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일본애니 원작 영화 촬영장면.gif

저렇게 보면 날없어도 죽을거같은데...
어떻게 버틴거지

진짜 이거는 인정 ㅎㅎ

아니 진짜 얘네들 애니만화 원작으로 잘 만들 수 있으면서..
왜.. 대부분 그런 괴작들이..

이건 진짜 인정해야될만한 퀄리티 같네욬ㅋㅋㅋㅋ 만화책에서 튀어나온줄

하지만 재미가 없었............

1편은 잘 만들긴 했는데
2,3편의 시시오 마코토와 소지로는 대략난감....;;;

바람의 검심은 애니도 재밌고 영화도 재밌음

이거  칼 가짜여도 죽을기세네요ㅋㅋㅋㅋㅋ

이거 예전에도 같은 자료올라왔을때 원본에 비해 빨리감기 해놓은거 같다고 했던..

기생수와 더불어 잘 만들어진 만화 원작 영화이죠.

바람의 검심은 좀 오글거리긴 해도 진짜 퀄리티가 높았음

역날검으로 사람 때리면 진짜 죽지만 않는다던데...
사람 병신 만들어서 평생 고통스럽게 만드는게 역날검이라고 들은기억이 있음

존나빠르게 존나게열심히 연습해놓고 왜 슬로우로돌리지....

이거 보니까 칼싸움은 나름 괜찮게 뽑아낸거 같더라고요.
그냥 재미만 좀 없지 그렇게 못만들지도 않았고.. 단지 머리카락만 좀 가발티 안내고 깔끔하게 했으면 좋았을 뻔...

켄신이랑 배트맨의 공통점
살려는 주는데 병신으로 만들어버리죠.

직구로 디비디 세장 다 소장중 ㅋㅋㅋ 만화식 표현과 영화식 표현이 적절히 잘 섞인것같아 좋았어요. 메구미역에 아오이 유우는 정말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사이토 하지매 역을 바람의 파이터에서 가토 역을 맡은 가토 마사야 란 배우가 맡았으면 더 싱크로율이 높아질 텐데.'
라고 생각하며 아쉬워 했어요.
그리고 켄신 못지 않게 배역을 잘 선정했다고 생각하는 케릭터-배우는
악역인 시시오 마코토-후지와라 타츠야 라고 생각해요.

만화 특성상 만화 캐릭터를 현실에서 구현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든건데
켄신은 캐릭터성도 그렇고 스토리나 액션도 그렇고 현실회된 일본 만화 중 수작임.

역대급 실사판이니까요 뭐 음

1편은 나름 명작이라서 슈퍼액션채널에서 자주 틀어주곤 했는데 2,3편은 유미짜응과 전투씬 몇몇개밖에 볼게 없었음..;;
전설의 최후는 급하게 끝내려는 느낌이 강했었음. 십본도중 한명이 걍 원턴킬나고ㅋㅋ

의외로... 이런 액션씬이 나올수 있었던 배후(?)는
홍콩 액션 배우이자 무술감독인 견자단 입니다.ㅎㅎ
켄신으로 일본 칼싸움 영화 처음 보신 분이면 모를텐데. 그동안 나왔던 수많은 일본 칼싸움 영화와는 격이 다른 박진감이 느껴지는
동작설정과 연습. 촬영과 편집(영화 액션은 무술동작만 배우에게 가르치는게 끝이 아니라. 감독 수준의 카메라 워크와 편집술까지 한세트)이 가능했던게.
무술감독이 오랫동안 견자단팀에서 활동해온 일본인이라 그렇습니다.^^
살파랑을 시작으로 최근 견자단 영화들 액션씬이 전보다 연구해서 찍는 느낌이 드는데. 바로 같은 선상에 있는게 켄신 실사판 이었던 거죠.^^
이 무술감독 견자단 영화에서 옛날부터 견자단 상대하는 악역중에 하나로 가끔 얼굴 보여왔죠.^^

https://www.youtube.com/watch?v=BZh1h6dtvUc
여기 영상 대령했습니다.

옷이 상당히 질기네 방탄옷인가보다

카메라 워킹도 같이 했나보네요

영화판에서 만화케릭터랑 똑같이 만드려고만 안해도 좋으련만.....

애초에 검이 저렇게 가벼울리가앖는데말이죠 ㅎ

るろうに剣心  저도 참 조아하는 멋진 영화죠. 근데 실제 액션영상은 배속재생으로 보여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액션영화들도 액션씬은 거의 배속으로 재생을 해서 연출하지 않을까요?