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50이 매력적이면서 애매한 포지션인데.. 저는 그점이 좋았어요
취미로 아이 사진 찍으며, 초보에 주력 화각까지 없어서
렌즈 두세개 주렁거리며 매번 망설였는데.. 하나만 들고 다니게 되었죠 ㅋㅋ
35150 쓰면서 힘들었던게.. 저는 두가지였슴다
무게와 사이즈
미취학 아이 쫓아댕기는데.. 35150은 크고 무겁다
뻐억뻑한 주움링~~
금계륵 주로 써서 그런가.. 이거 겁나게 뻑뻑하다.. 결국 무게보다 줌링에 무릎 꿇.. ㅋㅋ
저는 특히 아이 하나만 찍는게 아니고..
아이와 아이 친구들(보통 최소 2명, 많으면 열명 ㄷㄷㄷ)이 공원에서 뛰노는걸 거의 매주 찍어서 줌줌줌 ㄷㄷㄷㄷㄷ
이런 이유로 쉽사리 방출했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부드러워 보이는 줌링과 가격에 감동하여
이번주 금요일 예판 달립니다….. ㄷㄷㄷ
무게따윈 개나주고 시작 가능..
https://cohabe.com/sisa/2919558
탐론 35-150을 처분했던 결정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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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한번 맘을 먹으면 예판을 달려야 직성이 풀리긴하죠 ㅎㅎ
줌링은 점점 헐렁해져서 빡빡한게 좋지 않나요?
전 그것도 탐론의 오래된 줌렌즈 노하우라 느꼈네요
총알이 부럽군요.
전 아직 아기들이 어려서
며칠전에 35gm들여왔습니다. 잘써봐야할텐데 아직은 집콕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