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사진은 장비가 받혀주질 않으니 패쓰~
뚝섬 공원 X게임장으로~~~
거의 정오가 다 되어 도착하니.. 음..
카메라 설정하니 촬영할 환경이 안 됩니다.
그래도 구경만 하자니 그래서.. GND 필터 장착하고 촬영했습니다.
"얼굴 나오지 않게 사진 찍어도 되냐?", 고 물었더니..
하나같이 "찍으세요. 얼굴 나와도 괜찮아요."
오히려 카메라를 들이대면 동작을 조금 오버하는 것 같아서리..
혹시라도 저 때문에 다칠까봐 걱정이..
건강한 청소년들의 신선한 에너지를 듬뿍 받고 왔습니다.
강변 공원인데도 도심이라 그런지 숨 막히는 공기질이 불편했던 양평촌사람.
(WIDE 화면으로 보세요~)
패닝샷은 수평으로 트래킹하는 건 그런대로 할 만한데
사선이나 곡선으로 트래킹하는 것이 좀 난해합니다.
더구나 EOS R 이 동체 추적을 빠릿하게 해 주지 못합니다.
내 손보다 느린 SERVO 라니..
아쉬운대로 달래가며 촬영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아이들.
오우.. 멋집니다.~
캄사, 캄사~~!
다음엔 오전 일찍 가봐야겠어요.
(본래 사진 잘 안 나오면 장비 탓 날씨 탓하는 겁네당~ ㅋ)
R3 패닝샷 어쩌구 펌업데이트에 나와서..
손으로 들고 찍다가.. 던져버렸습니다. ㅎㅎ
오호.. R3에는 그런 것도 있나 봅니다. 역시 비싼 이유가..
기계 믿지 마시고 자세 연습 조금 하시는 게 훨~ 찍기 편합니다. ㅎㅎ
와 !! 패닝샷으로 찍으니 역동감이 장난 아니네요 ㄷㄷㄷ
속도감을 느끼게 해주는 패닝샷의 매력입니다. ㅎ ^^
와~!! 멋집니다!!!
멋지게 보아주시는 마음이 더 멋진데요~ ㅎ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