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 약속있어서 번화가 건물 엘리베이터 탈려고했는데
1층에서 한 50?60대 아저씨가 술에 꾈라가 되서 내리더라구요?
근데 내리면서 절 위아래로 겁나 훑어봄
그래서 저도 지지않고 그 아저씨 훑어봤죠
그러니까 그 아저씨 하는 말이
"아가씨, 터치돼?"
이거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너무 당황하고 어이없어서 저도 모르게
"뭐여 씨벌"
이러니까 비틀비틀 제 갈 길 가더라구요ㅋㅋㅋ
도대체 무슨 정신이었는짘ㅋㅋㅋㅋㅋㅋ
만약에 그 아저씨가 때리거나 해코지했으면 어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나름 속 시원했네여...
경찰 신고했으면 사이다게시판갔겠지만 경찰은 나중에 생각났고 거기엔 저 혼자있었구 증거(녹취나 증인)등이 없어서 그냥 욕한걸로 만족하기로했습니다ㅎ
https://cohabe.com/sisa/295625
오늘 성희롱 당했어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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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씨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져요~ 걸크러쉬!!!
하아 또라이 많군요..-_-;; 술먹었으면 집을 쳐 가야지..-_-;;;
아자씨 옥수수 터치돼?
업소 자주 다니는 작자들은 모든 여자가 업소녀로 보입니다. 돈만주면 모든 여자가 넘어올거라 착각하죠.
글쓴분이 기분나쁘라고 똑같이 훑어보는걸 손님찾는거라 생각하고 흥정한거같네요.
뭐여.. 시벌...ㅋㅋㅋㅋㅋㅋ
연게에 나오는 "허이구 쑤 ㅣ이벌.. " 찰지게 하실것 같다.... ㅋㅋㅋ
아저씨, 죽빵 돼?
전 20대 초반에 회사에서 회식하고
2차로 노래방엘 갔는데 화장실 갔다 오는 길에
어떤아저씨가 아래위로 훑어보면서 오늘 아가씨들 물 좋네~
이러는거예요
야하게 입고 그러지도 않았는데 도우미로 본 건지..
지금 같았으면 작성자님 처럼 욕이라도 한마디 해줄텐데 ㅠ
저 처녀적 일 생각나네요
전 남친(현 남편) 기다리며 편의점 밖에 서 있는데 저 보더니 "아가씨 귀엽네 두 장 줄게 나랑 갈래?"하며 편의점 근처 모텔을 가리키던ㅋ..... ㅅㅂ 내가 그런 여자로(?) 보이나 싶어 자존감 엄청 팍팍 내려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긴 애 데리고 돌아다니는 요즘도 아주 가끔씩 성희롱적인 말을 듣고 다니는게.. 멘붕이라면 멘붕이네여ㅋㅋ 남자가 아니라 할머니나 아줌마들한테 듣는다는게 진짜 멘붕인ㅋㅋ.. 임신해서 배 좀 나온 상태인데 배 만지며 남편이랑 너무 금슬 좋은거 아니야? 너무 하지마 닳어 하며 깔깔대던 그 아줌마들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아저씨, 뚝배기 터치도 돼?
저는 고등학생때
무려 교복차림으로 야자끝나고 집에가는데
학생 용돈필요하지않아?로 시작되어서
본인말고도 같이 용돈 줄 삼촌들이 있다며..
횡단보도 앞이였는데
초록불들어오자마자 냅다 뛰었어요
학생!학생!어허이
집앞에 와서야 눈물이 나더라구요
평범한 크리스챤으로 말씀드리자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뒈져라.
남자망신 다 시키는 빌어먹을 자식아!
예전에 오후 두시에 대로변에서 웬 남자가 부르더니 모텔 갈거냐고 묻더라고요. 진짜 아무리 발정이 나도 그렇지 대낮에 혼자 길가는 여자를 불러세워서 자기랑 모텔 갈거냐 묻다니 어이가 없었어요.
원터치쓰리강냉이를 시전해주시지 그랬어요!
"아가씨 터치 되?"
답:"아저씨 펀칭 되? 아구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