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토스에 요망한 학생이 너무 많다...
단 한컷만 나왔음에도 선생님을 열광시켰던
게헨나의 귀가부...
요망을 넘어 이제는 음란이 되어버린
음란 요소는 1도 없는
워킹 성유게 수녀...
평소에도 은은한 매력을 뽐내다가
부뚜막에 단숨에 올라타는 얌전한 고양이..
하지만, 요오망함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말함인가?
요망함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다.
하지만 두번째 예문을 보자.
요망없이 단정하고 정숙하다.
여성의 품행과 동시에 매력의 대비로도 쓰인다.
왜일까?
저 妖가 요망, 요상, 아리따움을 표현하는 요이기 때문이다.
즉 요망함이란 무엇인가?
단순한 이쁨이 아니다.
뭔가 노림수가 느껴지기에 느껴지는 약간의 괘씸함...
그리고 그마저 매력으로 느껴지는 무한 연쇄...
그것을 한 단어로 줄이면....
소악마
소악마는 대놓고 선생님을 넘어트리거나 달려들지 않는다.
단순한 눈매 하나로 유혹한다...
요염하다 란 단어를 아는가?
이때의 요 또한, 요망 요 인 것이다...
요망함의 상징인 아양...
다른말로 교태...
여기서도 요망함이 딸려나온다...
조상들이 생각하던 천년의 매력...
그것이 바로 무츠키가 가진 저 요오망함인 것이다!
간단한 표정 하나,
교태어린 몸짓
그 모든 걸 압축해서 담아 둔 눈빛까지...
소악마...
그 세 단어에는 수천년의 세월간 선조들이 경계하면서도 결국 빠져들던 매력
요망함이 담겨있다.
조상님 : 와! 매수가기!
이제 뭐가 올라와도 내용 대충 예측 될 정도임
기승전 흥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