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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분은 강아지에게 "빨리 잊어줄까?"라고 하셨지만, 이런 건 절대 잊히지 않더라고요. 저는 지금도 밤중에
부엌 갈 때 강아지 물 그릇, 밥 그릇 놓여있던 자리는 혹여 그걸 찰까 하는 본능으로 피해다닙니다. 한발짝 크게 걸어 피하고나서야 걔는 죽고 없는데, 그런지도 오래인데... 하는 걸 깨닫고요.
말을 잇지 못하는..
앗..아아.. ㅠㅠ
웅자의 전성시대로 진짜 재밌게 봤는데 참 짠하네요..
말을 잇지 못하는..
앗..아아.. ㅠㅠ
.........
웅자.. 오래살다 갔구나.. ㅠㅜ
ㅊㅊ
웅자의 전성시대로 진짜 재밌게 봤는데 참 짠하네요..
저 분은 강아지에게 "빨리 잊어줄까?"라고 하셨지만, 이런 건 절대 잊히지 않더라고요. 저는 지금도 밤중에
부엌 갈 때 강아지 물 그릇, 밥 그릇 놓여있던 자리는 혹여 그걸 찰까 하는 본능으로 피해다닙니다. 한발짝 크게 걸어 피하고나서야 걔는 죽고 없는데, 그런지도 오래인데... 하는 걸 깨닫고요.
왜 반려견이라 하는거야?
삶의 반려자, 반려인 할때처럼 인생을 함께할거란 뜻임.
인생의 반려
나도 절대 안잊을거야..
지금 키우는 개랑 끝까지 함께하고 또다른 개를 키우게 되더라도 계속 그리울거야..
우리집.. 16살 멍이도 얼마전 세상 떠났다.
자기 딸아이가 한달 먼저가고 나서 견디질 못했는지
그렇게 가버리더라..
순식간에 16년 15년을 함께한 가족이 옆에서 사라진단게 얼마나 자리가 큰지..
으으 울엇어..
댕댕이를 먼저 보내는 것은 너무 슬퍼
헐 어릴때 TV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소시지로 재주 길들이면서 굴러하면 구르고 되게 말 잘듣던 그 개 맞죠?
시간은 좀 지났지만 그때까지도 오래 살았고 주인 형님께 끝까지 잘 사랑받다 갔군요
이거 진짜 맘아파 못보겠더라 저렇게 활발했던 애가
3년 키운 햄스터 죽었을때도 엄청 슬펐는데, 강아지는 엄두도 안난다
PD : 뭐 시발
올 5월에 키우던 18살 시츄 보냈는데..눈물이 ㅠ
함부로 키우지도말고 버리지도말고..
진짜 가족이다... 16년이면..... 젊은 시절을 함께 같이 보냈네.. 영원히 기억속에 남겠네...
개 키우고 있는데.... 존나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