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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니가 핫해서 여쭈어봅니다 ㅎㅎ 소니의 as는 어떤가요?

얼마전에 소니는 as 정책상 렌즈 수리시 어셈블리 단위로 교환하는 것이 정책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혹시 렌즈 사용 중 충격이 가해져 해상력에 문제가 생기면.. 해상력 교정 등의 수리가 가능한가요?
아니면 해상력 교정을 못하고 어셈블리 단위로 교체를 해서 비용이 많이 들거나...
혹은 다시 제품 구입하거나 그래야하나요?
현재 니콘 운용중인데.. 장기적으로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라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a850]F1.4 2017/07/07 17:23

    남대문 AS는 훌륭합니다.
    다른 지역은 방문해 본 적이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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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ie. 2017/07/07 17:49

    as 정책이 어떤지 궁금해가지구요.. 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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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야제 2017/07/07 17:33

    다른지역은... 센서 클리닝 정도는 현장에서 해주고요...나머지는 다 서울로 택배 보내서 처리합니다..ㅠㅠㅠㅠ
    아 렌즈요? 맞습니다..뭐 하나만 삐끗해도 수리비 부르는건 중고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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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ie. 2017/07/07 17:49

    예전에 55 1.8 수리정책이 그랬던 것 같은데..
    gm 렌즈들도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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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 2017/07/07 17:57

    질문에 답은 세단계로 나눌수 있겠네요.
    1. 소니서비스는 센터마다 다릅니다...(...)
    남대문이나 압구정은 서비스의 질 만큼은 안좋은 소리 절대 안들을만큼 친절하고 잘합니다.
    니콘 상공회의소 서비스센터가 니콘의 3대 축복이었는데....
    요즘은 영 그렇더군요....
    암튼 타사에 비해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전문적이고 친절하고 수리비도 적당합니다. 몇가지 사례를 제외하고는 정확한 진단은 기본이고요.
    2. 부분 교체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포커스링이나 등등. 저는 몇차례 수리 받았습니다.
    3. 다만 광학부는 원래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인데,
    수리하게 되면 센터마다 퀄리티에 대한 보장이 어렵죠.
    이 부분을 소니는 통째로 갈아주는 형식으로 서비스를 주로 합니다. 사실 타사도 광학적인 부분, 특히 교체후 정밀교정이 필요한 AF모듈의 경우는 경통갈이같은 경우가 많고요.
    아예 시리얼을 스티커로 만들어 통짜로 갈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팩토리 리퍼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지요. 교체해서 이상있는 제품을 공장으로 회수해서 거의 새제품 만드는 공정으로 다시 오버홀 및 리팩토링 합니다.
    문제는 서비스 기간안이 아니거나, 확실한 유저의 손망실일 경우 통째로 금액이 청구된다는거겠죠.
    4. 의외로 a7시리즈의 QC는 개판인데 문제가 되는 경우는 어~~~~쩌다 한번입니다. 근데 위에 말씀드린대로 모듈식 교체다 보니... 금액이 좀 나가는데, ....
    수리 부품 가격은 신품 기준 으로 책정됩니다...
    이건 어느 메이커나 마찬가지인데...
    소니 제품들만 적용되는냥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됩니다....
    물론 중고가격이 많이 떨어진놈이라면 그정도 가격이 나온다는데서 가지는 거부감은 이해합니다만, 그게 소니만 항상 그런다는 식으로 호도되는 현 상황은 좀 이상한 현상이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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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ie. 2017/07/07 18:03

    그럼 렌즈 해상력이나 광축 교정등의 교정도 광학부를 통째로 갈아버리는 방식으로 as가 진행되는 건가요? ㄷㄷ
    원래 있는 렌즈들을 재배열 하는 as랑, 원래 있는 놈은 어찌 처리하는지 알 방도가 없이 교체해버리는 as는 당연히 후자가 비용이 압도적으로 높게 책정이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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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 2017/07/07 18:09

    55.8 광축교정 같은 경우는 교체없이 되는걸로 알고 있긴 합니다. 아는 형님이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금액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배열문제로 교정하는 부분이라면 교체가 아닌 교정이 될거라는 뜻이죠.
    다만 광축 교정이라고 해도 지지부품이 부러졌다던지 하는 부품 교체소요가 있을시에, 부품 교체하고 수리하고 이런 과정이 아닌 아예 통짜교체로 진행이 되는거죠.
    사실 유저로써도 "보증기간내"에는 이득입니다. 수리 기사나 상태에 따라 먼지가 들어가거나, 조립불량같은게 있을수 있는데 공장에서 만들어서 온 경우는 아무래도 조금 더 많은 물량을 같은 숙련자가 처리하므로 숙련도에 있어서 격차가 크겠죠, 따라서 좀 더 제대로 수리된 제품으로 교체받는겁니다.
    다만 보증기간 지나면 사실상 폭탄이라는 점은 피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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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ie. 2017/07/07 18:15

    음.. 교체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군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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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론주의 2017/07/07 18:11

    렌즈 고장나면 눈물이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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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ie. 2017/07/07 18:15

    ㄷㄷㄷㄷㄷ 어느정도기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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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쟝ㅡ 2017/07/07 18:15

    무상기간 안에는 과실만 없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만..
    무상기간 지나고 고장나면 속이 쓰리지요;
    다만 구조적으로 미러리스는 핀교정할 필요가 없으니 센서 청소등은 무료로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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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쟝ㅡ 2017/07/07 18:16

    허나 무상기간 지나고 고장나는건 다른 AS들도 마찬가지기에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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