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계의 제갈공명

쩐다

칼든 놈이 젤 쌤

칼을들며
" 손들어!! "
다 내꺼야!!

바게트양분지계

룰 정한 사람이 젤쏌

둘째를 썰면 될텐데

솔로몬:잠깐! 빵을 자르지 말고 둘째에게 주어라 둘째가 빵 주인이다.
진짜 주인이라면 소중한 빵을 반으로 가를리 없지 않느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겁니다

동생이랑 같이했던건데ㅋㅋ자르는거보다ㅈ고르는게 유리합니다 그래서 우린 동생이자르고 제가골랏죠ㅋㅋ

야 니들 입만 입이고 내 입은 주둥이냐?

자르기전에 그냥 먹어버릴듯..

어차피 아빠가 다 뺏어먹고 엄마한테 등짝맞음

키란디아의 전설2: 샌드위치 하나 가지고 위병 둘이 싸우면서 네가 잘라!내가 선택할게 하면서 싸움

제일 많이 먹는 방법을 골랐네요 ㅎ
개인적으로...저렇게 자름으로서 어떤 깨달음이 생길지 엄청궁금하네요
아 내가 제일 많이 먹으려면 반을 자르는게 제일 효과적이구나!
이런걸배울런지.. 아니면 아 내가 뭔가 나눠먹을땐 그 대상과의 조율이 필요하구나 이런걸배울지..

솔직히 자르는게 불리하다!! 어떻게 자르든 한쪽이 크다.
형이 항상 손해본다.
절대 공평치 못하다.

저 실제로 아빠가 저렇게 키웠는데..첫째인 제가 칼 자르기를 해야하는데 정말 눈물 납니다. 어떤 경우에도 제가 작은걸 먹는다는 걸 알니까요. 바꿔달라고해도..동생은 어려서 칼들면 안된다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납득이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는 감히 빵을 더 달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첫째는 칼을 들고 있었거든요.

롤스의 정의론이네 ㅋㅋㅋ 최소수혜자의 최대이익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