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노라 빈센트라는 페미니스트이자 레즈비언인 칼럼니스트가 남장체험을 하기위해
근육을 불리고 스포츠브라를 착용하고 줄리어드음대에서 남성 발성을 배우고 수염을 붙이고 인공성기까지 붙여서
남자로 변신한 후 548일동안 남자체험을 해보기로함
2.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성으로서 돈을 많이벌고 성공하려면 그만한 노력과 압박감을 견뎌내야하는것을 알게됨
3. 여자와 연애까지 시도해봄
여성과 데이트하면서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중시하는 것보다 여성이 남성의 성격을 평가하는 게 더 강압적이라고 생각하게됨.
여성들은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모든 면에서 여성을 동등하게 대접하는 현대적 남성상을 선호하면서도
동시에 여성을 숙녀 대접하고 앞장서서 처리하고 계산하는 전통적 남성의 면모를 기대한다는 '선택적 전통'의 이중성을 알게되고 여성혐오자가 되어버림
4. 본래 노라 빈센트가 이 실험을 시작하면서 남성으로 살게되면 어마어마한 특권을 누리게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남자에게 어마어마한 사회적 압박과 강요들이 가해진다는것을 알게됨. 뿐만아니라 덤으로 여성혐오자가 되어버림
자신이 여성으로서 해줄것은 없고 앞으로 전개될 남성운동을 응원하겠다며 끝을 맺음
괜히 맹자가 역지사지란 말을 한게 아니지
하물며 외국도 저런데 남자만 독박병역, 독박부양(여성경제참여율 OECD 꼴찌)하고 국민 세금으로 운영하는 온갖 여성전용시설에 공기업 여성가산점 같은 여성특혜까지 가득한 한국에서 한국여자로 사는데도 불만이 있으면 치클론 독가스 마시고 나가 뒤,져야지
오른쪽이 남장 버전인가
남장퀄 쩌는데...알려주지 않으면 여자인거 모르겠네
저렇게 보니까 진짜 남자같긴 하네
??? : 뭐래 남일
저렇게 보니까 진짜 남자같긴 하네
??? : 뭐래 남일
그래서 다른관점이 필요한 거였구나..
?? : 빼애애애액!! 명예자X!!
괜히 맹자가 역지사지란 말을 한게 아니지
하지만한국은 공자파여.. 알고보면 맹자가 더 현실적이었다고 생각듬 ㅇ
하물며 외국도 저런데 남자만 독박병역, 독박부양(여성경제참여율 OECD 꼴찌)하고 국민 세금으로 운영하는 온갖 여성전용시설에 공기업 여성가산점 같은 여성특혜까지 가득한 한국에서 한국여자로 사는데도 불만이 있으면 치클론 독가스 마시고 나가 뒤,져야지
치클론이 뭔지는 알고 얘기하냐
다른건 몰라도 그런 드립은 치는거 아니야
물론 니 의견에는 백번 동조함
세상에 하다하다 경제참여율 꼴찌라는 지표를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보네. 좀있으면 서민들이 창출하는 부는 적으니 서민복지는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올듯
오른쪽이 남장 버전인가
남장퀄 쩌는데...알려주지 않으면 여자인거 모르겠네
놀랍게도 책이 나온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발전은 없었다고 한다
'그ㅆl발련'들은 또 명예자지 납셨다고 쿵쾅댈듯 ㅋㅋㅋㅋ
여성은 면제권 덕분인데 군대를 가지 않는데, 이 면제권을 얻기 위한 의무가 '여자' 외에는 아무것도 없음 ㅋㅋㅋㅋ
근데 남성은 군대라는 ㅈ같은 의무를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얻는 권리가 없음....
머가리 딸리는 꼴페미 색기들은 지들이 권리를 하나 더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 뭐 머리 좋으면 꼴페미가 되지 않았겠지만...
각설하면 우리나라도 이제 여성이 군역을 지지 않기 위한 '면제권'을 얻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의무를 이행하게 만들어야됨
권리는 있는데 의무는 없고, 의무는 있는데 권리는 없는 현재 상황이 오히려 당연한거라고 여기는 분위기 보면 정말...
