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령2를 구입하고...

출시 후 거의 1년을 기다렸으나 가격이 움직이지 않더군요.
몇 번의 고민 끝에 마음은 안 그래야 되는데 손은 이미 결재를 하고 있습니다.
1.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놀랬습니다.
2. 화질이 너무 좋아 놀랬습니다. 이건 뭐 구간별 단렌즈군요.
3. af가 광속이군요. 그냥 따라 다닙니다.
왜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고화소바디에서도 f2.8-9까지는 구간별 단레즈급이네요.
이렇게 가볍고 작게 만들면서 화질까지...가격을 용서해 줍니다.
왜 이제야 구입했는지 스스로 자책해 봅니다.
팁하나 드립니다.
정품 플레이트는 크고 불편한데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기존 플레이트 제거하고 픽디자인 유사 울란지 미니 플레이트 붙여 줍니다.
픽디자인 앵크 연결해서 스트랩 연결해서 다니면 많이 편합니다.
기존 백사금, 200600g렌즈도 이렇게 다니면 부피도 작아지고 팩킹하기 편해집니다.
삼각대에 거치시에도 안정적으로 고정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