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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는 “국민의 41% 지지를 받고 당선됐는데, 지지하지 않은 나머지 유권자는 어떻게 끌어안을 생각이냐”고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전체 국민의 통합을 이루기 위해선 빠른 성장의 후유증으로 나타난 경제적 불평등부터 해소해야 한다”며 “독일이 통일 후 사회계층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룬 사회적 경제모델 등을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준비된 듯한 모범 답변이 끝나자마자 배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보충 답변에 나섰다.
강 장관은 “메르켈 총리님, 제가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라고 발언 기회를 얻은 뒤 “문 대통령께서 41%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지만, 취임 후 국민적 지지율이 80%를 웃돌면서 사실상 국민통합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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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강경화 : “메르켈 총리님, 제가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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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가 우리 누님
여자 문재인 맞네~
티키타카 ㅋㅋ
와우~^^
문통 답변이 더 좋네요..
어머나 장관님 짱
정상회담에서 저런 내용도 물어보나요....뜻밖이네
잘한다!
야...두 사람 모두 답변이 감동이네요.
[리플수정]메르켈도 무례하네요
와~ 우문현답일세 ㄷㄷㄷ
문재인남매 ㅎㅎ
손발이 잘맞는다으 ㅋㅋㅋ
두 분 다 ^^
확실히 내각제 국가의 총리라 그런가, 자기네 정치 체제와의 차이를 궁금해하는 듯 하네요.
대통령답변은 메르켈을 무안하게 하는거죠.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상대국의 발전을 교훈 삼는 대통령.반대로 질문자는 다른나라 사람들이 보기엔 좀;;;
독일은 연정을 하든 뭘 하든 어떻게 해서든 과반을 만들어야 집권이 가능하니.
므흣하네요
예전부터
강장관님이랑 문통님
아는 사이신가요?
손발이 척척 이시네요.
자기 독일과 정치시스템이 다르니 궁금했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