여성혐오자까지는 너무간거 아닌가 싶네ㅋㅋ
그냥 우리 입장을 알아주기만하면 되는데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들이랑 데이트를 해보다 평등한 대우와 숙녀의 대접을 동시에 강요하는 이중적 행태 때문에 여성 혐오가 생겼다고 함.
오히려 본인이 같은 여성이자 페미니스트였기 때문에 그 모순성에 더욱더 역겨움을 느꼈을 거라고 봄.
그건 읽어봐서 알겟는데
내가 말하고싶은건 본인이 여성인데 여성에 대한 혐오증이 생겻으니 일종의 자괴감같은게 들거같음
[여성혐오]라는건 [보편적 여성의 성향에 대한 혐오]지 단지 성이 [여성]이라고 혐오하는게 아니다. 자신이 [보편적 여성의 성향]이 아니라면 자괴감이 들 이유가 없지
분장퀄이...
인생 하.. 남자로써 짊어져야할 무게가 너무 무겁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내 무게를 덜어줄 여자 만나기가 진심 쉽지가 않네..;;
반대상황도 있으면 재미는 있겠다
인공성기면 양쪽으로있는거 그거말하는거지? ㅈㄷㄷㄷㄷ
페니스벨트일껄
설마 넣고다닐까 ㄷㄷ
남장 갱장해여어엇!!
성공한 남자의 특권은
고통과 인내해서 이뤄낸 결과물임
남자 백수들을 보면 알수있잖아?
역지사지가 괜히 있겠어
비추는 그 분이신가...
저런 사람은 대단하다 남자의 입장을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실행까지 하잖아... 근데 이 나라 페미란 것들은 이해는 커녕 한남한남거리며 조롱하기 바쁘지 그러니까 정신병자라며 배척받는거지
여성혐오가 된다는 내용은 본문엔없네
남자의 사랑파트에 있음
여혐은 현대사회의 미덕입니다.
그건 아냐
여혐은 오바고 미친련 혐오는 미덕이 맞음
오히려 존경스러워지는 군
될 사람은 페미니스트여도 될 사람이야
저 사람 유게이들이 극혐하는 페미니스트
저 짧은 수염은 어케한거야???
결과적으로 여성혐오자가 됐다는 얘기는 없는데; 그냥 여자랑 데이트하려고 시도하던 무렵에 한동안 여성혐오자로 지냈다는 얘기지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남성도 여성도 힘든 점이 있고 사회적 압박에 시달린다. 누구 하나가 더 힘들고 괴로운 것은 아니다." 인데
이걸 "거봐라 역시 여혐은 미덕이다" 라는 둥 "거봐라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더 힘들다" 라고 받아들이는 애들이 있네 ㅋㅋㅋ
글못읽는 사람이 많음
그걸 궂이 해봐야 아나..
굳이 해봐야 암. 솔직히 본인 일 아니면 완벽하게 이해하기도 힘들고 감안하기도 힘든 게 인간임.
남자들도 여자는 무조건 혜택만 받고 산다고 믿고있는 애들이 많고 여자들 중에도 남자는 사회적인 특혜를 타고태어난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 반대경우를 겪어봐야 그 심정을 겨우 이해나마 해보지
음... 그것도 그렇네..
다른예로는 미필은 군필 이해못하는거라던가?
그치. 그거임.
이걸 남초사이트에 올려서 뭐하냐
남초 사이트니까 올리는 거겠지.
ㅠㅠ
노력이 어마어마해서 함부로 말못하겠다
페미니즘에선 결과적으로 남자들이 고통받는 이유는, Toxic Masculinity - 즉 한국에서 말하는 "맨박스"때문이고, 이 맨박스는 부권 사회를 없애야 사라진다고 얘기를 하죠.
근데 그 부권사회 없앤다는것 자체가 참 애매한게... 그게 진짜 판을 완전히 뒤엎는거라서 중국의 문화혁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부권사회의 산물은 종교, 결혼, 가족, 그리고 경쟁과 그에 따른 보상이 있는 자본주의 등, 세상의 모든 사상을 다 뒤집어 엎어야 하는거라,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이리조금 저리조금 해봐야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