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11시 23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를 건너던 관광객 A(22)씨와 B(33)씨가 불어난 하천물에 빠진 뒤 급류에 휩쓸렸다.
폭우로 하천 물이 불어나자 수난 사고를 막기 위해 이 일대를 순찰하던 의용소방대원이 하천을 건너려는 이들을 제지했지만 소용없었다.
의용소방대원은 "위험하다고 말렸는데 무조건 건너가야 한다며 통제를 뿌리치고 막무가내로 건너려 했다"고 말했다.
고집을 부리던 A씨와 B씨는 돌다리를 건너다 곧 급류에 휩쓸렸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10여분 만에 구조 로프를 이용해 하천에 빠진 A씨를 구조했지만 B씨는 100여m를 떠내려가다가 50여분 뒤인 낮 12시 10분께 소방항공대 헬기가 동원된 뒤에야 가까스로 구조됐다
이런 사람들은 출동에 들어간 모든 경비 받아야 함ㅡㅡ
아이고...;;
좀 하지말라는대 한애들은 걍 뒤지게 냅뒀으면.
소방헬기 타봤다고 자랑하고 다니겠지..
ㅂㅅ들이...
안전지시 안따라서 사고났으면 진짜 모든 비용정도가 아니라 벌금까지 먹여야되요.
저 사건이야 그래도 잘 구해서 다행이지만 저런 사고에서 소방대원이나 구급대원들 희생되는 사건도 비일비제함.
벌금이라도 먹여서 그것으로 소방대원이나 안전요원 장비라도 보강해주도록하고 강제로 안전교육 100시간 이수하도록 해줬으면 하네요.
진짜 나이를 어디로 쳐드신 건지... 성향이 무용담처럼 떠들어 댈 것 같은부류 ㅠㅠ
가지말라면 좀 가지말았으면..
이런거 보면 항상 그 샘물교회인가? 위험국가 가지말랬는데 가서 피랍되서 개진상 떨었던게 생각나네요..
갔다와서 영웅마냥 썰풀고 ㅡㅡ.. 저 구조된 사람들은 단순한 해프닝정도? 라고생각하겠네요....
구조되는 와중에도 SNS에 올리는 사람들 보면 정상이지 싶다..
비와서 물 불어나는걸 굉장히 쉽게 생각해서 그래요..
다리를 건널정도면 어느정도 넓다는 건데..
비 엄청 왔을때 겁없이 하천 물 불어나는거 코앞에서 구경한적 있었는데 1미터는 아래에 있던 수면이 몇초만에 불어나서 신발을 적시고 있더군요ㄷㄷ
비 올때 물가 근처는 가지도 마세요..
저런애들은 혼자 뒤짐 다행인데 꼭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줌
벌금 내야한다는데 한표!!!
혼자 죽으면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까지 끌고 들어가니 처벌 받아야죠.
재난영화에 보면 꼭 하지말라는 짓 해서 자기뿐만
아니라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있지요.
119가 데스노트를 거슬럿군여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게 참 한탄스럽네요.
분명 나중에 저거 영웅담처럼 입털고 다닐 거 생각하면 으으
그러고 나서 물에 빠졌다고 보상금 받으려 하겠지 진짜....
하지 말라면 좀 하지 말지 똥멍청이들. 구조하는 공무원 목숨은 시발 여러갠줄 아나 벌금형이나 쳐맞았으면 좋겠네 팍 씨.
좀 ㅆㅂ 말 들어쳐먹어라 제발
당연한 말이겠지만 인간은 다른 네발 짐승과는 비교할 수 없이 무게 중심이 높습니다.
물이 얕다고 해서 얕보고 건너다 정말로 스틱스의 강을 건너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물의 깊이가 아니고 물의 세기와 속도이며
이는 씨름이나 유도에서 다리 걸기/후리기에 넘어지는 이치와 같습니다
모쪼록 이번 여름 계곡에서 야외활동 하시는 분들 조심하십시오.
브이자 계곡에서 물이 부는 속도가 무서운 이유는
평지와 달리 브이 사면 전체의 물이 좁은 계곡으로 한번에 몰리기 때문이 첫째요
몰린 물이 아래로 한번에누적되어 쏠리는 두 번의 깔때기 작용 때문이지요
걍 뒤지게 냅둬도 괜찮을덧
진짜 어휴... 어휴우우우우우우우
제 고향 옆동네인데 항상 폭우 올 때면 물에 잠겨요.
뻔히 보였을텐데 뭔 정신머리로 쳐간거지ㅡㅡ
저런건 구해주면안됌ㅜㅜ
뉴스에선 이내용 쏙 빼고
근처 의용소방대원이 보고 구조했다고
운 좋았다는 식이였는데
기자가 정말 몰랐을까...
위험하다는 경고를 확인하고도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할 경우 구조에 들어간 비용
자재+인건비+구조장비+구조를 위한 파손 시 복구비용
까지 구조된 사람이 책임 지는 법률이 생기면 좋겠어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당한 사고라면
당연히 나라에서 책임지고 구조하고 비용도 책임져야 되지만 충분히 위험하다고 공지하고 말렸음에도
본인이 무리해서 사고가 났다면 본인이 모든 책임을 감수하겠다는 것이니 본인이 책임이게 해야죠
위험국가라고 경고 했음에도 무리하게 해외나가사
피랍되는 것도 마찬가지, 특히 선교 목적 같은거
경고했는데 무시하고 지들 맘대로 깝치다 조난당한건데 구해줄 필요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