아저씨가 불만을 토로한 것처럼 보여질 수 있으니 내용을 신중하게 써야 합니다.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아파트에 많으실 거니까 충분히 좋은 반응이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

디어마이프렌드에 신구 아저씨가 근무하는 아파트가 진짜 있나 했는데 진짜였네... 법적으로 따지면 경지실에 택배 보관하는 것 자체가 안될텐데. 법우로 경비분들은 단지내 안전 및 치안 유지 역할이라 법으로 따지면 택배 보관 의무가 없어요. 다들 착하시고 하도 민원이 많이 들어오니 해주지. 작성자님께는 죄송하지만 아파트 주민들 인성부터가...

우리동네 사람들은 당연하다는듯이 무조건 켜라 해서 너무 좋아요
저는 동네바리 할때마다 경비실에 몇분 계시는지 보고 오메가메 애들 시켜서 캔커피 배달해드리는데
날더운데 고생하시는거보면 제가다 힘들어요

참 어이 없는게 경비를 경비 업무로 두는게 아니면 도대체 왜 경비를 두는건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본연의 일을 할수 없을 정도로 업무도 많고 한데 참;;
자기도 남 밑에서 일하면서, 왜 자기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저렇게 홀대하는지;;

위 내용을 잘 정리하셔서 아파트 게시판에 붙여서 이슈화 시키는게 좋을것 같아요.
반상회 함 하셔서 다 같이 풀어야 할것 같은데요..
에어컨은 정말 사용해야 해요...
요즘같은 날씨에....
경비실 에어컨 켜봤자 누진제 적용이 안되니 관리비 나와봤자 얼마 더 나오지도 않을껀데...
택배는 경비원분이 직접 가구에 전달하는게 아니라 찾아가라고 인터폰을 하시구요...
--우리 아파트는 경비실에 맡긴거 깜빡하면 찾아가라고 연락해주세요. 이렇게 해주시는것 너무 감사하죠.
정말 경비원분들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는 인식 바꿔야 해요.
적은 월급 받으면서 굳은일 마다 하지않고 해주시는건데...
그분들이 공짜로 월급 받아가는것도 아니고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받는거지
자기들이 월급을 준다는 생각을 바닥에 깔고 대하는것 정말 어이없어요.

그 난리치면서 주차장에 콘센트 차 청소한다 뭐다 맘대로 쓰죠. 공용부 전기는 관리비로 전 세대가 부담하는 것인디 사적으로 쓰는 것. 못쓰게하면 계산해서 청구하라고 지랄... 진짜 지랄이라는 말 밖에는 표현할 말이 없어요.

이명박근혜 정권 시절
안하무인 사람만 늘었음 -_-

주민자치회 공식안건으로 제의해 보시고요. 동대표와 관리소장에게도 건의해 보셔요. 좋은일 하십니다.

사람들이 왜이리 추해지는지 참

택배를 경비들이 계단을 걸어서 집에 직접 갖다준다구요? O_O?

저 인간들도 어디가서 갑질 당하면 갑질이 어쩌구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겠지?;;

관리사무소에 강하게 항의 여러 번 하셔서 공문으로 처리여부 알려달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표자회장에게도 항의하겠다 하시면 되고 대표회의에 출석해서 의견 주셔도 좋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조정될 때까지 압력행사하세요. 주민대표 중 반대하는 사람들 있어서 그럴겁니다.

동대표랑 얘기해야죠뭐ㅜㅜ 그러고보면 울아파트는 경비실이랑참 잘지내는거같습니다ㅜㅜ

억울한거지 우리집은 에어컨 계속못돌리고 하루에 두어시간 돌리다가 끄는데 경비주제에 경비실에 에어컨 펑펑돌릴생각하니까 열불이 터져서 못돌리게 하는거 같음. 끽해야 가구당 일이천원만 더 걷어도 경비아저씨들 순찰돌고 시원하게 지낼텐데 그꼴을 못보겠어서??

진짜 무슨 신분이 있는 줄 알고 착각하는 사람 많은거 같네 돈 문제가 아니더라도 그냥 사람 자체가 직업에 따라 신분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나봄

대자보를 먼저 붙여보세요.
아 열받네.
그러니 니들 직장서 회장새끼들이 니들을 개돼지로 아는거야!!!

