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주한 고양이 사진 찍는데 성공했어요.
저번에 비왔을 땐 밤에 걱정되던데
그래도 비닐로 야무지게 감아서 방수가 잘 되니
마음이 놓이네요.
길냥이가 아직 어린데 막 젖을 뗀거 같아요.
사료 추천해 주세요.
가격대비 좋은걸루요.
캔만 사다바치니 너무 부담이 ㅎㅎㅎㅎ
여기에 집 지어주면 여기서 둥지를 틀까요?
아직은 눈만 마주쳐도 도망가고 숨는다는데
남편에게 손타지 않게 하라고 했어요.
어차피 거둬서 키울 수는 없는 형편이라 ㅜㅜ
집에 늙은 개 2마리와 환자도 있어요.
사냥해서 먹이 찾아 살기전까지 사료나 챙겨주려고 해요.
처음엔 이러구 비 쫄딱 맞고 울고 있었어요.
잡히지도 않아서 집 만들어 뒀더니
입주하더래요.
길주인님들 모실땐 코스트코에서 파는 커클랜드 사료가 갑이죠
집 바닥에.. ㅠㅠ
나무깔개? 같은 걸 좀 덧대서.. 땅바닥에서 조금 떠있을 수 있게 해달라고 남편님께 전해주세효~ ^^;;
집주변에 다이소 있으시다면 새로나온 사료도 괜찮으실 거에요.
사실때 실버라벨보다는 골드라벨쪽으로 키튼 사료 구매하심 될거에요. 800g한봉지씩 포장되 있어요.
커클랜드가 괜찮긴 하지만 너무 대용량이라 새끼고양이 한마리 먹이기엔 여름철엔 보관이 쉽지 않으실거에요.
이즈칸이 가격대비 좋아요 인터넷서 팔아요~
아이쿠...아깽이 엄청 사랑스럽네요 ㅠㅠ눈빛봐...힝구
작성자님 복받으세요
어우 귀여워ㅠㅠㅠㅠ
심장에 무리가 와요ㅠㅠㅠㅠ
마트사료는 정말정말 안좋은게 대다수라 ㅠㅠ
커클랜드가 가성비 갑이긴한데 윗분들이 말씀하신거 같아 성묘용에 양이 엄청 많아서...
인터넷으로 '이즈칸 키튼' 구매하시는게 가장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애가 사료 가릴지도 모르니(길냥이도 은근 가리더라구요. -_-;;)
작은 사이즈로 먼저 사보시고 괜찮으면 대포장으로 구매하세요.
키튼사료 샘플사둔거 있는데 유통기한이 7월인가 8월 까지예요. 이거라도 착불로 받으시겠다면 드릴게요~
안뜯으면 좀더오래먹을순있어요~
70g짜리인가...... 그런것같은데 여섯일곱봉정도드릴수있어영
귀엽다여!
귀요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