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당제로 인한 역차별로 난리난 연세대

그럼 지방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서 안오는 원인을 조져야지 왜 기계적인 조치만 취하는건지 노이해; 블라인드 + 지방할당제야말로 진짜 단편적인 정책임. 이거 하면 스카이 갈 애들이 지방대 가나?

음 학벌주의로 인해 스카이만 나오면 취직이나 출세가 보장된 구조, 지방대 출신인데 능력이 출중한 인재들이 배제되는 부작용 등 때문에 어쩔 수 없는거라 보여지는데, 정책적 토의가 더 나오길 기다려야지, sky나왔다고 좋은대학 나왔다고 능력이 모두 출중한건 아니니까

일단 능력이 출중하면 지방대 가진 않을거고 지방대에도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다 해도 그게 학벌을 기준으로 기계적인 평등화 + 지방인재 할당제라는 모순적인 정책을 펼칠 이유는 되지 않음. 진짜 뛰어난 사람이면 블라인드를 통해 채용될 수 있을거고, 지방사람을 우대하겠다고 할당제를 적용하는건 지방대인데 능력있는 사람한테 오히려 역차별임. 지방대지만 노력한 사람과 지방대고 노력도 안한 사람의 결과가 차이가 없어지니까.
그리고 스카이 중위권 >> 지방대 상위권 반박불가의 진실. 학점이 같다고 능력이 같지 않다는건 지방대 시험문제 조금만 보면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함

"지방대 출신인데 능력이 출중한 인재"를 배제하지 않기 위해 블라인드로 충분하지 않겠어요?

공부못해서 지방대 간 애들중에 능력이 출중한애가 몇이나되냐? 말같지도않는소리하네ㅋㅋ 그리고 요즘같은 취업난에 인서울애들도 다 지방가서라도 취업하려고하는데 ㅋㅋㅋ그리고 서울살다가 빡대가리라 지방대간애가 지방인재가 아니라 지방에서 공부잘해서 서울간애가 지방인재야

지방에 일자리 없는데

공단도 박살나는 마당에

? 지금말하는게 소위말하는 신의직장이라고 불리는 지방이전 공기업하고 울산같은 도시에있는 대기업들인데 뭔소리함?

이름만 혁신인 유령도시 지어놓고 기업 몇몇개 이전하면 퍽이나 일자리 늘어나고 경제 살아나겠다

인프라고 일자리고 뭐고 없어서 다 수도권으로 떠나서 지방이 망했구만 서울공화국 해결되는 소리네

아니 뭔 개소리야 지방할당제랑 그게 지금 뭔상관? 독해가 안됨?

취업난이랑 공기업이랑 뭔 상관임? 호황일때는 공기업 기피함? 지방에라도 취직하려는게 아니라 공겹 대겹이니까 오는거겠지?

아니 가뜩이나 힘든 취업난에 ㅂㅅ같은 지방대애들 뽑는다고 존나열심히 노력해서 스펙쌓은 명문대애들이 역차별받는거 정상이냐? 그리고 당연히 좋은기업이니까 지방가지 쥐꼬리같은 월급주면서 부려먹는 중소기업을 찾아 지방에서 취업하겠음?

니가 선후관계를 잘못 이해하는거 같은데 말이야. 지방소재기업들이 해당지방출신을 뽑는건 하등 문제가 없거든? 미국이나 일본도 마찬가지고 한국도 경상도소재 기업들은 부산경북대 공대애들 많이 데려다 써. 지방경제를 살리겠답시고 공기업을 지방 허허벌판에 때려박는걸 비판하면 모르겠는데 말이야? 그리고 니가 말하는 명문대생들은 1차적으로 수도권에서 취업하려하지 처음부터 지방올 생각 안한다.

솔직히 입시 컷 낮은 대학 학점 4.3이랑
서울대 4.3이랑 동일선상에 놓는건... 뭐 백보 양보해서 그럴수 있다고 치는데
"학벌 타파"랍시고
서울대 3.3이랑 입시 컷 낮은 대학 3.3이랑 동일선상에 놓는건 진짜 이해가 안감.
이 둘이 같은 노력에서 나오는 결과임?
평등은 좋은데 적어도 노력한 인간을 엿먹이는 사회는 안되야되지 않을까?

난 이말도 되게 궁금한게 소위 명문대 다니는 얘들이 부모가 사는 집에서 온게 왜 문제가 됨? 걔들이 부모의 돈 혹은 권련을 통해 부정입학을 했다면 모를까 합법적인 수단(과외, 좋은 고등학교, 사교육 등등)으로 온 거면 걔들이 문제가 아니지 않음?
걔들을 끌어내리는게 아니라 그런 혜택을 못받는얘들을 올려줘야되는데 저 정책은 그런얘들은 끌어내리면서 동시에 못받는 얘들은 올리려하니까 문제아닌가

외모, 돈, 시험 중 가장 부모빨이 덜한게 시험아님? 시험이야말로 그나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거아냐?

