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에서 가장 이해안되는것

밥에 국을 적셔먹는다 국에 밥을 말아먹는다 라는 논쟁으로도 일주일 내내 스레에서 싸움이 일어나던데..

카레를 찍어먹는것도 아니고 그냥 밥따로 카레따로랑 뭐가 다르냐
참고로 난 먹기전에 두세입치정도씩만 계속 비벼먹는 파

안 비비면 맛이 부분마다 달라지잖아

아니 애초에 안비비면 존나 짜더만 비비지말래 개색기들

카레는 걍 얹어 먹는거랑 비벼먹는거랑 또 맛이 다름 처음엔 떠먹다가 밥에 카레가 조금 스며들었다 싶으면 막비벼서 와구와구 먹는게 좋아.

한국의 비빔밥처럼 먹는게 싫어서 그런거??
열폭임???

먹다 보면 비벼지니까 굳이 비비지 않아도 되잖아

남의 눈치를 봐야하고 언제나 다른사람하고 똑같이해야하고 다른것은 무조건 틀린것이라 생각하는 전형적인 일본인의 습관에서 나올수있는 대사가 저거임
카레를 ! 혹은 라면을 ! 등등

스까듭밥..

그냥 일본애들 특성이잖아.
비벼먹건 말건 뭔 상관이래

난 그냥 흰밥도 원해서 잘 안비비는데

카레는 미리 비벼놓고 먹으면 카레맛이 잘 안 나

어째서 비비면안되는거야

카레의 경우 나도 안비벼 먹음.
한데, 매너 때문이 아니라. 카레랑 밥의 농도 조절해가면서 먹는게 재미있음.
한입은 진하게 다른 한입은 밥을 많게. 이렇게 생각해 가면서 즐기지.

덮밥은 따로 먹는게 맞아

저런 미인이 비벼먹겠다는데 당연히 비벼야지

이거 궁금해서 일본인한테 물어본 적 있는데, 그냥 그렇게 하는 게 상식이라더라.
개인적으로 비비는 행위 자체를 딱히 좋게 보지 않는듯. 정갈한 느낌이 안들어서그런가

파스타는 비벼서 나오는데 뭘 비비지 말아

근데 덮밥은 비비면
젓가락으로 못먹겟더라

파스타를 안비비겠다는건 생 면만 처먹겠다는 의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