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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점심 레전드

댓글
  • jazz1970 2017/07/08 22:52

    맛이 뿅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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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biwnc 2017/07/08 2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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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마루 2017/07/09 03:34


    은위2에서 나왔던 북한 곡예단 배식이랑 똑같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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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쁨 2017/07/09 14:10

    접시하나로 배식하는거라면 뷔페식?인데 다른 반찬도 몇가지 있었을걸로 생각함...본인이 그 반찬 먹기싫어서 안담았거나.......그게 아니고 진심 반찬이 저것뿐이라면 진심 이건 뉴스화아닌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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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비리아의밤 2017/07/09 14:15

    근무 중 식사는 노사 간의 협의에 의해 자율로 결정하도록 하는게 이치상 맞는 것 같은데
    자율이 부여되면 비양심을 극단적으로 구현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규제를 해야할 것 같아요.
    노동자의 식사와 관련된 안전망, 규제, 법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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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오 2017/07/09 14:27

    염전노예도 아니고;;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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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slove 2017/07/09 14:32

    국그릇을 따로 줘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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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briel.K 2017/07/09 14:50

    직원 밥도 제대로 줄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무슨 공장을 운영한다고...
    저러고 지는 외제차 끌고 다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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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다로스 2017/07/09 14:55

    국내 막걸리회사중 5위안에든다는 회사에서 사원들에게 부여하는 식비가 1인한끼에1500원!
    밥하고 국하면 반찬할돈이 없다는 식당아줌마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우리회사도 5000원씩 지원하는데  쓰레기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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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생긴너구리 2017/07/09 14:56

    와 고등학교 때 하숙집에서 싸준 점심도시락과 비슷한 구성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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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핥짝핥짝♡ 2017/07/09 14:57

    와... 너무한데... 사람을 어떻게 생각했으면...;;
    정쟁에서도 가장 중요한게 보급인데 "납기일을 전쟁처럼" 이딴문구 적어놓고 진짜 전쟁때 처럼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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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매난망 2017/07/09 15:00

    방학 때 마다 공장가서 알바했는데 저렇게 주는 곳도 있었어요.
    겨울이라 일이 없어서 이직도 못하고, 좌식공정이라 참았었죠 ㅋ.
    아줌마들이 앞에서 쓸어가버리니 반찬이 남아나질 않더라구요.
    아직도 기억나네. 두부랑 볶음김치였는데 김치가 없어서 맨 두부만 있던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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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노비스타 2017/07/09 15:01

    식비 한끼 원가 천원도 안되겟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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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omsang 2017/07/09 15:02

    마직막 개성공단 얘기하셨는데 개성공단에서 밥 먹어본 1인으로서 개성공단 장난아니게 잘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한식 부페중 가장 좋았던 공시 개성공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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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Bear 2017/07/09 15:03

    개성공단은 북한 노동자들이 밥하고 반찬은 가져오고 한국 업체에서는 국만 제공합니다.
    한국업체들은 가오를 살리기 위해 실제로는 고기를 엄청 많이 넣은 초호화 국을 제공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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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찌랑호미랑 2017/07/09 15:05

    사진상의 밥과 국 그리고 반찬 두개가 식단의 전부라면
    징역밥보다도 못한게 맞지만
    혹여 부페식으로 여러 반찬중 자기가 먹을만한 것만
    덜어놓고 투정하는걸수도 있지요.
    본문의 사진과 작성글만 보고 판단하기엔 좀 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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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물바른자유 2017/07/09 15:08

    비단 밥때문이 아니라 아웃소싱은 제정신으로 할게 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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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옹이는냐옹 2017/07/09 15:12

    에이 설마 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중소기업 경력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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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랜선 2017/07/09 15:15

    뭐지 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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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적하하 2017/07/09 15:19

    진짜 밥만큼 중요한게 없는데 너무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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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쟁이아짐 2017/07/09 15:26

    와...내가 가서 해주고 싶네..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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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혓바닥 2017/07/09 15:36

    와... 6.25때 난민 체험식단인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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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재커 2017/07/09 15:38

    저정도면 빈말이아니고 퇴사 이유로 밥이라고해도 먹힐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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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다똥파리 2017/07/09 15:39

    주작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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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유 2017/07/09 15:43

    저 점심시간에 배식하는 사람이 접니다..ㅠㅠ
    일하다 말고 점심시간 15분 전에 식당 가서 상차려요
    식탁이 아닌 상이라 반찬 상마다 둬야되고, 밥 먹기 전에 국 퍼줘야 되요...
    다 퍼주고 제 자리에 앉으면 먼저 앉아 있던 아저씨들이 반찬 다 먹어서 먹을게 없어요 ㅠㅠ
    다 먹고 나면 5개의 상을 닦고 설거지 까지 해야됩니다.
    이렇게 숨 쉴 틈도 없이 사무실 가면 그때부터 일 또 시작... 쉬는 시간도 없어요.
    중소기업의 위력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일년만 채우고 나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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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발트 2017/07/09 15:48

    본문에 나온 정도로 처참한 음식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식사 제공받으면서 일했던 적이 있습니다.
    요즘 도시락 업체들 많죠? 그 도시락 업체들에게 반찬만 식사때 받을 수가 있어요. 제가 일했던 곳은 사장 포함 직원이 고작 5명이었는데요, 반찬을 4인용 반찬 하나를 매번 시켜서 먹었습니다. 남자가 5명인데, 4인용 반찬을 시켜서요. 밥은 직접 해 먹고요. 매번 식사때마다 밥을 해야했고, 반찬은 건장한 남자 5명이 4인용 반찬을 나눠먹었죠. 반찬이 모자라니까 반찬 작은 거 하나에 밥을 몽땅 먹는 식으로 먹어야만 했습니다.
    국도 찌개도 없이, 그냥 도시락 업체가 배달해 주는 찬합에 담긴 반찬으로만 밥을 먹는 생활을 3개월 하니까 이건 도저히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싶어서 그만뒀죠. 제가 소화기관 문제로 어지간하면 아침을 안 먹는 사람인데, 그곳에서 일하던 시기엔 살기 위해서 아침을 꼬박꼬박 먹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선 제가 왜 그만두는지 모르겠다고 대체 왜 그만두냐고 뭐가 불만인지 좀 말해달라고 하더군요. 당시 저 최저임금 받으면서 일하면서 야근이나 추가수당 하나없이 9시 출근 8시 퇴근 했었는데도 사장 입장에선 자신이 뭘 못해줬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해서 황당했었죠.
    지금도 지방 소도시 공장이나 소규모 회사에선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사람들이 괜히 중소기업을 기피하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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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razara 2017/07/09 15:49

    공짜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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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공의제논 2017/07/09 15:51

    요즘 식자재 단가가 너무비쌈....특히 야채류...한정된 돈으로 식단 꾸려나가기 너무 힘듦...국에 건더기 점점 줄어드네, 고기 이것밖에 안주네 밥값을 좀 올릴게요 하면 난리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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