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덜하지만 예전에 소니가 심심하면 신형 바디를 찍어내던 시절이 있었는데..
모델명은 기억안나지만 신형출시하고 한 반년만에 또 신형내서 사람들 열받았던 기억도 나는데..
지금와서 가만생각해보면.. 신형바디 찍어내려면 판형부터 시작해서 공장에서 찍어내는 기초 투자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갈텐데
예전에 어찌 그렇게 심심하면 신형을 찍어냈었는지 모르겠네요.. 투자비도 못뽑았을꺼같은데..
특히 똑딱이 카메라는 심심하면 신형이 나왔었죠;; 이름이랑 색상만 살짝 바꿔가지고.. 어느 순간 소니가 바디왕국을 멈춘듯하네요;;
밑에는 제손을 거쳐간 애들이죠;; 828 w1
그게 아마 NEX-5 시절이었던가요.
NEX-5는 주력기종이였기도 하고 마이너체인지만 주로 이뤄지다보니 큰 비용이 안들지 않았을까요?
넥스 5 시절이 2012년인거 같은데요.. 당시에 nex5 사고 한참안쓰고있는데 자잘한 모델들이 계속 나온건 기억이나네요;;
nex 나오기 전에 a100부터 시작되는 dslr라인업때 바디가 쏟아져나왔어요
바디교환형이라는 얘기가 nex 존재 이전에 있던 말입니다 ㅎㅎ
ㅎㄷㄷ dslr시절부터 있었던 이야기였군요
그 이전에 dslr시절은 마이너모델이 정말 마구마구 뽑았어요...디자인도 거기서 거기에...
소니 dslr 시절 바디 종류 보면 기가 막힙니다;; 소니유저도 모르는 모델들 엄청 많았어요;;
a100 이후 바디들 출시 주기가 평균 9개월이었죠. 미러리스 투입하곤 평균 4개월 ㅋㅋㅋ 신제품발표따위 없이 마구마구 파생모델 찍어내던시기 ㄷㄷ
a450 a500 요거 막 찍어내던 시절인거 같아요.. ㅋㅋ
잠깐 맘접고 다시 검색해서 사려고 하면 신형 나와있던 시절 ㅋㅋ
그중 갑중갑은 아는사람만 아는 a3000... 진짜 이건..ㄷㄷ
마인드가
카메라를
장난감으로
A7도 대박이었죠 a7m2나오는 바람에 폭락... ㄷㄷ
A7~~a7m2 나올때 쯤인가 심하게 지진피해 있은 후
크롭은 그전쯤부터 잘 안나왔던것 같기도 하고, 비슷했던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이후부터 진짜 바디가 후속기가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