예전에 땅콩 사건 났을때 조모씨 욕하던 사람들이 밖에서는 다른 사람들한테 똑같이 갑질하는걸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런문제는 입주자 대표께서 공론화 하여 해결하는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대자보는 역효과를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문제는 폭염이 시작되고 부터 잠깐씩 키기 위해서 일부러 안하시는것일수도 있습니다
택배물 배달문제는 택배물품이 찾아가지 않아 쌓이게 되면 분실우려가 높아지기 때문에
일부러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해주시는것 같네요
택배물 때문에 경비실을 마냥 지키고 있을수 없으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본인께서 직접 하시는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제는 답답하기만 하네요
아마도 자신이 급하게 타야되는데 경비실 근무자님 때문에 늦어지니 눈치를 주는게 아닐까 싶네요
택배물품을 직접 가져다 준다는 명목하에 엘리베이터를 타실수 있도록
건의 하셔서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별 개 쓰레기 같은 X발것들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X발 진짜 같은 인간인데 왜저러냐......진심 죽이고 싶네 와....어쩌 저러지...

아마 처음부터 경비실에 에어컨 틀게 하자고 하면...틀림없이 "아니  나도 전기세 아까워서 에어컨 안틀고 버티는데...경비들은 남의 돈이라고 에어컨 펑펑 트나?!!"고 말하는 사람들 꼭 있을거예요.....(겪어봐서 압니다...ㅋ)
우선은 가장 더운 시간인 12시 부터 2시까지 한시적으로 틀게 하자....이런식으로 차근차근 해 나가세요...

이건...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아파트관리업체나
동대표등등도 비난받아야 하지만 저 경비아저씨
고용한 경비용역업체도 같이 싸잡어 욕쳐먹어야
할듯... 용역업체란것이 원래취지가 특정분야의
일을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하고 용역업체는
근로자에게 일정비율의 급여를 챙겨가고 근로자
복지나 보호에 만전을 기울인다 이건데
요즘보면 돈만 빼가고 보호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심지어 그 분야 업무에 전문지식도 없음...
쓰레기같은것들... 그러면서 무슨자격으로 그적은
급여에서 용역비라고 돈을 빼가는지...

아, 그냥 글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ㅠ

대자보같은거 붙이시는게 어떨까요..

주민들이 사용하는 엘레베이터....
주민지인들도오면 주민은 엘레베이터 지인들은 걸어서 올라가야겠네... 허참

우선 공론화를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친한 이웃분들이 계시다면 은근슬적 뜻을 흘려보세요.
그 분들이 동의하고 계속 발을 넓히다 보면 반상회에 건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잊지 마실 건 님이 생각하는 문제를 전혀 생각못한 분들을 적대시하지말고 잘 구슬려야 한다는 겁니다.
사람들 착한 사람 되는 거 좋아하죠. 이거 하면 착하고 좋은 사람 된다는 것만 강조하시고 안하면 나쁜 사람 된다는 건 절대 얘기하시면 안 되요.

엘레베이터 사용하는걸로 치사하게 구는건 진짜 쓰레기 같네요
그리고 본인들 택배는 지들이 알아서 가져가야되늨거 아님? 갖다주는걸 고마워 하지는 못할망정ㅡㅡ
본인들 일할때 그런 멸시 당하면 더럽고 치사하다며 하소연 할거면서!!

경비실에서 소모하는 전기요금을 정해놓구 사용하나요? 그 마지노선을 올려버리면 될탠데....

생활속의 적폐 많아요

그리고 올해 법 통과 된거 아시죠
이제 경비에게 경비업무 외 다른거 지시할 시 불법이라고 하네요 오유에도 올라왔던거 같은데

아파트마다 부녀회나 동대표 모임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안건 상정하세요.
도저히 눈꼴시어서 못보겠으니 동대표 모임이나, 입주자 대표회의나, 부녀회 이름으로 공고하고 시정시키라구요.
관리실에 물어보면 각대표가 몇동몇호사는 누구인지 알려줄겁니다.
전화로 하셔도 되고 서류 양식이 있다면 작성해서 제출하셔도 됩니다.
각동 엘리베이터에 찬반 서류 만들어서 동호수와 이름 서명하게 만들면 더욱 효과가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엘리베이터 안타시고 계단 오르내리시다가 괜히 다치시면 산재처리니 보상금이니 복잡해 질 수있다는 것을 동대표 등에게 어필해서
눈치 주는 것을 차단하는 것도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