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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이 논란이 되자
맥도날드에서 발표한 해명은
기계를 이용해 자동으로 익히기 때문에 덜익은 패티가 나올수 없고
그날 같은 메뉴를 먹은 다른사람들은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맥도날드의 해명을 뒤집는 사진이 올라옴.
햄버거병이 논란이 되기 전인 2-3개월전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구매한 사람도 레어상태에 가까운
고기패티를 받아서 문제가 되었던 사진을 공개.
즉. 기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덜익은 고기가 나올수 없다는
맥도날드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은거 같음.
생각보다 이런일이 자주 있나봄.
처음에 햄버거병 논란이 되었을때.
저도 아이가 아픈게 정말 햄버거가 원일일까?
다른원인으로 감염된것은 아닐까?
의심을 했던것은 사실인데.
이 사진을 보고 나니.
원인이 정말 햄버거 일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등심같은 스테이크는 겉면이 오염될지라도
안쪽 깊은곳까지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낮아서
외부를 익혀주면 거의 세균이 사멸하는데.
패티는 다진 고기를 뭉쳐서 만드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분쇄기나 칼, 도마같은것이 오염될경우
세균이 패티 안쪽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85도이상에서 완전히 익히지 않으면
패티안쪽 세균은 죽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것임.
ㄷㄷㄷㄷㄷㄷㄷㄷ
자게이들도 햄버거 먹을때 패티 안쪽까지 다 익었는지
확인하면서 먹으시길;;;;
원천적으로 몸에 좋지도 않은 페스트 푸드 안먹는게 답인거 같기도함.;;
상하이스파이스를 먹어야겠단;
이제 통으로된 닭고기 패티로 해야겠네요.
미친.. 맥도날드 끊어야겠네요
헉...정말 덜익은 패티에요????????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전 맥도날드는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만 먹어요
미국하고 한국 하고 조리 과정이 다른가 봅니다. 미국 맥디 패티는 정말 웰던으로 익혀서 질긴 느낌 인데요
맥도날드의 덜익은 햄버거가 나올 수 없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요. 본문처럼.
근데 그 아이가 걸린 병은 보통 잠복기가 2~3일이라는데, 햄버거 먹고 몇시간만에 바로 발병했다는 것을 의학적,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내야하는게 우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오히려 저게 맞다면 맥도날드는 문제가 안되고 2~3일 전에 아이가 먹은 음식에서 원인을 찾아야겠죠.
미디엄웰던 안되나여?
그 사건 이후로 햄거버 안먹이고 있네요..
소도 덜 익히는데 닭이라고 완전히 익혀서 나올까요?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