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노라 빈센트라는 페미니스트이자 레즈비언인 칼럼니스트가 남장체험을 하기위해
근육을 불리고 스포츠브라를 착용하고 줄리어드음대에서 남성 발성을 배우고
수염을 붙이고 인공성기까지 붙여서 남자로 변신한 후 548일동안 남자체험을 해보기로함
2.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성으로서 돈을 많이벌고 성공하려면
그만한 노력과 압박감을 견뎌내야하는것을 알게됨
3. 여자와 연애까지 시도해봄
여성과 데이트하면서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중시하는 것보다 여성이
남성의 성격을 평가하는 게 더 강압적이라고 생각하게됨
여성들은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모든 면에서 여성을 동등하게 대접하는 현대적 남성상을 선호하면서도
동시에 여성을 숙녀 대접하고 앞장서서 처리하고 계산하는
전통적 남성의 면모를 기대한다는 '선택적 전통'의 이중성을 알게되고 여성혐오자가 되어버림
4. 본래 노라 빈센트가 이 실험을 시작하면서 남성으로 살게되면
어마어마한 특권을 누리게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남자에게 어마어마한 사회적 압박과 강요들이 가해진다는것을 알게됨
뿐만아니라 덤으로 여성혐오자가 되어버림
자신이 여성으로서 해줄것은 없고 앞으로 전개될 남성운동을 응원하겠다며 끝을 맺음
바쁜 사람을 위한 3줄 요약
1. 페미니스트가 남성 특권을 체험하기 위해 기술과 노력으로 완벽한 남성이 됨
2. 현실은 특권은 무슨 직장이고 연애고 사회적 압박과 강요등의 스트레스뿐
3. 548일의 체험 후 페미니스트였던 그녀는 여성혐오자가 됨
1. 노라 빈센트라는 페미니스트이자 레즈비언인 칼럼니스트가 남장체험을 하기위해
근육을 불리고 스포츠브라를 착용하고 줄리어드음대에서 남성 발성을 배우고
수염을 붙이고 인공성기까지 붙여서 남자로 변신한 후 548일동안 남자체험을 해보기로함
2.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성으로서 돈을 많이벌고 성공하려면
그만한 노력과 압박감을 견뎌내야하는것을 알게됨
3. 여자와 연애까지 시도해봄
여성과 데이트하면서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중시하는 것보다 여성이
남성의 성격을 평가하는 게 더 강압적이라고 생각하게됨
여성들은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모든 면에서 여성을 동등하게 대접하는 현대적 남성상을 선호하면서도
동시에 여성을 숙녀 대접하고 앞장서서 처리하고 계산하는
전통적 남성의 면모를 기대한다는 '선택적 전통'의 이중성을 알게되고 여성혐오자가 되어버림
4. 본래 노라 빈센트가 이 실험을 시작하면서 남성으로 살게되면
어마어마한 특권을 누리게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남자에게 어마어마한 사회적 압박과 강요들이 가해진다는것을 알게됨
뿐만아니라 덤으로 여성혐오자가 되어버림
자신이 여성으로서 해줄것은 없고 앞으로 전개될 남성운동을 응원하겠다며 끝을 맺음
바쁜 사람을 위한 3줄 요약
1. 페미니스트가 남성 특권을 체험하기 위해 기술과 노력으로 완벽한 남성이 됨
2. 현실은 특권은 무슨 직장이고 연애고 사회적 압박과 강요등의 스트레스뿐
3. 548일의 체험 후 페미니스트였던 그녀는 여성혐오자가 됨
당해봐야알지....
영화인가
선택적 전통...
ㅡ.ㅡ;;;;;;;;
결국 상대방을 이해하는데에는 직접 체험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는 건가..ㅎㅎ
몇달간 여성혐오자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 그 뒤로 여혐이 지속되었단 이야기는 없는데요.
몇달이 아니라 한동안.
맨 위 사진 구글링해보니 07년도 '여성신문'기사가 나오네요. 이런 기사를 쓰던 신문사가 지금은 메갈 전문 기사만 쓰는 언론이 된걸 보면 참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한동안 여성혐오자랬는데 본문을 약간 과장해서 요약했네
선택적 전통이라는 단어가 인상적이네요
역지사지가 제대로 먹혀들었네.
다 겪어봐야 아는 가해자는 피해자가 되어봐야 그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한다
남장을 하든 여장을 하든 내 성별에서 못 느꼈던 고충이 새롭게 느껴지기 마련임.
그걸 두고 남성은 무조건 기득권이다 하면 호응 못 얻는게 당연...
선택적 전통 정말 와닿는 단어네요. 그리고 남자다움에 대한 압박도 마찬가지이고
좀 다른 얘기지만 쿵쾅이들이 그렇게 한남한남거리는 한국남자들 진짜 바보처럼 착한 거 같음
휴전국에서 남자만 국방의 의무고
집 하란다고 집하고 돈 벌란다고 돈 벌어다 주면서 용돈생활하는데
개인적으로 불평할지언정 사회적으론 다 참고 침묵해줌
이전 세대는 그랬지만 현재 세대는 벗어나고 있음 그래서 결혼 비율 낮아지는대 한 몫하고 있고
그런 쿵쾅이들은 평생 남자 못 만남.
지금 당장 20대초반 애들만 해도 더치페이는 상식이 되어있음ㅇㅇ
괴철님 말씀에 동감..
같이 있는 알바애들 들어보면 20대초반/ 고등학생들이 더치페이 거부감도 없고
개념차 있는 애들 많음
댓글들에 공감함
저는 본문글에 대한 생각으로 메갈들이 생각하는 한남을 말했지만
남녀 상관없이 서로 연민하면서 진짜 공평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함.
아내는 암 투병 중인데 스트립 클럽에 가서 창녀랑 노는 남편이라니 세상에...
직접 체험해보고 생각을 바꾼 노라의 판단에 대해서는 남자로서 지지를 보내지만, 저 짐이란 남자의 행동은 같읃 남자로서 그저 쪽팔릴 뿐.
선택적 전통이 핵심이네
흠
와 2년간 다른성으로 살아볼생각을 하다니 실천력이 ㄷㄷ
레즈비언이 여성혐오자가 되면 ㅠㅠ
결혼하지 마세요... 연애만 하세요.....
아... 연애라도 하세요....
게이랑 레즈비언이 옆에서 거들어주지않으면 양성평등 오기힘들듯 개인적으론 게이로 살면서 이성애자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바라는것들 보면 좀 이해하기 힘든게 많아요
위 내용과 요약의 내용이 좀 다르네요
요약이 더 극단적인 것 같아요
대단한 여자네요
실험해보려고 직접 남자로 2년가까이 살다니...
자신이 자기 자신의성을 혐오하게되면 정말 어떤느낌일까?
WoW
다읽어봣는데 요약이 망쳣네 왜 끝에 여혐이 되나?남자와 여자간의 차이를 인정했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