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쯤에.. 갑자기 소니가 땡겨서 옴겨볼까 싶어 장터+중고나라에 글을 썼었습니다..
근데 반응이 없어서 그냥 12-100을 신품으로 질러버리고 잘 쓰고 있었습니다.
글은 그냥 방치해놨었는데요...
https://cafe.naver.com/joonggonara/377578255
링크입니다.
아무튼 오늘 낮시간때 갑자기 알림이 떠서 보니까 2개월도 지난 글에 연락처 없다고 사고싶다고 말이죠.
4월 27일에 쓴 글에 7월8일에 덧글을 적다니....
혹시나 글을 착각한게 아닌가 싶어 덧글로 진짜 살꺼냐고 물어봤습니다.
그후 연락처를 알려줬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대답해 줬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판매 본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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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네고 힘들고 꼭 살사람만 생각해보고 연락달라고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좀 어이없기도 하고 화나기도 해서 한마디 적었습니다.
그랬더니 답장역시 어이없게 오네요..
이거 참 제가 예민하고 잘못한건가요?..
카악 퉤!!
갑자기 사회에 없던 불만이 생길려는 글이네요...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네요....
무시하시길
사회에 불만? 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신의성실의 원칙 씹어먹은 건 구매한다고 연락하신 분인데요.
네고 없다는데 네고 이야기하면 좀 짜증나져.. =ㅂ=;;
특히 현장 네고.. >.<
굳이 일일히 대꾸하시면서 화내실 필요없으신거 같은데요 그냥 안 팔아요 ㅎㅎ 하심 되실걸
저런 문자는 그냥 무시하는 게 답인 거 같습니다...ㅜㅜ
담배도 있다고 해주시지...미흡연자라면 패스구요 걍 넘기세유
그냥 안판다고 하시지...네고문자세 부들부들 하는게 가장 쓸때없는짓이에요
000원에 사고 싶다고 네고들어오면
그냥 저는 185에 팔고 싶습니다라고 끝내시는게 좋을듯
감정은 섞지 않고 거래하는게 좋습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대화를 더 이어가지 않는게 좋아요. 저도 된통당함 ㅜㅠ
평소라면 그냥 무시했을텐데...
재차 확인까지 시켜주고....
가격까지 다 알려주고 했는데 저딴식이니까 갑자기 확 열받아서 반응해버렸네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