애초에 수능만큼 "기회의 평등"을 대변하는 시험이 없음.
학원, 과외도 옛말이지 이젠 인강도 많이 있잖아. 하다못해 EBS도 있고.
진짜 가족 부양하느냐고 공부할 시간 없는거 아니고서야 수능에서 성적이 일정수준 안나오는건 그냥 공부에 시간투자를 "안"했기 때문임.
뭐 문제는 정치인들이 표 받겠다고, 평등한 사회 만들겠다고 점점 이 수능을 무력화해가고 있고
그 덕에 상위권 대학입시는 진짜 고딩들이 소논문 쓰는 등 이상한 짓을 해야되는 학생부 중시 전형이 되버렸지.

명문대중에 10분위 이상 비율 제일높은 학교가 50퍼센트 정도인데, 난 이렇게 돈이면 다 될거처럼 써놓는 인간들이 제일 어이없음.
내가 아는 애중에 아버지 성균관대 교수인데, 애는 전교꼴찌하는애 있다. 얘는 뭔데 그럼?

걍 ㅂㅅ임 이재용도 서울대가려고 수능을 그렇게 쳤는데ㅋㅋㅋ 돈만주면 ai가 공부대신해주는줄앎

수능만큼 평등하게 기회를 주는 시험이 없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여기서의 기회는 "장래에 불평등해질 수 있는 평등한 기회"잖음 처음 20년 동안 공부안했다는 이유로 나머지 80년 동안 불평등하게 사는걸 정당화하는 건 좀 그럼

나도 수능 쳤고 명문대가 돈만으로 들어갈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는건 너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음. 하지만 대학에서 만난 애들하고 고등학교에서 만난 애들하고 평균적으로 봤을 때 사는 수준 차이가 엄청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더라

그럼 뒤늦게라도 공부를 하던 사업을 하던 연예인이 되서 성공하면됌 그리고 '장래에 불평등해질수있는 평등한 기회'라는게 어법상,논리상 맞는말임?

난 님이 말하는 "장래에 불평등해질 수 있는 평등한 기회"라는 표현에서
님이 원하는 건 결국 결과적 평등이라는 것처럼 들리는데
내가 옳바르게 이해한거임?

대부분의 학생들이 뒤늦게 공부하고 사업하고 연예인이 되서 성공하는게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은 너도 나만큼이나 잘 알고있을텐데? 그걸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우리나라 청년실업률만 잠깐 봐도 알 수 있지 않나? 그리고 어법상 문제없으니 괜한 헛소리는 하지 마셈

그래 실업률 높지 그러니까 명문대애들이 노력하잖아? 지잡대애들 뽑아주느리 얘네들의 노력을 제로로 만들어도됌? 할꺼면 블리인드만 하던가어차피 블라인드하면 지방대애들은 더 취직 못하게되서 난 찬성이야 근데 근본도없는 지방할당제는 개오바지

내가 생각하는 공정한 경쟁은 세가지가 보장되어야 가능하다고 봄. 첫째가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해야하고 둘째로 공정한 방법으로 승부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그 결과에 대하여 공정한 분배가 내려져야 함. 일단 출발선부터 불공정하다는 거는 집안 차이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고 두번째 점에대해서 봤을 때는 나도 입시제도가 공정한 규칙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다고 봄.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결국 명문대나온 사람들끼리 독식하고 다른 지방대출신들은 거기에 끼지 못한다고 보기에 우리나라 입시정책이 잘못돼었다고 생각하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어느정도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함.

100점짜리 서울대생보다 80점짜리 지방대생 뽑으면 지역 균등 발전에 이바지하는건가요 ㅋㅋ? 오히려 퇴화하는거지

개소리 ㄴㄴ 지방공기업이나 대기업에 가고싶어하는 명문대애들이 얼마나많은데ㅣㅋㅋㅋ 서울살다 지잡대온애들이야말로 본가가 서울이니 더 도망갈 확률이 높지않겠냐?

그러니까 저 할당제가 공기업 30%니까 저뿅뿅이지 공기업이 아니라 일반기업 30%면 난리쳤을거 같냐?

대기업으로도 늘린다니까 더 난리인데? 그리고 중소기업은 서류넣으면 합격인데 명문대애들이 왜 난리쳐야되냐? 진짜 무식하넼ㅋㅋㅋ

대기업까지 할당제 30% 한다는 얘기가 어디있냐?

30퍼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미 쿼터제 하고있고 국가정책이 지방대생우대인데 대기업이 배째고있겠냐? 그리고 대기업에서 지방할당제 안한다고 공기업지방할당제가 정당하다는 근거라고 할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