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를 선택했습니다

잘 선택 하셨습니다^_^행복하신 모습 보기 좋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오랜시간 미술공부를 하다가 때려치우고
지금 의료장비 쪽 영업,관리르르하는 이유가
님과같은 이유입니다.
언제나 꽃길만 걸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신랑두여.. 얼굴 못보는 정도는 아닌데 돈 좀 적게 벌어도 근무시간좀 작은데로 이직했음 좋겠어요 ㅠ 힘들어하고 자기시간 못갖고 이런거보면 안쓰러워요.. 그런곳 찾기가 힘들지만

와 이런남편이 되서 이런 부인을 만나고 싶다
후후 하지만 어파치 안될거 둘 다 포기한다 !!

이효리의 말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돈만쓰면 그만큼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어요~"

진짜 큰거 안 바라는데.. 단지 저녁 있는 삶만 원할뿐 가족과 다 같이 저녁 먹는게 이렇게 힘드나

일이 너무 많은 회사면 (스타트업같은 특수상황 빼고) 비전도 적어요. 좀 쉬시면서 제대로 발전할 수 있는 직장에 도전해 보세요.

아는 형님도 신혼인데그런케이스셔서
직장그만두고 같이 2년여간 세계여행을 다니시더라고요

문득 결혼이란 단어가 가까워질때
세상에 돈이 전부가 아니란 생각이들었습니다.
인생의 선배님이시지만
정말 마음까지 따뜻하고 예쁘신
배우자분 만나신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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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82 MB
좋은 아내와 좋은 남편이네요.
부럽습니다.

잘 선택 하셨어요! 거 별 의미 없는겁니다.
어느 회사인지 공개 해주심 안될까요??  어떤 업종인지라도....

아내분이 먼저 작성자님을 선택하셨네요~ㅎㅎ
행복하세요~^^

이게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하시네용~~!!

20~30의 수익을 양보(?) 또는 포기하고 가정과 행복을 선택했다는
글 내용만 보자면 당연한 선택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 듯 하네요.
실제로 일반적인 정시퇴근과 비교하면 거의 매일 4~6시간 가량 초과근무를 하신듯 한데,
그럼 월 4회 쉬었다고 하더라도 초과근무 시간이 대략 월 100~120 시간이 되고
가치로 환산하면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금액으로 최소 100~120만원 수준이 되겠죠...
회사에서 그 이상으로 챙겨줬다 하더라도 고민되는 상황임은 분명하겠죠.
쉬운결정은 아니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무시간은 물론 급여나 복지수준도 합리적인 좋은 곳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일자리가 있는 것인데 일 때문에
행복해질 기회가 사라진다면 그런 일자리는 더이상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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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만원 덜 버는만큼 더 아껴서 살고..
우리 둘만의 시간을 낭비하면서 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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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부분이 왜 이렇게 가슴 뭉클할까요 ㅠㅠ
알콩달콩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좋은 선택 하셨네요.. 삶을 위해 돈을 버는건데 요즘에 돈을 위해 삶을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게 무식하게 야근시키는 회사에서 수당 제대로 쳐주는 걸 못봄.
제 친구도 십년정도를 매일같이 야근하고
새벽에 출근해가며 일한 회사 결국 때려치고
이민갔습니다 ㅋ
결론: 잘했음

부디 원하시는 회사에 취직되시길 기원합니다. 하실수있을거에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인지 체득하셨네요. 오래도록 행복하실 거에요!

퍼온글이란건 아무도 모르시는듯한...

윗집도 자정 아니면 새벽 1시에 퇴근해서 부부싸움 많던뎅

잘하셨네요 ~  앞길은 꽃길과 비단길 두길뿐입니다.
행복하세요^^

짱멋지당.

멋지십니다. 이게 가장이죠!

행복하십쇼..

옳은 결정 하신겁니다.

저도 거의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행복할 때 충분히 즐기세요... ^^

조금 덜 일하더라도 가족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택한 결정 너무 멋지십니다. 또 그런 선택이 존중받고 경제적으로도 뒷받침될 수 있는 사회, 기업문화, 정치경제구조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무튼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